남편찾아 떠난 부산댁의 두번째 방콕 여행(21)- 월텟을 가다! ; 센트럴 월드 플라자(Central world Plaza) …
며칠뒤면..이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방학도 끝나고.. 비행표도 연장기간이 끝나간다..
이제 더 미룰 수도 없었다.. (이미 한번 연장한 상태였다.)
오늘은 그래서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줄 자그마한 선물도 사고
이것저것 한국에서도 방콕을 기억할 수 있는 것들을 좀 사려고 나서본다.
ㅎㅎ
이틀째 약도 꼬박꼬박 챙겨 먹었더니 배아픈것도 좀 잠잠해지고 해서
아침을 늦게 먹고 나서 월텟!으로 GoGo~!
오늘의 동선은 월텟(현지인들은 줄여서 센트럴 월드 플라자라고 부른다) - Bic C - 씨암파라곤 - 디스커버리 센터 !!
일단 한곳에 들어가면 주화입마?!에 빠져드는 나란 뇨자의 성향을고려했을때..
좀 마니 무리한 스케쥴인것 같았으나..일단 가보자규~
[ Taxi 타고 가용~ 65bat ]
그런데 왠지 오늘 비가 올것 같다..
꾸물꾸물한것이...
[ 룸피니 타워 ]
하늘이 꾸물꾸물하다 ...
[ 방콕의 싼 버스 ]
이 덥고 후덥지근한 날씨에 에어컨도 선풍기도 없는 버스..
나도 가끔은 버스를 이용해 보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타야하는지..
어떻게 내려야 하는지..
정류소는 어딘지 당췌 알 수가 없다.
어디가는 버스인지도 모르겠다는...
그리고 무엇보다 남푠님의 반대가...ㅡ,,ㅡ;; 극심..했다.
방콕에서 마누라 이자뿌리면 안된다며...으흐~으흐~으흐~~~
[ 룸피니 공원 인듯... ]
이번 여행때 꼭 가보고 싶었는데..
또 이렇게 택시를 타고 스쳐 지나가기만 한다..
[ 월텟에 내려 건너편을 바라본 전경 ]
방콕의 중심지 임이 틀림없어 보이는 높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건물들.
[ 게이손 플라자와 인터콘티넨털 호텔 ]
월텟 바로 맞은 편의 게이손 플라자(명품 백화점)
[월텟]
[ 월텟앞의 광장 ]
건물 왼족의 ZEN백화점 입구
[ ZEN앞에 세워진 요~ 얼굴! ]
다 실제 금도금이 되어있고.. 저 보석들도 진짜라고 한다.
아.... 저 얼굴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었는데...
기억이잘 나지 않는다..ㅡ,,ㅡ;;; 젠장...
참말로... 뭐..어쨌든 국왕을 위해서 만든거라고 했던 기억이 어렴풋..으흐흐..
[ 무셔운 언니....ㅋㅋ ]
별- Big C (대형마트)
알약 - 아노마 호텔 ( 나라야 판이 입점해 있다)
뼈다귀 - 게이손 백화점 (명품백화점)
[ Zen의 1층 내부 모습 ]
꽤나 많은 화장품 브랜드 들이 입점해 있다.
태국 자국의 브랜드도 있고 샤넬,디올,안나수이 등등도 많이 입점해 있다..
우리나라와 가격차이는..몇천원 차이..ㅡ,,ㅡ;;
거지같은 환율때문에...ㅡㅜ (1밧 = 40원 )
안나수이 립스틱 하나 사려고 했는데..
몇천원차이 정도는...
신세계몰에서 할인받고 사는게 더 쌀정도이다..ㅡ,,ㅡ;;
(신행때도... 달러 환율 1600원이라 홍콩에서 폭탄세일중인 12월에 갔음에도..
암것도 못건지고 왔는데...
방콕도 ... ㅡ,,ㅡ;;
환율은 너의 편..!! )
그래서 구경만 하고 패수
마침 리바이스 세일!!
질렀을까...? Nonononono!!
오빠껄 사고 싶엇는데... 사이즈가 생각이 안나서... 이것도 패쓰
한..7만원8만원에 리바이스를 살 수 있는 기회였는디...
ZEN과 Isetan 사이에는 태국 디자이너들의 옷과 신발 등을 파는 매장들이 늘어서 잇다.
맘에 드는 슈즈 샵을 찍고 싶었는데..ㅋㅋ
몰래 찍다보니..ㅋㅋ 반반..만 나와부렀네...ㅋㅋ
매장언니가 너무 무섭게 째려봐서 도저히... 자신있게 찍을 수가 없었다는..ㅡㅜ
분위기가 파티복 같은 이브닝 드레스만 팔던 매장..
해외 유명디자이너들의 옷을 판매하는 편집샵!
우왕~ 넘 이쁘고 저렴한 옷이 많다...
브랜드에 비해 저렴하단....
그러나 결코... 나같은 저가 브랜드만 입는 뇨자에겐 저렴하지 않은...ㅎㅎ
정말 꼭 사고 싶은 옷을 발견했는데....
원피스를 17만원에 사려니... 무서웠다.... ㅡㅜ
[ 대망의 나라야 매장!]
한국에서 소개되었다.. 요즘은 많이 사라진 나라야..
한국에서는 주로 퀼트나.. 누빔형식의 나라야 스타일이선보였다면..
이곳에서는 정말 다양한 스탈일과 디자인의 나라야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실크, 옥스퍼드, 누빔, 면 등등
[ 실크100%로 만든 가방들과소품들 - 신상이닷!! ]
[ 항상 요정도? 요 사진은 매장 중간에서 찍은거라 요거 2배되는 매장이 내 등뒤로 있다. ]
종종 단체 관광객들이 풀려나오기도 한다....지만..
그래도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
항상 붐빈다..
특히 아시아쪽 사람들 -중국, 일본 그리고 한국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가격은 너무 저렴한 탓에....
기념품으로 잡다구래 한거 사는것 보단
여기서 동전지갑이나 손가방 같은거 사다주는게 훨 좋은듯..
지난번에도 한그득 샀던 터라..ㅋㅋ
이번엔 간단하게 내꺼랑 오빠동전지갑 정도..ㅎㅎㅎ
저기 있는 가방 중에는 젤 위에 큰가방만 빼고는 만원 넘는소품이 거의 없다.
한창 구경하고 사람들한테 치였더니..ㅋㅋ
목말라...ㅎㅎㅎㅎ 바로 앞에 이는 스타벅스로 고고잉
윗칸에 두번째... 내가 좋아하는 초콜릿 페스트리..!!
아훙아훙...
아직 한국스타벅스에서는 파는걸 못봤다. ㅡㅜ
가끔..그리워...
한국에서는 이맛이 안나더라궁...
커피 한잔을 사들고 또 걸음마~걸음마~~~
이세탄의 1층에서는 한창 전자제품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눈에 딱 띤 !!! 대~~한 민국!!
Power Buy 에서 한창 행사중인 삼성컴퓨터 !!
실제 태국에서는 삼성과 LG가 정말 사랑 받고 있다고 한다.
울 맨숀 에어컨도 LG, TV는 삼송~
[ 엘리베이터 앞에 밟으면 물결치는 홀로그램을 가지고 장난치는 아이 ]
7층 푸드코트 옆에 있는 멀티플랙스 영화관... ^^
한창 코코샤넬이 상영중이다..
그리고 영화관 건너편으로
전에는 없던 세계 국수의 역사를 전시하는 부스가 있어서 잠시 구경.. ^^
태국의 중고등학생쯤 되는듯..ㅎㅎ
앳된 얼굴에 ㅎㅎ
어느나라나.. 요만한때 애들은 참 풋풋하니 이쁜것 같다..
[ 이탈리아의 파스타 ]
[ 아시아의 대표 누들 - 우리나라도 있다 ㅋㅋ ]
매장 구경중 . .
* 월텟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센트럴 월드할때 저 마크..
꼭..싸이월드 떠올리게 한다...ㅋ
여기는 싸이~월드~~ㅋㅋ *
* 또다른 월텟의 모습..쇼핑 그리고 월텟에서 찾은 맛집
http://realg0m.tistory.com/entry/20090615-In-Bangkok-센트럴-월드-플라자-Central-World-Plaza
http://realg0m.tistory.com/entry/20090615-In-Bangkok-월텟의-바나나비치-뜨리무티사당
도움이 되셨다면^^
View On 버튼 꾸~~욱~!! 눌러주세요 ^^
한번의 클릭은 Gomandi도 춤추게 합니다.^^
울라울라~~V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