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의 동남아여행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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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의 동남아여행을 마치고~~

최미양 17 2358
주위의 모든분들이 힘들거라..한 한달여행을 무사히..다녀왔음돠~

4월27일출발~태국(방콕)→캄보디아(씨엠렛,프놈펫)→베트남(호치민,무이네,나짱,호이안,후에,하노이)→라오스(뷔엔찬,방비엥,루앙프라방,훼이싸이)→태국(치앙콩,치앙라이)→미얀마(따찌렉)→태국(치앙라이,치앙마이,쑤코타이,방콕)5월28일 입국했어요~~

1, 비자:캄보디아(국경에서:1000밧트),베트남(프놈펜에서:급행28달러),라오스(방콕에서:급행840밧트),미얀마:쇼핑1일비자(국경에서5달러)
2, 캄보디아 국경넘을때(씨엠렛까지=3시간,자가용택시:1000밧트) 인원을 모아서 가심 좋아요!
3, 베트남:호치민~모또로 관광함!  신카페투어&오픈버스:호치민→하노이(23달러) 이용함!
4, 하노이→뷔엔찬 국제버스(15달러)하롱베이투어 1일(12달러)땀꼭 1일투어(12달러)참고 하셔요~~
5, 루앙프라방→훼이싸이~스피드보트(26달러)
6, 치앙마이 트래킹~무조건 싼요금보다, 코스 선택이 중요함!(치앙다오코스& 매땡코스=1박2일:1000~1200밧트:중에서 선택하십시요!)
7, 현제환률~1달러=40밧트←태국& 4,000리얼=1달러←캄보디아& 15,600동=1달러←베트남& 10,600낍=1달러←라오스~~환전은 무조건 은행에서 하시는게..좋을듯..
8, 설사약&물파스는 꼭준비 하시고,생활필수품이야 각,나라에서 필요시에 구입하는 재미도....쏠쏠...
9, 되도록이면 한국인 민박집을 찾지마세요!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영어만 쫌 된다면 현지인 숙소(게스트하우스&호텔)를 권유 드립니다!
에어콘룸 더블기준요!(5~7달러)팬룸(3~4달러) 하더군요!짐..비수기&우기&기온,40도정도 입니다!

참고가 되셨나요??
행복들...하셔요~~
17 Comments
오소독소 2004.06.06 21:26  
  왜 한국인 민박집을 안권하시나여?? 대체 무슨 문제가 있기에.. 저는 한국인 숙소만 다녀야지.. 이런 생각하고 있는데.. ㅠ.ㅠ
qing 2004.06.06 21:46  
  저는 지금까지 배낭여행중 홍콩에서 한번 한인 모텔을 이용해보고 거의 그냥 게스트하우스 이용만 했는데 대부분에 외국인들이 운영하는 곳도 모두 괜찮은 편이었어요. 하지만 굳이 한국인들이 보고싶으시면 찾는 것도 괜찬을 것도 갔군요. 취향나름이시던지.. 분명 이유가 있으시겠져!
최미양 2004.06.06 23:19  
  한국인 민박집?글쎄요...다녀온 경험에 의한 저의 견해 입니다!
백언니 2004.06.07 01:14  
  1밧이 40원이라니... 맞나요?
요술왕자 2004.06.07 01:16  
  1밧=30원... 1달러=40밧
백언니 2004.06.07 01:26  
  요왕님...밤이 늦었는데 이 시간까지...[[뜨아]]
조형진 2004.06.07 07:46  
  편견을 버려요, 두번죽이는 거에요
junho 2004.06.07 09:05  
  좋은 점도 있고 안좋은 점도 있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좋은 점만 보인다는....정보 얻기 좋고 이게 가장 뽀인트인듯. 시설대비 가격도 뭐 별 차이 안나고... 여행가서는 정보고 최고인듯~
돌돌대빵 2004.06.07 10:26  
  한국인 업소... 장단점이 있죠? 한국음식이 그리울때, 친구가 필요할 때... 정보를 얻을 때... 필요하긴 한데 너무 자주 애용하다보면 엠티분위기 나는 수가 있죠. 여행은 어느정도의 고독도 필요하다고 볼 때 필요에 따라 한인업소를 이용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나치게 친절을 기대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한국에서 식당하는 거나 외국에서 식당하는 거나 장사치는 장사치니까요. 실망하는 이유는 동포의식인데 맨날 보는 한국사람 뭐 그리 짜달시리 반갑겠습니까? 그쵸? ^^
최미양 2004.06.07 12:36  
  뷔엔찬,RD게스트하우스에서 요술왕자님을 뵈었는데요!
방콕 국제버스 탑승하신후에 요왕님이란걸...알았죠!헬로책,업그레이드 준비차 여행 오신거래며요?지송함돠~미리 몰라뵈서리.....알았으면 사인이라두....ㅋㅋ...수고 하십쇼~*^^*
qing 2004.06.07 14:30  
  돌돌대빵님 조은 점 지적하신 것같아요 "여행은 어느정도의 고독도 필요하다"는 말씀 저두 동감이구요. 만약 한달 이상의 여행일때라면 필요에 따라 입맛을 충족시켜줄 한국의 맛은 한두번 정도 찾아도 좋을 것같아요. 사실 긴 기간의 여행도 아니면서 꼭 여기 외국까지 와서 한국음식이나 사람 없으면 않된다는 생각은 "호들갑"으로 보여질수 있고 사실 다시 한국가면 많이 먹을수 있고 보실수 있지않나요. 그래도 꼭 필요하다면 정말 할수 없지만요. 그러나 왠만한면 여행을 위해 독특한 경험 예상하고 출국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군요. 그것이 더 큰 추억의 에피소드를 낳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두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93년인가 아마 방콕에서 (이름은 가물가물한데) 시암쪽의 한국음식점에 갔었어요. 아직 방콕의 음식맛을 잘 못 느낀 저는 거기서 몇일만에 된장찌게를 먹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곳 주인이 직접와서 자신의 여행담과 정보도 들려주는 친절을 보여 주시더군요. 아주 대만족이었어요.( 그분의 정보때문에 '수마트라'여행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한국식당에 대한 조은 감정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때 한달이상의 여행을 계속해서 남쪽으로 피낭섬까지 갔어요. 그런데 피낭섬 조지타운의 중국인이 운영하는 "영안여사"에 짐을 풀고 중국인2명과 저 그리고 일본인 배낭족 부부를 초대해서 코므타B/D 옆 한국식당에 갔었어요. 그 전날 제가 그들에게 저녁을 잘 얻어 먹었기에 제가 한턱 쏘는 것이었죠. 그런데 그곳 주인은 방콕의 그것과는 좀 상반된 느낌이었어요. 소가 닭보듯하는 주인의 얼굴.ㅡ.ㅡ 김치 좀 더 달라고하기에도 미안스런 분위기.
ㅋㅋ.. 아마 이전에 여행온 한국사람들한테 별루 않조은 감정이 있는듯 했어요. 사실 그날은 외국친구들한테 한국 음식을 맛보이고 싶은 저의 생각으로 불고기, 삼계탕, 갈비, 냉면 등 먹었습니다. 일본 친구들은 무지 조아했는데 일본에서는 비싼음식이라며 정말 잘 먹었어요. ㅋㅋ 그런데 어처구니 없는 건 한국인 식당주인의 냉담이었어요. 친구들에게 민망해서리(방콕보다는 여기서 더 큰 매상의 손님인 것 같은데 말이죠.^^) 차라리 제가 일본인 손님으로 갔으면 더 잘해 주었을지도 모르죠. 아무튼 다시 그집은 발길이 않가더군요. 그래서 인지 그 다음부터는 한국인들과 별루 친하게 여행과 관련되어 음식점이든 숙소든 찾지 않아졌어요. 그리고 또 북경에서도 조선족들의 바가지경험있고,
아무튼 92년 만남의 광장 한번 가본 건적은 있어도 홍콩에서 한번, 그 이후 여행은 카오산에 만남의 광장에서도 한번 자본 경험도 없게 되었어요. 발길이 잘 않가지더군요. 김치먹고싶으면 디스커버리센터에 있는 후지에서 김치시키면 되니깐. ㅋㅋ Baiyoke Sky에도 김치는 있고 ㅎㅎ

하지만, 그냥 제 이야기는 판단을 위한 참고정도로 하시면 좋겠네요. 결정은 본인이 하시는 것이니깐요.

아무튼 나름대로의 조은 여행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 2004.06.08 09:51  
  여행은 다 자기 스타일 취향대로 하믄 되지 이래라 저래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모두 자기 처지에 맞게 판단하하면 되지요. 여행정보는 객관적 사실 전달에 충실하면 됩니다.
최미양 2004.06.09 23:31  
  지송함돠~~태국(1달러=40밧트) 오타! 수정합니당~~전,밧트(1/4):달러(3/4)의 비율로 준비했었어요~달러가더,유리...합니다....
junho 2004.06.14 01:20  
  혹시 요술왕자님...루앙프라방에서 게스트 하우스 앞에서 전망대 갈려는 뚝뚝 탈려는거 제가 제지한 분이 아닌가? 하는....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비스무리하다는.....까맣게 그을린 얼굴이...-_-;;; 아니면 말공~
요술왕자 2004.06.14 01:28  
  ^^ junho님 맞습니다.
요술왕자 2004.06.14 01:33  
  최미양님 기억나네요... 흐흐... 여행 잘하셨는지요.... 가이드북 개정차 간건 아니구요...
최미양 2004.06.14 20:03  
  어쩐지,헬로책을 술술...넘기시더만요! 요왕님 덕분(=헬로책)에 여행? 무사히..잼이께..추억에 잘,담아놨습니다!제가 만난 울나라 배낭여행객들은 전부..헬로책이더만요!우와~요왕님의 인기가? 일본에서 배용준인기 보다더,한가요?앞으로도..저희를 위해 많이 수고해 주십시요~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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