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딸 태국,캄보디아에 가다.......... 7-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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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 태국,캄보디아에 가다.......... 7-2 (끝)

요정천사 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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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넉 수상 투어  후 잠깐 들른 어느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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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쑈 하는 곳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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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담넉 수상 투어를 마치고

점심 식사를 위해 태국에서 가장 큰 식당인 로얄드래곤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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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이가 손을 펼친 위쪽,

 양쪽 쇠줄을 타고 써빙하러 내려오고,

롤러 스케이트를 타고 음식을 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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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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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가진 후

수영장에 갔다.

다빈인 비키니 입고 티셔츠를 함께 입었다.

쑥스러운가 보다.

어릴적 아무렇지도 않게 입더니,

많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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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딸아이는 내 어깨에 손을 올릴 만큼 자랐다.

숙소 근처 MK에서 마지막 식사(수끼)를 마치고.

마트에서 필요한 것들도 사고.

공항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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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을 위해 공항 안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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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들어와서 딸의 출국통과를 사진에 담고..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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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타기 전 피곤이 밀려온다.

이제 비행기를 타고 5시간 30분만 가면 대한민국에 들어가는 거다.

그리운 우리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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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태국, 캄보디아 7박 8일 부녀의 여행을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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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의 이른 아침은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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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다녀오는 것으로 여행을 마무리 한다.

태국 4박, 캄보디아 2박, 비행기안 1박

즐거운 일, 힘든 일, 곤란한 일, 많은 일들이 있었고

준비한 대로 진행하다가 계획이 바뀌었지만

그런 것이 여행이고 인생의 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초등 6학년 딸과 함께 하는 여행은 부녀간의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사랑한다. 딸!

아빠 마음에 의젓한 딸로 남아줘서 고맙다.

네 맘속 아빠도 든든했으면 좋겠구나.

우릴 믿어주고 밀어준 엄마를 많이 사랑하자.

8 Comments
열혈쵸코 2010.08.31 22:55  
그동안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딸에대한 따뜻한 사랑을 표현하시니 부럽기도 하고,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가족여행의 기회가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zoo 2010.08.31 23:18  
멋진 아빠와 예쁘고 의젓한 따님의 행복한 여행기 잘 봤습니다^^
초등학생인데 어쩜 저렇게 의젓하고 어른스럽고 착한지 모르겠네요^^
정말 멋진 추억을 함께 만드신 아버지와 따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온가족이 함께 행복한 여행 자주 하시기 바랍니다.
행운행복 2010.09.01 09:03  
본받고 싶은 부녀상이네요.
여행기 잼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여행 많이 하세요~~
rosana 2010.09.01 10:54  
보는 내내 따님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서 너무 따뜻했습니다. 그리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두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사랑 표현 많이 해 주고 늘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볼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옌과제리 2010.09.01 12:45  
좋은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저에게도 딸과함께 좋은추억의여행을 다녀올까합니다.
따님은세상의아름다움을 고이간직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좋은글 여행보따리 잘보았습니다.감사드립니다.
이뿌니찌니 2010.09.01 13:19  
오~정말..너무너무 좋으셨겠어요..^^
저도 5학년인 아들래미를 데리고 한번 가야 할텐데..^^
woori40 2010.09.01 14:28  
따님에게 너무 좋은 추억을 선물하셨네요^^

좋은 아빠의 모습 많이 배워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한신개고기 2010.09.02 00:08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따님과 아버지의 배낭여행이라.. 좋아보입니다.
저도 내년엔 어머니 빼고 아버지만 모시고 태국 한번 갈 생각입니다.. ^^
나중에 따님이 다커서, 아버지 모시고 태국을 다시 갈 그날을 기다리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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