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8 In Bangkok - 방콕에서 소문난 꾸웨이 띠어우 !
* 앗! 아래에 나오는 꾸웨이 띠어우 집 정확한 위치를 남편의 동료 태국인에게 물어봣더니..
지금은 이전을 했다고 하는데..ㅡ,,ㅡ;;
어디로..갔는지...알아봐준다고 하네요.. 혹시 찾아가셨다가 헛걸음 하실까봐.. 남깁니다. *
오늘...밤.. 한국으로 돌아가야한다..
짧은 일주일간의 남푠과의 만남을..마치고..흑...ㅠㅠ...
오늘은 월요일..남푠은 출근하고..
주섬주섬...짐을 싸고 있는데.. 전화가 온다..
점심 먹었냐며.. 아직이랬더니..
챙이... 나 한국간다니까 점심사준다고.. 얼른나로란다..
어디로? 했더니.. 일단 데리러 온다고 내려오라그르는것이야!
아흣! 남푠이랑 점심먹기위한 기회!! 언능 내려갔다.
오늘은 방콕에서도 유명한 꾸웨이 띠어우(쌀국수) 집을 간단다.
유명한 연예인도 와싿가고 TV에도 많이 출연한 집이란다.
Tesco(라마4 로드)뒷편으로 돌아가니 정말 쌀국수집이 줄을 지어 있고
많은 직장인 들이 줄을 서있는게 보였다.
그중에서도 챙이 데려가준 한곳!
그리구.. 젤맛있는거라며 챙이 시켜준데로 먹었다 ㅋㅋ
wow!!!
정말 이런 쌀국수 맛은 또 처음이다.
태국음식 스타일 답게 살짝 달콤짭잘하면서도 국물은 더움에도 속 시원하고..
면발도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다.!!
이렇게맛난집이 이렇게 내 가까이에 있었다니..
미리 알았으면..자주 다녔을텐데..ㅡㅜ
한국에 와서도 이맛이 자꾸자꾸 그리워 진다..ㅡㅜ
그리고 물대신 주문한 차..
달콤한 국화차....란다..
더운나라여서 그런지 그냥 국화차에도 달달하게 먹는다.
정말 맛있드라공~~~
[ 자기꺼는 완자가 없다며 투덜거리는 남푠 ㅋㅋ ]
내꺼에서 몇개 덜어줘싿 ㅋㅋ
딱히 특별히 좋은 인테리어도 없고 그냥 저런 오픈된 공간에 테이블과 간의 의자만 놓고도 사람이 바글바글 거린다..
맛있기 때문인거지...
이때는 그나마 점심때가 좀 지난 시간이라 사람이 적었지만 피크때는 정말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며..
대를 이어오는 주인아주머니..ㅋㅋ
밥을 먹었으면 여자라면 쇼핑을 해줘야한다며..
챙아줌마가 간의 장터로 우릴 이끌어간다..ㅋㅋ
귀여운 아이들옷.. 그냥 구경만 했지..우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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