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3 In Bangkok - 카오산 로드 + Hemlock
아...왓포 후문으로 나오는데 호객행위하는 사기꾼에게 잡혀서 이상한데 갈뻔 했다.
난 책에서 미리 봐서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려고 했는데
울 순진한 남푠..
곧이 곧데로 믿고 싸게 구경시켜준단 말에 저기 뒤에 보이는 툭툭에 올라타려고 했다.
ㅡ,,ㅡ;;;;
Wake up!
암튼.. 놀란 가슴 진정시키고자..
커피한잔!
왓포 후문에 있는 커피장수 총각!
잘생깃다..ㅋㅋ
태국커피는 음층 달고 좀 느끼하다..ㅋ
이유는 코코넛 밀크를 넣기 때문! 그렇지만 커피 맛이 깊다.
저기 왼편에 보이는 은색 손잡이 달린 그릇안에 천으로된 큰 커피거름망이 있고
그안에 커피를 넣고 물을 내려서 그자리에서 막 내린 커피를 준다.
나름 고급기술인 융커피다!!
암튼 시원한 커피 한잔씩 들고 택시를 타고 카오산으로 Go~!
[나뿐 택시 아죠씨~! 뺑글뺑글 돌아서 카오산으로 갔다.ㅡ,,ㅡ;;모를줄 알고쳇]
[ 카오산 명물 - 맥주캔으로 만든 실물2분의1크기 오토바이]
캔으로 뭐든 만든다는 그곳!
카오산 여행정보센터 바로 앞에 있더라!
[캔으로 만든 툭툭들]
자세히 보면 스프라이트, 콜라, 환타 등등 다양하게 있다.
[ 작업 현장]
어쨌든 배고픈 관계로 카오산 구경은 밥먹고 하기로 하고
Hemlock(헴락)에서 밥을 먹기위해 왓차나 쏭크람을 가로질러 가기로 했다.
[왓차나 송크람 안]
[Hemlock 햄롬]
일찍와서 그런지 손님은 아무도 없고 한 일본인같은 남자가 저렇게 앉아서 Moon river등..
째즈피아노곡을 연주하고 있었다.
우훙~ 우리에게 이런 에피타이저를 제공해 주다니!!
감솨~ But, 곧 그냥 가버렸다는...
[피아노맨이 없어졌다..ㅡㅜ]
[메뉴가 너무 많다..우헤헬... 보다 지쳤다..]
[스프링 롤]
배는 마구마구 고팠는데 막상 와서 먹으려니..
입맛이 없어졌다...ㅡㅜ
넘 힘들어서 그런가봐..ㅡㅜ
[남푠이 시키셨는데.. 뭘시킨건진 모르겠슴..]
[Hemlock 외관]
악덕 택시! 너무 돈을 많이 달라 그래서...내렸음..
그런데 내리다 DSLR떨어뜨리고 깨지고..ㅡㅜ
췟..... 기분나뽀...
몸이 아프니까 구경을 해도 뭔가 게운치 않은 일들이 자꾸 생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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