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다섯번째 태국 - 깐짜로 가는길
2010년 7월 20일, 여행의 둘째날이 밝았다.
태국여행의 첫날, 더위와 배고픔때문에(이것도 일종의 시차적응 때문인가?)
항상 잠을 설치는데 이날도 그랬다.
결국 새벽 2시에 국수, 5시에 볶음밥 두 끼를 먹었다.
먹을것이 24시간 준비된 태국에서 절대 굶는 일은 없다;;
동행분을 아눗사와리 센츄리몰 앞에서
7시에 만나기로 했으므로
머리감고 짐정리하니 6시가 되었다.
만일을 대비하여, 먼저 일어나는 사람이 전화해주기로 했는데,
6시에 전화가 와서... 9시에 만나자고 하신다;;
에잇! 잠이나 자자...
푹자고 숙소를 나서 랏차담넌 끄랑에서 59번 버스를 탔다.
역시 아침시간의 정체는 심각했다.
일찍 나온덕분에 많이 늦지는 않았고,
센츄리몰이 보이기에 내렸더니 롯뚜들이 보인다.
BTS역을 이용하여 길을 건너면서
BTS를 타고오셨을 그분에게 전화를 하니..
센츄리몰 앞에서 센츄리몰을 찾아 헤매고 계신다;;
근처에서 칠리와 닭이 들어간 덮밥을 사먹고
롯뚜를 타러 갔다.
아눗사와리에서 롯뚜를 타기는 처음인데,
표파는 곳도 있고, 대합실도 있고
정말 터미널 같은 느낌이다.
(아눗사와리 롯뚜 타는 곳)
(아눗사와리 대합실: 데스크에서 표를 판다. 깐짜행은 화면의 오른쪽에서 판매한다.)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한사람당 세자리씩 차지하고 편하게 왔다.
그러나 어찌나 운전을 과격하게 하시는지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결국 10시 출발 롯뚜는
12시경 터미널에 화끈하게 도착했다.
터미널에서 쌈러, 오토바이택시를 찾을 새도 없이
썽태우호객 아저씨에게 이끌려
한 대에 150밧을 80밧으로 깍아 여행자거리의 퐁펜까지 왔다.
(나중에 오신분은 1인 70밧에 혼자서 타고 오셨다.)
동행님께서 퐁펜의.. 서양인들 가득 떠들썩한 분위기가 싫다고 하셔서
플로이, 노블라이트, 샘스하우스를 거쳐
150밧짜리 팬룸이 있는 블루스타까지 왔다.
동행님은 350밧짜리 에어컨룸 당첨!
사실 깐짜에서 숙소비 좀 절약해보려는 생각이 있었는데
다른 숙소들은 아예 팬룸이 없었고..
에어컨룸 남아있는 것은
퐁펜 500밧, 플로이 800밧, 다른 숙소 600밧 이랬으므로
블루스타 당첨이다.
(블루스타 인포로 가는길..)
(내 방 앞은 구리므로 남의 방 앞;;)
블루스타..
다른 숙소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위치도 듣던 것보다 많이 외지지않았고
세븐일레븐 가까워서 좋았고
사납다는 깐짜나부리의 개들을 한놈도 보지못했다.
(심지어 새벽에 세븐일레븐에 빵사러 가도 개는 못봤다;;)
나름 창문도 있고 넓었지만..
딱 가격만큼의 방이므로 너무 기대를 하시면 안된다;;
다음에 혼자가게 되어도 블루스타나 퐁펜에서 머물 생각이다.
퐁펜은 팬룸 150밧, 에어컨룸 400밧부터 있고 수영장도 있어서 괜찮을 것 같다
태국여행의 첫날, 더위와 배고픔때문에(이것도 일종의 시차적응 때문인가?)
항상 잠을 설치는데 이날도 그랬다.
결국 새벽 2시에 국수, 5시에 볶음밥 두 끼를 먹었다.
먹을것이 24시간 준비된 태국에서 절대 굶는 일은 없다;;
동행분을 아눗사와리 센츄리몰 앞에서
7시에 만나기로 했으므로
머리감고 짐정리하니 6시가 되었다.
만일을 대비하여, 먼저 일어나는 사람이 전화해주기로 했는데,
6시에 전화가 와서... 9시에 만나자고 하신다;;
에잇! 잠이나 자자...
푹자고 숙소를 나서 랏차담넌 끄랑에서 59번 버스를 탔다.
역시 아침시간의 정체는 심각했다.
일찍 나온덕분에 많이 늦지는 않았고,
센츄리몰이 보이기에 내렸더니 롯뚜들이 보인다.
BTS역을 이용하여 길을 건너면서
BTS를 타고오셨을 그분에게 전화를 하니..
센츄리몰 앞에서 센츄리몰을 찾아 헤매고 계신다;;
근처에서 칠리와 닭이 들어간 덮밥을 사먹고
롯뚜를 타러 갔다.
아눗사와리에서 롯뚜를 타기는 처음인데,
표파는 곳도 있고, 대합실도 있고
정말 터미널 같은 느낌이다.
(아눗사와리 롯뚜 타는 곳)
(아눗사와리 대합실: 데스크에서 표를 판다. 깐짜행은 화면의 오른쪽에서 판매한다.)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한사람당 세자리씩 차지하고 편하게 왔다.
그러나 어찌나 운전을 과격하게 하시는지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결국 10시 출발 롯뚜는
12시경 터미널에 화끈하게 도착했다.
터미널에서 쌈러, 오토바이택시를 찾을 새도 없이
썽태우호객 아저씨에게 이끌려
한 대에 150밧을 80밧으로 깍아 여행자거리의 퐁펜까지 왔다.
(나중에 오신분은 1인 70밧에 혼자서 타고 오셨다.)
동행님께서 퐁펜의.. 서양인들 가득 떠들썩한 분위기가 싫다고 하셔서
플로이, 노블라이트, 샘스하우스를 거쳐
150밧짜리 팬룸이 있는 블루스타까지 왔다.
동행님은 350밧짜리 에어컨룸 당첨!
사실 깐짜에서 숙소비 좀 절약해보려는 생각이 있었는데
다른 숙소들은 아예 팬룸이 없었고..
에어컨룸 남아있는 것은
퐁펜 500밧, 플로이 800밧, 다른 숙소 600밧 이랬으므로
블루스타 당첨이다.
(블루스타 인포로 가는길..)
(내 방 앞은 구리므로 남의 방 앞;;)
블루스타..
다른 숙소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위치도 듣던 것보다 많이 외지지않았고
세븐일레븐 가까워서 좋았고
사납다는 깐짜나부리의 개들을 한놈도 보지못했다.
(심지어 새벽에 세븐일레븐에 빵사러 가도 개는 못봤다;;)
나름 창문도 있고 넓었지만..
딱 가격만큼의 방이므로 너무 기대를 하시면 안된다;;
다음에 혼자가게 되어도 블루스타나 퐁펜에서 머물 생각이다.
퐁펜은 팬룸 150밧, 에어컨룸 400밧부터 있고 수영장도 있어서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