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다 쓴 여행기...남쪽으로 토껴!!!(최종회)
이제 떠나야 할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가면 언제 다시
태국땅을 밟게 될까요...
아무리 오래 있어도...
아무리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도...
떠날 때는 늘 아쉽습니다...
태국의 모습을...
좀 더 오래 기억하기 위해...
나만의 추억이 깃는 장소를...
방문해 봅니다...
제 단골 마사지 샵입니다...
중국에서 온 여자아이가 있더군요...
마사지 실력은 괜찮았습니다...
실내 풍경... 괜츈하죠???
요금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
이 건물 3층에 있습니다...
어딘지 아시죠???
제 단골 숙소입니다...
오래 되어서 약간 구리긴 하지만,
위치 좋고...
요금 저렴하고...
수영장도 있습니다...
아침식사는 쏘쏘...
제 단골식당인...
로얄파크프라자 푸드쿼터에서...
쌀국수를 한 그릇 먹습니다...
전망이 아주 괜찮은 곳입니다...
오~ 새로 생긴 숙소군요...
깔끔하니 괜츈해보이네여...
담에 오면 함 묵어봐야겠습니다...
제 단골 마사지샾입니다...
돌고래 상 근처에 있습니다...
마사지사들의 실력이...
평준화된 곳입니다...
시설도 괜찮고...
요금도 비싸지 않습니다...
파타야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씨즐러에서 샐러드 바로 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수완나품 공항을 첨 봤을 때...
왠지 짓다 만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실제로 공사비를 착복해서...
몇몇 부품(?)이 빠졌다고 하네요... ^^;
식당가입니다...
가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오우~ 공항에 있는 편의점은...
살짝 세련되어 주셨네요... ^^
웬 언냐가 잘 가라고....
경례를 해주시네요... ㅎㅎ
1층에 있는 푸드쿼터입니다...
제가 태국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는 곳입니다...
실내 풍경입니다...
현지인이 90%이고...
외국인은 10% 내외입니다...
얼마 전...
여기서 태사랑 회원이신...
블루파라다이스님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블파님... 까페옌 잘 마셨습니다...
담에 뵈면 제가 땡모빤 쏠께여~ ㅎㅎ
태국에서 먹은 마지막 음식은...
란나 탈레입니다...
밖을 보니...
공항버스가 한 대 서 있네요...
저걸 타고 다시 방콕으로 돌아가고 싶은 걸 참느라...
무지 혼났습니다... ㅠ.ㅠ
한국행 뱅기 타기 싫어서...
꾸물대다보니 늦었습니다... ^^;
면세점이 썰렁하네요...
타자마자 밥을 줍니다...
저의 메뉴는 언제나 그렇듯이 과일식...
연거푸 맥주 2캔을 때리고...
죽음보다 깊은 잠속으로 빠져듭니다...
그렇게 꿈처럼...
저의 태국여행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끝이 있어야...
새로운 시작이 있는 거겠지요???
그동안 제 여행기를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들 즐거운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