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마에 붙힌 자격증들......따오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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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마에 붙힌 자격증들......따오일기..

돌체비타 7 865
어제 시험을 본결과..우리팀..전원 낙방....ㅎㅎ
한데..세명은 구제됐고..오늘 재시험을 보는 우리의 깔끔이,민서,목춘,원도..
아..학교다닐때 컨닝하던 그 버릇을..여기서 또 하고만 비타아짐..
우리의 무서분 오영강사님이 잠시 나간사이..
비타아짐이 답을 다 갈켜줬는데도...
아..여기서 우리의 토익850이 무너지는 순간이 왔으니..
우리의 깔끔맨이..또..떨어졌으니...........ㅋㅋ
한데 대니샘..여기서 밝혔다고 준 자격증 뺏는거는 아니시겠죠...^^
시험공포증에..어드밴스 포기한 우리의 언니같은 두오빠..목춘과 깔끔이를
봐서..애교로 넘아가주세용~~~
그렇지만 실전에 강한 우리팀들..오늘도 바다에서 잼나게 놀아보자며..
출발!!!!!!!
알씨편집_IMG_0083.JPG
일주일동안 젊은 남정네들의 웃통벗은 몸을 실컷봤던 비타아짐이..부러우신분들은...빨리..따오로 출발하세여~~~!
키도 작고..몸도 말라서 주디스가 다이빙할때..서양애들이..저런꼬마가..하는 표정으로 8살이냐고 물어봤던 울 공주..하지만 겁도 없고..항상 먼저..
물에 뛰어들어서..오빠를 기다리던..꼬마다이버!!
알씨편집_IMG_0089.JPG
수영장에서 교육받을때 힘들다...무섭다..귀아프다면서 나를 힘들게 했던..
울 투덜군...막상 바다에 나가서는...폼은 거의 프로 다이버들처럼..
바다를 향해........풍~~~덩
알씨편집_IMG_0090.JPG
바다에서 멋지게 다이빙을 하러가는 울 동무들을 볼때..참 행복했습니다..
겁쟁이 엄마는 바다가 무서워 포기한걸..우리 동무들은..씩씩하게..
뒤로 헤엄치면서 다이빙포인트까지..씩씩하게..~~~
알씨편집_IMG_0091.JPG
어리다고 제일 먼저 다이빙을 시작해도 재미있다고 열심인..우리 아이들을
보면서..무거운 장비도 스스로 챙기고 많이 큰 모습을 볼수 있엇습니다..
요즘 아이들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스스로 하는거 없고..뭐든지..부모들이
해주는 경향이 있는데..
비타아짐은 여행은 우리 셋이 모두 즐기러 왔기 때문에..너희들 가방이며 소지품은 스스로 챙기는 습관을 들여줍니다..(여기엔 저도 편하고 싶은 이기심도..약간은 있겠지여......^^)
우리 수다팀들도..모두 멋지게들...바다속으로 향해가는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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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체험다이빙만 한게 너무나 후회스럽지만..
그땐....이들의 다이빙이..무슨 노동같고..그 일에서 저만 구제된기분으로..
우리배 선장아저씨라...한가하게..놀았지요..^^
알씨편집_IMG_0073.JPG
주니어 오픈워터..자격증을..받을수 있게..열심히 가르켜주시고..
좋은 구경시켜주신..선생님가..아쉬운..다이빙을 끝내고 한컷~
알씨편집_IMG_0085.JPG
이렇게 우리의 암 생각도 없이..왔던 따오에서의 다이빙이..모두 끝나고..
우린 자축하면서.......그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사진중에 대니샘이랑 나란히 앉아있던 지숙씨랑..두분
포즈가..꼭 연인같으네여..^^
지숙씨는..우리 팀들 어드벤서 할때..같이한..일러스트라는 멋진 직업도..있고
모습도 멋진...아가씨~~~
알씨편집_IMG_0092.JPG
말도 많고..사람도 많은 우리 팀을 잘 기르쳐주고 아무런 사고 없이..보살펴줬던 우리의 대니샘과..오영강사님..그리고..아비..(영국인 친구였는데..우리팀을 정말 많이 도왔줬던..멋진맨~~)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사진을 올립니다..
알씨편집_IMG_0094.JPG
두서없이..재미도 없는 글을 읽어주시분들 감사하고요..
다음편에는 따오에서 훔쳐온..핀(오리발..)에 얽힌 스노클링편을 올릴께여
그리고..비타아짐처럼..아이들을 데리고 여행하시는분들..
다이빙하러 가보세여..
아주 색다른 경험에..아이들이 넘 좋아하고요..
생각보다..힘들거나..어려운게 아니더라고요~~
말미잘속에서 사는 니모네 사진으로 다이빙은 마칠께요~
이사진은요...상혁님 사진 퍼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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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돌체비타 2004.05.08 09:49  
  애고 사진크기가 안맞아서 보시는 분들께..미안한 마음..큽니다..애교로 봐주세요~
카루소 2004.05.08 13:23  
  비타 반장 때문에 전원 합격을 했구려...우리팀은 밤새워 열심히 공부 했었는데.ㅋㅋㅋㅋ
재석아빠 2004.05.08 16:15  
  본사람도 없고 알수가 있나~~~
밤을 새워..?
danny 2004.05.09 04:09  
  밤새긴 샜어요...ㅋㅋㅋㅋ
훌라하고...고**하느라고...
그때...누가 다 따갔어..?  빨리와 ~~~~
danny 2004.05.09 04:12  
  은준이와 유경이하고 같이 찍힌 광일강사사진은..
여기와서 첨보네요..
애들이 다이빙복(웻슈트)입은 모습이 참 이쁘다...
너무 잼나게 읽었습니다..비타님..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 기대할께여..^^>
파자마아줌마 2004.05.10 01:07  
  우와~~아무래도 비타님 멋진 엄마 같슴다~~
양계장 2004.07.30 13:25  
  정말 대단하신 어머니시네요. 저희 카페에 초대하고 싶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여행하고 싶은 사람들이 만든 '꼬마 여행자 클럽'인데요. 다음 카페에 개설되어 있습니다. 오셔서 좋은 말씀좀 해주실래요?<a href=http://cafe.daum.net/littlenomad target=_blank>http://cafe.daum.net/littlenom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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