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방정 3자매의 태국여행기 18편(Daily tour는 힘들어..)
담날 어제 언제 아팠냐는듯 멀쩡한 똥꾸리 녀석...
방콕 시내는 담에 보고.. 오늘은 Daily tour를 하자란 의견일치가 되서 새벽같이 홍익 여행사를 찾았다.
꽉 짜인 일정대로 돌아다니는게 매력 없긴 하지만.. 3군데를 한번에 보려면 이 방법밖에 없다아..
일단 수상시장 가는 길에 코코넛 농장에 들렀다.
울 태국 관광 가이드 온뉘 옛날 한참 날리던 "DDD" 부른 가수 닮았따아...
이쁘당... ㅎㅎ 엑?? 나 여잔데 왜이러지이?? --^
어쨌거나 일정에 없는곳인데에 싸비쓰으~ 차원에서 들른곳인듯...
거기서 코코넛 나무가 자라는거, 설탕, 우유 만드는 과정을 보곤 수상 시장으로 갔다.
수상시장은 참 이색적인 공간이였다.
물이 좀 드럽긴 했지만 수상 가옥들 사이로 배들이 오가며 과일, 음식을 파는게 제법 운치가 있었다.
그리곤 있는데 아까 울 가이드 언니 "코브라쑈 안볼래요?" 한다..
난 뱀은 끔직이도 싫어하는데... 조카들 가자고 쌩떼를 쓴다...
그래 가자... 니들을 위해 이모가 함 희생한다.
코브라쇼장...
이건 쑈장인지이.. 시장바닥인지 구별이 안된다아..
어찌나 허접한지이... 절대 가지마세욧..
여러 뱜~~~쑈를 구경했다.
독 짜내는 거,
입으로 코브라 잡는거,
만지작 거리라며 사방을 돌아다닌다아...
허걱... 꺅!!!! (사진은 웃고있지만... )
그리곤 가장 충격적인 천적인 몽구쓰랑 싸우는 장면...
허거덩... 코브라 녀석 투명한 박스 안에서 살려달라고 아우성이다..
피는 질질 흘리면서... 이그.. 천적이 있긴 하구나아..
그리곤 우리 조카들 말로 표현 하자면...
음.. 민망스럽군..
" fire egg "->음...불과... 알... 합치면.. 오호호..
쑥스쑥스.. ^^;
쪽쪽 짜내며 내앞으로 지나간다...
애구~ 끔찍햇... 온몸이 닭되듯 살들은 무서움과 끔찍함으로 오돌토돌 올라오는 것을 억누르며 샴프란 농장으로..
태국의 역사적 장면인지 무술인들이 스턴트 쑈를 한다.
마침 비가와서인지... 칼과 칼이 부딪히는데 불똥이 튀긴다아~
으으아~~
그리곤 등장한 등치는 남산만한 코끼리 녀석들, 왜이리 귀여운지이... ㅋㅋㅋ
베컴, 호나우도, 피구, 델피에로, 나카다 별 축구스타 역활을 맡은 코끼리 중 울나라 대표 코끼리는 엄따.. 이쒸....
우리도 만들어줫!! 정환오라버니나, 명보 오라버니..루다가... 안돼면 두리라도...그마저도 안되면 천수라도...
다시 로즈가든으로... 애구 넘 빡빡하게 돈다아.. 윽
가장 아쉬운곳은 이 로즈가든...
함 가볼만한 곳이다...
우리는 비도 오고 프로그램상 시간적 여유도 없어서 쑈만 보고 와서 못내 아쉬운곳이다...
무에타이, 결혼식, 합주, 무용~
손가락에 꼬깔콘 같은걸 끼곤 그 위에 노란 꽃이 한송이씩 달려있는 무용소품이 어찌나 탐나던지이...
소품이 참으로 다양히도 쓰인다.
코코넛 그릇, 대나무통 고무줄...
아쉬운게 있다면 왜 하필... 왜 하필.... 캠코더의 필름& 충전을 잊고...
필카는 이상 작동을 하여 안 찍히는것이냔 말이다... 힝힝...
애구 아까워 담에 가면 꼭 로즈가든만 가야지이...
어쨌거나 이렇게 다 둘러보고 돌아온 우리..
"빡빡한 일정과 함께 뭉탱이로 돌아다니는건 우리 체질에 안 맞나부다아..."를 외치며 드디어 역사적인 코싸멧을 가기 위해 일찍 잠에 들었다.
********************** to be continue ************************
방콕 시내는 담에 보고.. 오늘은 Daily tour를 하자란 의견일치가 되서 새벽같이 홍익 여행사를 찾았다.
꽉 짜인 일정대로 돌아다니는게 매력 없긴 하지만.. 3군데를 한번에 보려면 이 방법밖에 없다아..
일단 수상시장 가는 길에 코코넛 농장에 들렀다.
울 태국 관광 가이드 온뉘 옛날 한참 날리던 "DDD" 부른 가수 닮았따아...
이쁘당... ㅎㅎ 엑?? 나 여잔데 왜이러지이?? --^
어쨌거나 일정에 없는곳인데에 싸비쓰으~ 차원에서 들른곳인듯...
거기서 코코넛 나무가 자라는거, 설탕, 우유 만드는 과정을 보곤 수상 시장으로 갔다.
수상시장은 참 이색적인 공간이였다.
물이 좀 드럽긴 했지만 수상 가옥들 사이로 배들이 오가며 과일, 음식을 파는게 제법 운치가 있었다.
그리곤 있는데 아까 울 가이드 언니 "코브라쑈 안볼래요?" 한다..
난 뱀은 끔직이도 싫어하는데... 조카들 가자고 쌩떼를 쓴다...
그래 가자... 니들을 위해 이모가 함 희생한다.
코브라쇼장...
이건 쑈장인지이.. 시장바닥인지 구별이 안된다아..
어찌나 허접한지이... 절대 가지마세욧..
여러 뱜~~~쑈를 구경했다.
독 짜내는 거,
입으로 코브라 잡는거,
만지작 거리라며 사방을 돌아다닌다아...
허걱... 꺅!!!! (사진은 웃고있지만... )
그리곤 가장 충격적인 천적인 몽구쓰랑 싸우는 장면...
허거덩... 코브라 녀석 투명한 박스 안에서 살려달라고 아우성이다..
피는 질질 흘리면서... 이그.. 천적이 있긴 하구나아..
그리곤 우리 조카들 말로 표현 하자면...
음.. 민망스럽군..
" fire egg "->음...불과... 알... 합치면.. 오호호..
쑥스쑥스.. ^^;
쪽쪽 짜내며 내앞으로 지나간다...
애구~ 끔찍햇... 온몸이 닭되듯 살들은 무서움과 끔찍함으로 오돌토돌 올라오는 것을 억누르며 샴프란 농장으로..
태국의 역사적 장면인지 무술인들이 스턴트 쑈를 한다.
마침 비가와서인지... 칼과 칼이 부딪히는데 불똥이 튀긴다아~
으으아~~
그리곤 등장한 등치는 남산만한 코끼리 녀석들, 왜이리 귀여운지이... ㅋㅋㅋ
베컴, 호나우도, 피구, 델피에로, 나카다 별 축구스타 역활을 맡은 코끼리 중 울나라 대표 코끼리는 엄따.. 이쒸....
우리도 만들어줫!! 정환오라버니나, 명보 오라버니..루다가... 안돼면 두리라도...그마저도 안되면 천수라도...
다시 로즈가든으로... 애구 넘 빡빡하게 돈다아.. 윽
가장 아쉬운곳은 이 로즈가든...
함 가볼만한 곳이다...
우리는 비도 오고 프로그램상 시간적 여유도 없어서 쑈만 보고 와서 못내 아쉬운곳이다...
무에타이, 결혼식, 합주, 무용~
손가락에 꼬깔콘 같은걸 끼곤 그 위에 노란 꽃이 한송이씩 달려있는 무용소품이 어찌나 탐나던지이...
소품이 참으로 다양히도 쓰인다.
코코넛 그릇, 대나무통 고무줄...
아쉬운게 있다면 왜 하필... 왜 하필.... 캠코더의 필름& 충전을 잊고...
필카는 이상 작동을 하여 안 찍히는것이냔 말이다... 힝힝...
애구 아까워 담에 가면 꼭 로즈가든만 가야지이...
어쨌거나 이렇게 다 둘러보고 돌아온 우리..
"빡빡한 일정과 함께 뭉탱이로 돌아다니는건 우리 체질에 안 맞나부다아..."를 외치며 드디어 역사적인 코싸멧을 가기 위해 일찍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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