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의 방문만에 맘잡고쓰는 첫 여행기-11~12일차(마지막)
4/16(금) 떠나기 하루전
일정: 조식 -> Top's장보기(쌀라댕역부근)->짐톰슨->나라야->수언룸나이트바자->팟퐁

보이시나요? 제 말목이에요..푸켓빠통에있을때만해도 저런게 없었는데..피피에서보니 저렇게 오돌토돌 머가났어요..
여행갔다온후 지금도 있지만 조금씩사라지더라구요..
제 추측으론 닥터피쉬해서 저렇게 된거같은데...신혼여행때(푸켓허니문으로갔었죠..) 스파하고나서 발목에 저런 비슷한
현상이 났었거든요..제추측이 맞을까요??
쌀라댕역부근에 센탄에가서 점심을 먹기로한다..
추천하고싶은 곳~~ 정말 또가고싶은곳...
jeffer - 너무 저렴하고 맛있음 돼지와 닭..볶음밥포함 1
1인용이다..두깨도 두꺼워 완전 대박 세트 120밧
쌀라댕부근 짐톰슨, 깔끔하니 좋다..다만 비싸다는..맘에드는 스카드 골랐더니..우리나라돈으로 6만원~7만원돈..
슬며시 놓고 구경만했다는..흑~~
깔끔한 간판
나이트바자, 팟퐁은 사진이 없네요..top's에서 로레알수분크림과 과자등등 사가지고 숙소로갔다
다시 룸피니역까지 걸어갔더니..힘들어서..^^(참, 나라야는 가지마세요..볼거없어요)
-지출내역 -
룸tip 20밧
담배 58밧(기호품 사가셔야하는분들은 면세점에서 사가시길...한국이랑 가격차 별로 없어요)
jeffer(점심) 288밧(스테이크세트 2개, 음료1개)
블랙케년(모카커피) 75밧
top's 1055.5(로레알수분크림, 과자, 팟다이소스 외)
툭툭 40밧(룸피니 ->쌀라댕역)
저녁(국수) 155밧
기타 13밧(구걸하는아이들이있어서..)
총 1704.5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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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토) 마지막 떠나는날
아이레지던스호텔에서 택시를 예약하면 무조건 500밧이란다..작년 티볼리호텔에서 불러도 무조건 440밧이라던데
여긴더 비싸네..고민끝에 직접 택시를 잡기로한다..
체크아웃하고잇는데..호텔직원이 머타고갈꺼냐해서 당당히(?)미터택시 라하니..밖으로나가 직접 불러온다
완전 감동..ㅋ 그 호텔직원 20밧의 팁을주고 미터택시타고 공항으로..
웬지 그냥떠나기 아쉬워 매직푸드코트가서 국수한그릇뚝딱..(배는 안고팠지만..너무너무 아쉬워서..이맘 아시나요??)
맛은 그럭저럭..태국맛...^^
마지막 기내식~
태국 안녕~~~ ㅜ.ㅜ
-지출내역-
룸tip 20밧
호텔직원 20밧
택시(공항) 320밧(고속도로 안갔어요..)
간식 닭다리2개 40밧
커피 1개 40밧
매직푸드 30밧
총 47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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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박 12일 여행기 완결이구요..넘 아쉽고 알찬(?) 여행이었답니다.
제목에도 나와있지만...태국 5번이나갔지만..가도가도 또가고싶은 나라였구요..
글재주없는 여행기지만..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끝까지 올릴수있었어요..
여행갔다오신분들의 여행기를 볼때.. 먹거리나..숙소..항공비 얼마나 드는지 너무 궁금하더라구
요..그래서 제 여행기는 저처럼 궁금해하실분들을 위해 올린거구요..잘쓰던 못쓰던 여행기까지
다올리니..이제야 다녀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읽어주신분, 답글달아주신분들..너무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