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의 방문만에 맘잡고쓰는 첫 여행기-11~12일차(마지막)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5번의 방문만에 맘잡고쓰는 첫 여행기-11~12일차(마지막)

기브미머니 12 1985

4/16(금) 떠나기 하루전

일정: 조식 -> Top's장보기(쌀라댕역부근)->짐톰슨->나라야->수언룸나이트바자->팟퐁

1888501577_0549e829_dsc01685_jekl795B15D.jpg

보이시나요? 제 말목이에요..푸켓빠통에있을때만해도 저런게 없었는데..피피에서보니 저렇게 오돌토돌 머가났어요..

여행갔다온후 지금도 있지만 조금씩사라지더라구요..

제 추측으론 닥터피쉬해서 저렇게 된거같은데...신혼여행때(푸켓허니문으로갔었죠..) 스파하고나서 발목에 저런 비슷한

현상이 났었거든요..제추측이 맞을까요??

쌀라댕역부근에 센탄에가서 점심을 먹기로한다..

추천하고싶은 곳~~ 정말 또가고싶은곳...
1888501577_0c996b02_dsc01692_jekl795B15D.jpg  1888501577_8a472457_dsc01693_jekl795B15D.jpg

jeffer - 너무 저렴하고 맛있음

1888501577_eb8f999d_dsc01687_jekl795B15D.jpg 돼지와 닭..볶음밥포함 1

1인용이다..두깨도 두꺼워 완전 대박 세트 120밧

쌀라댕부근 짐톰슨, 깔끔하니 좋다..다만 비싸다는..맘에드는 스카드 골랐더니..우리나라돈으로 6만원~7만원돈..

슬며시 놓고 구경만했다는..흑~~

1888501577_a7e4c458_dsc01688_jekl795B15D.jpg 1888501577_cfc1b75b_dsc01689_jekl795B15D.jpg
1888501577_e7efbb59_dsc01690_jekl795B15D.jpg 깔끔한 간판

나이트바자, 팟퐁은 사진이 없네요..top's에서 로레알수분크림과 과자등등 사가지고 숙소로갔다

다시 룸피니역까지 걸어갔더니..힘들어서..^^(참, 나라야는 가지마세요..볼거없어요)

 

-지출내역 -

룸tip 20밧

담배 58밧(기호품 사가셔야하는분들은 면세점에서 사가시길...한국이랑 가격차 별로 없어요)

jeffer(점심) 288밧(스테이크세트 2개, 음료1개)

블랙케년(모카커피) 75밧

top's 1055.5(로레알수분크림, 과자, 팟다이소스 외)

툭툭 40밧(룸피니 ->쌀라댕역)

저녁(국수) 155밧

기타 13밧(구걸하는아이들이있어서..)

 

총 1704.5밧

 

----------------------------------------------------------------------------

4/17(토) 마지막 떠나는날

 

아이레지던스호텔에서 택시를 예약하면 무조건 500밧이란다..작년 티볼리호텔에서 불러도 무조건 440밧이라던데

여긴더 비싸네..고민끝에 직접 택시를 잡기로한다..

체크아웃하고잇는데..호텔직원이 머타고갈꺼냐해서 당당히(?)미터택시 라하니..밖으로나가 직접 불러온다

완전 감동..ㅋ 그 호텔직원 20밧의 팁을주고 미터택시타고 공항으로..

 

웬지 그냥떠나기 아쉬워 매직푸드코트가서 국수한그릇뚝딱..(배는 안고팠지만..너무너무 아쉬워서..이맘 아시나요??)

1888501577_4a349369_dsc01710_jekl795B15D.jpg 맛은 그럭저럭..태국맛...^^



1888501577_7a970c29_dsc01715_jekl795B15D.jpg 1888501577_3cc84f40_dsc01716_jekl795B25D.jpg

마지막 기내식~

1888501577_89214dcd_dsc01721_jekl795B15D.jpg

태국 안녕~~~ ㅜ.ㅜ

 

-지출내역-

룸tip 20밧

호텔직원 20밧

택시(공항) 320밧(고속도로 안갔어요..)

간식 닭다리2개 40밧

        커피 1개 40밧

매직푸드 30밧

 

총 470밧

 

--------------------------------------------------------------------------------

11박 12일 여행기 완결이구요..넘 아쉽고 알찬(?) 여행이었답니다.

제목에도 나와있지만...태국 5번이나갔지만..가도가도 또가고싶은 나라였구요..

글재주없는 여행기지만..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끝까지 올릴수있었어요..

여행갔다오신분들의 여행기를 볼때.. 먹거리나..숙소..항공비 얼마나 드는지 너무 궁금하더라구

요..그래서 제 여행기는 저처럼 궁금해하실분들을 위해 올린거구요..잘쓰던 못쓰던 여행기까지
 
다올리니..이제야 다녀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읽어주신분, 답글달아주신분들..너무감사드려요..^^

12 Comments
날자보더™ 2010.05.12 14:22  
11박12일 짜리 여행을 이렇게 한번에 좌라락...
사진때문에 고생많이 하셨어요~
수완나품공항의 매직푸드코트와 완전 사랑에 빠지셨군요. ㅎㅎ
저도 해떠있을때 도착하면 꼭 들러볼테야요!!
저 오돌토돌 돌기는...닥터피쉬때문이 맞는 듯해요.
전에 닥터피쉬샵에 대해 흠...소비자어쩌고저쩌고에서 별로 좋게 이야기하진 않다군요.

다시한번...정말 애쓰셨어요. <깎아주세요>는 잊어먹지 않겠어요!!
기브미머니 2010.05.12 14:24  
흑~~ 사진때문에 넘 힘들었어요..이젠 알았으니..또 여행가서 사진찍는일만 남았죠..ㅋㅋ또가고파요~~읽어주시고..답변달아주셔서 넘 감사해요^^
관운장 2010.05.12 17:54  
머니님 베품을 받으셨으면 저같은 사람에게도 희망의 빛을 비춰주시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저같은 컴맹에 가까운사람이 알아볼수있게 자세히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몇번해봤으나 전 지금도 사진을 못올려요 용어가 너무어려워요
글 잘~읽었구요 사진잘~보았읍니다
기브미머니 2010.05.13 09:52  
사진올리는거 어렵죠? 지금올리실껀가요? 그럼 미숙하나 제가 설명해드리고싶어요..아님 다음에 올리실꺼면 그때라도 저한테 쪽지보내주시면 제가 아는만큼 설명해드릴게욤^^
민베드로 2010.05.12 18:54  
여행기를 금새 마무리 하셨군요.
쓰시는 동안 힘드셨을건 잘 알고 있습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기브미머니 2010.05.13 09:53  
읽어주시고 답글달아주시니 넘 고마워요^^..저 사진올리기 넘힘들엇는데 고생햇다고말해주시니 보람느껴지네요..ㅋㅋ
황제여행 2010.05.12 23:00  
여행 알차게 하고 오셨네요. 부럽~부럽,,
저도 태국 두번 총 22일 다녀 왔는데요. 또갈려고 준비중입니다.
여행기 너무 잘보았어요.^^
기브미머니 2010.05.13 09:54  
오~ 또가세요? 언제가시는지..저도가고파요~~ 부럽습니다.^^
Pole™ 2010.05.13 14:49  
지출 내역 올리신거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민베드로님 여행기에도 지출 내역이 항상 있어서 좋았는데..^^

마지막 매직포인트에서 식사..배는 안고팠지만 너무너무 아쉬워서 먹는 국수..그맘 잘 알죠..ㅋ
항상 갈때마다 마지막엔 늘 아쉽더라구요..

돌아올때 비행기에서 짜오프라야 강이 선명하게 보이네요..^^
전 늘 밤 비행기만 타게 되서 야경만 보게 되던데~
이륙할때 창밖으로 마지막 방콕의 야경을 바라보면 담에 꼭 다시 오리라~생각이 든답니다.
기브미머니 2010.05.13 17:50  
지출내역 도움되셨다니 다행이에요..저도 여행하시는분들의 지출내역서가 궁금했었거든요..ㅋ 답변감사해요^^
키리리 2010.05.15 00:00  
잘 봤습니다. 저도 방콕 푸켓 코스로 몇년째 다니고 있어요. 벗어나지를 못하네요. 기차를 타고 내려가보려고 하는데...공항 막힌듯 하네요.흑. 8번째 태국여행은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만 하고 있네요. ^^
기브미머니 2010.05.16 01:34  
와~ 8번째..너무부럽네요..여행기 기대해도될까요?^^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