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 일일투어
캄보디아에서 돌아온 다음날 아유타야 일일투어에 참가하기로 했답니다.
우선 동대문에 들려 내일 참가할 아유타야 일일투어 신청을 했는데.. 우리가 원했던 것은
여름별궁 방파인 투어를 원했으나.. 요즘 참가하는 인원이 없다고... 아쉽게도 방파인은 못 갔네요^^
아유타야는 태국의 옛 수도로 아유타야 왕조가 번성한 곳이랍니다. 방콕에서는 약 1시간 정도 걸린것 같네요~
많은 한국인들이 일일투어보다는 아유타야에 머물면서 자전거투어를 하고 있었답니다. 그 만큼 크지 않은 땅에 유적지들이 여기저기 모여있어요^^
저희는 땡볕에 자전거를 탈 수없는 저질 체력이라 ㅡ.ㅡ
예전 태사랑에서 보았던 왓 쁘라마하탓에 있는 나무 뿌리 사이의 불상 사진이 아주 인상 깊었고 그리고 왓 로카야수타의 높이 5m의 불상도 꼭 보고 싶었기에~ 아주 즐거운 투어였답니다.
처음으로 들렸던 왓 푸까오통의 모습~ 하얀색 대형불탑이 인상적이더군요^^
왓 푸까오통에서 만난 태국의 소~
왓 야이차이몽콘의 모습
왓 쁘라마하탓의 나무 뿌리 사이의 불상머리.. 약간 무서운 느낌도 들어요..
즐거운(?) 점심시간.. 가이드가 아주 맛있다고 세뇌 교육을 엄청나게 했으나.. 별것없는 그냥.. 맛없는 ㅎㅎ 계란을 제외하고는 먹을 것이 없었어요ㅡ.ㅡㅋ
점심을 먹고 찾아간 왓 로카야수타의 대형 불상~ 높이가 5미터, 길이는 28미터로 아유타야에서 가장 인상적이더군요~
조금 아쉬운 것은 유적지가 전체적으로 관리가 안되는 것 같았어요.. 약간 폐허같은 느낌.. 좀더 관리하면 더 멋진 유적지가 될 것 같은데.. 아참 그러면 입장료를 받겠군요 ㅎㅎ
아유타야를 돌아보고 방콕에 돌아오니 오후 4시정도 였답니다.
이상으로 아유타야 일일투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