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처럼...(1) 여행前 나른함
D-9
여행준비를 거의 마쳤다.
비행기 예약도, 숙소 예약도, 필요한 결재도 다 마쳤다.
이동과 가서 할 것과 어디서 뭘 먹을지는...가서 정할거다.
(솔직히 속 끓이지 않고 즐겁게 여행을 마칠 수 있을지...걱정이 좀 된다)
여행정보를 하나라도 더 얻어보겠다고
오늘도 태사랑에 로그온시간은 10시간을 넘어선다.
참 피곤해...
1. 렌탈폰 예약
2. 여행자보험 가입
3. 동생꺼 면세품 찾기
4. 외환예금 해지하기
5. 뭐 였드라...?
6. 뭐 였을까...?
해놓고 가야하는 것들
해야 할 것들
난 여행가서 놓고 오려는 것을 놓고 올 수 있을까???
언젠가부터 여행전에 한껏 들뜨고 설레여야하는 마음이
어떻게...나른하고 피곤할까나...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