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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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뻬

jjs500 31 3549
정말아름다운섬...그리운곳

후기,일기를 세세히써서 연습장이꽉찼네요 ^^;

4500장의 사진과 일기를 컴세상속에 옮기기엔 제겐 벅찹니다

그냥 사진만 올립니다

간략히 후기~최고였슴다 꼬리뻬 다시갈겁니다.

꼬리뻬서의 일상을 알려드릴게요

전 남자후배와 함께간 경우입니다

우린 운동+태닝에 미친놈들이죠 그만큼 체력은좋쵸

해서 꼬리뻬 10일 이동빼고 숙박8박 동안 일정은...

섬 이곳저곳 다 걸어 구경하고 사진찍는다 더위와 모래에 힘듭니다
우린 유산소운동한다 생각하고 몇시간씩 걷고 걸었죠 작은섬이라 얕보면안됩니다
선셋비치 가는길만해도 산타고 계속올라가면 정상나옵니다 ^^
숨은 절경을 찾아내는맛 과 운동이죠 ㅋ

아침조깅하기
파타야비치는 모래가 고와서 발이 묻히지않네요
멋진바다보며 땡볕에 뛰는맛도 죽입니다

방갈로에서 운동하기 맨몸운동 죽어라합니다

비치 이곳저곳에서 사진찍으며 태닝하기~
가만히 멍때리고 태양째는걸 즐기는 매니아 들이거든요
태닝매니아라 하염없이 태닝해도 우린 돈버는겁니다 ^^
기계태닝은 이용비도 로션두 비싸답니다

스노클링하기 한인업소에서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줍니다 기간프리~
그냥 어느 비치서든 들어가면 보는게 물고기니 ^^
그래도 스노클링투어가 더 잼나긴하죠

꼬리뻬섬 주변 섬 걸어..수영으로 가기
수심이 낮을땐 엄청낮아서 이동에 무리가 없으며 가보면
진짜 무인도입니다 ㅋㅋㅋ 

일출,일몰 감상하기
일출은 선라이즈비치 와린빌리지 정면에서보면 안됩니다 정면에 조그만 돌섬있는데
태양뜨는걸 가립니다 마운틴쪽이나 반대쪽으로 이동해야 뜨는 해의 모든걸 볼수있습니다
시간은 전 5시부터 나가있었는데;;;늦게뜹니다; 6시쯤인걸로 기억데네요

일몰은 선셋비치가시면 됩니다 시간은 7시쯤였나?
태양보시고 좀 내려왔다 싶을때 이동하시면 됩니다


맛좋은 바찾기,맛집찾기

친구사귀기.
소피여행사의 소피,라용
스노클링하다 친해진 동갑내기 친구임씨~
함부르크서오신 랄프 아저씨~ ^^
패밀리레스토랑 여사장님



눈은 항상 즐겁습니다
낮엔 바다와 섬을보고
밤엔 별... 정말 아름답습니다 넘우 마니보이고 가깝게 느껴져 신기합니다


이상 제가 빼먹은게 있을지 모루지만 저의 일상들이였고

그외에 경비가 많다면
카약도 있고
낚시도 있고
스노클링 A,B코스 수시로 땡길때마다 하면데겠고
스크버다이빙도 마찬가지며 ^^

전 경비가 빠득했네요
예상경비만 챙겨가고 나머지는 방콕 여행사에 맡겨나서요 ^^


이런섬 누비는게 꿈이였고 또 태닝매니아라 8박을 버틴거죠
만약 보통남자 였다면 아마;;;외로와 미칠겁니다
저두 한5일째부턴 무지 외로워 힘들었네요; 설에있는 앤보고파서리;;
전 로밍도 안했거든요; 전화한통 못했네요 ㅋㅋㅋ
( 생각해보니 한번통화했네요 친구임씨 로밍폰으로 짧게 ^^ )

고로~ 애인과 혹은 부인과 함께가면 천국이다!

동성친구들과 갈거면 짧게가라 아쉬움이 남으리만큼 한3박~4박만하라!

전 다시갈거고 애인과 가면 시간이 허락하는한 길게 머물것이며...

또 동성과 간다면... 글쎄 그때 데바야겠네요 ^^

31 Comments
푸켓알라뷰 2010.04.03 14:47  
수영빤쭈가 넘넘 부담스럽네요..또 거기에 컬러별로..ㅡ,.ㅡ
보통은 빤쭈에 수영반바지 입으시는데..섬에선 그게 더 멋져요~^^;;
jjs500 2010.04.03 15:13  
저두알죠 ^^ 근데 전 태닝매니아거든요? 최대한 온몸을 태워야데요 반바지입음 허벅지가 하해서 우리 태닝매니아 사이에서 병신소리들어요 ㅋㅋㅋ 진짜태닝고수는 티빤쭈입고 태우는데; 전 아직 남시선을 의식해서리;; 고작 저정도 삼각빤쭈네요 ^^; 그리고 수영복은제가20벌넘게있는데 24일여행가면서 딱 3벌만 가저간건 양반이라 생각되옵니다 ㅎㅎ;;;
푸켓알라뷰 2010.04.03 15:21  
제가 아는 태닝고수는..완전 탈의 아닌가용^^;; 누드비치라는것도 그래서 있는듯..
물론 저도 경험있구요ㅋ 물론 태닝고수는 쥐똥만큼도 아니지만~
담에 섬에 들어가시면 한적한 비치에서 자유를 누려보세요
jjs500 2010.04.03 15:32  
누군가볼수있다는 두려움에 절대 올누드는 못합니다 ㅋㅋ태닝매니아세요? 여름에 이태원해밀톤수영장 오세요 맥주드릴게요 ㅎㅎ 직원은 아니지만 ^^; 매일삽니다 ㅋㅋㅋ
필리핀 2010.04.03 16:56  
너무 태우시면 피부암 걸려요... ㅠㅠ
jjs500 2010.04.04 12:07  
알지만 워낙 좋아해서요 ^^; 담배도 나쁜거 알면서 피듯이요
농총각 2010.04.03 16:34  
이태원 해밀톤 간지 오래됐네요. ^^
수영장 입장비가 너무 비싸요. 그냥 잠원 한강 수영장 갑니다...
잠원 한강 수영장에서 뵈면.. 제가 맥주 살게요. ^^
jjs500 2010.04.04 12:08  
ㅎㅎ 잠원은 재미가 없어서 안가네요
보로보로 2010.04.03 17:36  
혹시 무슨 pt일 하시는분 아니세용?
인터넷어디선거 본거 같은뎅
jjs500 2010.04.04 12:08  
네 맞습니다 피티하고 있네요 ^^
알바알토 2010.04.03 18:55  
이야~ 멋지네요.. 같은 남자가 봐두... 서양 젊은친구들 하구 비교해두 절대 뒤지지 않는 몸매에 잘생기기 까지.. good~
jjs500 2010.04.04 12:08  
와우 감사합니다 ^^
whitesand 2010.04.03 19:16  
네번째 사진보니 마운틴리조트 식당에서 찍으신거네요..
거기 묵지는 않았지만, 마지막날 점심식사하러 친구부부랑 갔었는데, 사방에 게이들로 바글거리던 기억이... 시설은 좋아보여도 기분이 썩 좋지않던 곳이었네요...
웨이터도 게이가 몇명 보이고...
섬에 다른곳에 비해 유독 그 비치만 그런듯...
jjs500 2010.04.04 12:10  
ㅎㅎ 전 여행자들중 게이는 못보고 직원들은 여기저기 마니봤네요;; 직원중 게이 본것만 7명쯤;;; 제가 마운틴갈땐 워낙 사람이없어서 좋았는데 ^^
보슬이... 2010.04.04 09:51  
운동하는 일하시는 분인가봐요.. 제 남자친구도 운동해서 몸이 아주 좋은데.. 맨날 보디빌딩존인지 몬지 다음 까페에 가입해서 근육질 남자 사진 보던데...혹시 거기 회원이신가요??
제 남자친구보다 더 근육질이예요..ㅎ 남자친구한테 이사진 보여주면 더 빡세게 운동할듯..
jjs500 2010.04.04 12:12  
ㅋㅋㅋ 보디빌딩존 올만에 듣네요 저두 한땐 자주갔는데 ^^ 저피티하는 트레이너입니다
남친 운동득근할수있게 잘도와주세요
어랍쇼 2010.04.06 13:14  
헙!!! 모니터로 나도 모르게 손이 올라가는건 ...
나뿐인가....(난 좀 즈질인듯 -_-;;)
아...리뻬...진정가고 싶었는데 교통이 너무 노가다라는...ㅠㅠ
그래도 사진으로 나마 위안이 되네요...
저도 태닝 완전 좋아라 하는뎁....정녕 부러운 때깔(?)입니당~!
jjs500 2010.04.08 00:17  
^^ 하헤져가는 절 볼때마다 빈곤한 제 지갑이 안타깝네요 ㅠㅠ 기계태닝하고푸다!!!
관운장 2010.04.07 10:28  
한마디로 ~잘났다~ 젊음이 부럽네요 얼굴도 잘생기고 몸도좋고 키도크고.....
나도 저나이땐 좀 괜찮았었는데....50이 넘어가니....영.....
오래전 전역기념으로 동성친구와 길~~~게 여행 떠났었거든요 29박 30일
처음엔 마니 마니 좋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트러블이 .....
jjs500 2010.04.08 00:19  
ㅎㅎ 아마도 남자끼리라면 당연히 다투겠죠 저도 제가4살형이고 동생과 간건데 서로 양보 마니하고 이해하지만 24일24시간 붙어지네니 모루던 점도 알게데고 ㅋㅋㅋ 그래두 우린 잘지네서 다행이다 싶네요 ^^
babae 2010.04.07 14:47  
정말 좋네요..(바다가..^^) 저도 소시적엔 태닝에 미쳐 타면 탈수록 희열을 느꼈는데.. 지금은 자외선 차단제 없으면 나가지도 않는답니다. 나이 들 수록 깨끗한 하얀 피부가 경쟁력인 것 같아요.^^;;
jjs500 2010.04.08 00:20  
그건 여자라서죠~ 남자인 전 중년이데어도 구릿빛이 더 매력적일거라 생각하네요 ^^
ChristianBale 2010.04.07 20:44  
댓글 많아서 그냥 한번써봄,,ㅡㅡ^
jjs500 2010.04.08 00:20  
^^ 고맙습니다~
블루파라다이스 2010.04.08 02:12  
몸매가 짱 좋으십니다~!

저질체력인 제겐 부럽기만 하네요~ㅠ.ㅠ

꼬리뻬... 바다색이 너무 예쁘네요~

한번 가보고 싶은곳 입니다....
고구마 2010.04.08 20:51  
멋지십니다.
역시 사진은 인물 사진이 짱이로군요. 글 쓰신거 보니까 성격도 시원하니 좋으신거 같고요.
리뻬 이야기 잘 봤답니다. 오고 가는 길이 너무 고생스럽긴 해도 그만큼의 보상의 해주는 섬인거 같아요.
리진 2010.04.10 20:55  
사진이 너무 청명해서 금방 빠져버릴것  같습니다. 좋은 사진 , 여행기 감사합니다.^^
영준맘 2010.04.11 19:37  
눈을 어디다 둬야될지.. 넘 멋진몸을 가지셨는데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거기다 바다두
넘 이쁘네요~
샤논 2010.05.09 13:57  
와우~ 몸매 쵝오신데요 ^^ 체지방 13프로 이내이실 듯..?! 저두 한때는 18프로까지 다운시켜봤는뎅... (여자) 지금은 21프로~ 헤헤 열운득근 홧팅이심다~
할리 2014.06.11 18:46  
젊고 잘생기시고 몸까지 근육질에 멋지십니다.

여자들이 줄을 서겠네요.  멋진 곳에서 멋진 분들의 사진이 더욱 빛나네요.
샐리씨 2014.09.29 12:25  
리뻬 여행 계획하며 웹서핑 중인데요,,
제가본 가장 상남자스러운 리뻬 여행기입니당 ㅎㅎ

글도 시원시원하시고, 주변 분들의 눈을 더 즐겁게 해주고 오셨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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