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의태국여행[7편 빠통가는길]
우리 기사님을 만났다.... 당연히 남자분이 올꺼라 생각했는데.
딱 내 덩치의 절반 만한 아가씨가 온것이 아닌가...... 이런...
튼튼한 마누라랑 살던 울 남편... 아무리 기사분이라고 해도 절대로 일을 못시키겠단다...
(사실 운전대 안빼았은거 보면 신기하다... 남편은 나한테도 운전을 잘 안시키니까...)
그래서!!
짐도 우리가 실었다!!
문도 우리가 열었다!!!
한 5분쯤 햇볕에 세워둔 차가 너무 뜨거워 운전대 뒤에 앉아서 손부채도 부쳐줬다!! ^^ ㅎㅎ
우리 여정은 미리 한인업체 사장님께 이야기 해 뒀으므로 별로 걱정없이 출발~~
1. 푸켓 아쿠아리움 가기
2. 현지 해산물 식당 가기 (땅캐?? 탕캐? 탕깨??? 뭐 그런데.. ㅎㅎ)
3. 뷰포인트 2군데 들르기
4. 현지인들 시장가기
5. 빠통으로 가기~~
요렇게 했다.. 뭐 5시간이니까...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보자~ 이런 생각이었다..
맨처음.. 푸켓 아쿠아리움에 도착...
사실 별로 기대 없이 갔다. 솔직히 이런데는 초딩때 와야 좋은거 아닌가?? ㅡㅡ;;; 남편은 아직도 내가 수족관 보고 좋아하는줄 안다.
그래서 걍 좋아라 해 줬다..ㅡㅡ;;; ㅎㅎ
괌에서도... 사이판에서도.. 심지어는 삼성동까지도 날 데리고 수족관에 가는 울 서방님ㅎㅎ
아쿠아리움 입장료는 외국인이 한사람당 100바트.. 내국인은 기억이 안난다...

입구는 요렇게 생겼고.. ..뭐 딱 내 취향이기는 하다.. 알록달록.. ㅎ

아쿠아리움 앞쪽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해변도 있고....
아쿠아리움은 솔직히 아이들과 함께 가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솔직히 비추..^^
안에서 고기 구경보다는 거기 놀러왔던 태국의 초등학생들 구경이 더 재미 있었다.. 분명히 사진을 찍은것 같은데.. 없네...
보라색 체육복 같은 교복이 참 인상적이었던 아이들...
한국이나 태국이나 초딩들은 무지하게 시끄러웠다..
귀여분 아그들... ㅎㅎ
아쿠아리움에서 한 40분쯤 놀다가 우리가 간 곳은 tang kae...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아직도 헷갈린다.. 하여간 탕깨로. 통일. ㅎㅎ
점심을 넉넉하게 먹은 관계로 크게 배는 고푸지 않았지만...
그래도 푸켓에 왔으니 해산물을 먹어나 보자.. 하고 간곳..

요렇게 앞에는 정원을 이쁘게 가꿔 놨고...
우리는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서 가서 그런가 사람들이 하나도 없었다.
정신없이 새우를 고르고.. (이상한 집게가 달린 새우였다.. 알고 보니 그건 민물 새우... )
10마리...
5마리는 스파이시 하게 해 달라고 하고.. 5마리는 걍 쪄달라고 했다...
가격은 160바트 +200바트..
심하게 큰 새우였는데 가격이 심하게 싼것이 이상했는데...
민물새우는 그렇게 싸다고 했다... (맛은 많이 싱거움. .새우 향도 작고..)

먹는 사진중에 온전한 사진이 한개도 없다...
이 사진도 보면.. 먹다가 정신 차리고 찍은것...
일단 음식만 보면.. 정신을 잃기 시작하니.. 원..ㅡㅡ;
새우 10마리. 싱맥주 한병. 콜라 한병.... 토탈 430바트 ... 팁으로 20바트 놓고 나왔다.. .
(탕깨.. 맛은 좋은편이다..^^_
배도 부르겠다.. 날씨는 심하게 덥겠다... 우리의 다음 목적지 뷰 포인트...
그러나 이미 우리는 심각하게 더위를 먹기 시작했다.. 탕깨도 심하게 더웠고.. 아쿠아리움 앞에서도 심하게 더웠다...
아. 푸켓은 심하게 덥다...

뷰포인트 올라가는 길에 만난 개님들!!
그래~~ 니 팔자가 상팔자다~~

오후 4시경.. 해가 살짝 넘어가기 시작한 시점..
뷰포인트가 너무 아름답긴 했다.. 덥지만 않으면. ^^
뷰포인트에서 시간을 보낸후 기사분이 자꾸만 다른 뷰포인트를 또 가야 한다고 우긴다....
아... 뷰포인트고 뭐고.. 시원한 물이 필요하다.. 물물물물...
근데 덴장.. 물 한병에 20바트다...ㅡㅡ;
푸켓도 이런 관광지는 무지하게 비싼가부다..ㅡㅡ; 욕을 욕을 하면서도 물 한병을 샀다..
다른 하나의 뷰포인트는 그냥 건너뛰기로 하고.. 시장으로 가 달라고 했다..
우리에겐 3일간 먹을 망고가 필요했다..
오홋... 정말 싸다..
망고 1킬로에 30바트.. .이건 뭐 로빈슨백화점에 비해 1/3 가격이니...ㅡㅡ;;
양껏 망고를담으니 1.5킬로... 45바트를 내고.
남편이 먹고 싶어하던 용과를 샀다... 푸하하하.. 용과... 이뿌기만 한 과일.
그다음.. 신기하게 생긴 과일을 샀다.. 60바트...
호텔로 가서 이름을 찾아보니.. 사포딜라.. 감맛이 나는거라고 했다..
(감맛은 무슨.. 젠장.. 똥맛이 났다!!!!)
-오늘의 교훈... 이상한 과일은 사지도 먹지도 말자...-
재래 시장은 역시 가격도 잘 깎아줬다.
용과 42바트 사포딜라 60바트였는데 100바트 지불. 하하하하하... 아까운 60바트.ㅜ.ㅜ
뷰포인트에서 빠통까지.. 길이 엄청나게 막혔다...
한시간은 간것 같았다...
어어...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진다...!! 드뎌.. 빠통에 도착...
우리 이쁜 기사분께 100바트의 팁을 드리고..(글에는 많이 안나왔지만.. 엄청 착하고.. 이쁘고..
또 우리 기분 맞춰 줄려고 엄청 신경 써줘서요^^)
담에 또 봐요!! !하고 보내드렸다...

반나절동안 수고해 준 우리 렌트카.. 혼다 시빅.. 너두 수고했따규~~~ ^^
아아아!! 이젠 빠통이다아아아아아!!!!
밀레니엄에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니..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했다....
-사용한돈 -
1. 렌트비용 : 5시간 1000바트
2 기사팁 : 100바트
3. 탕깨 식사 : 430바트 + 팁 20바트
4. 뷰포인트에서 물한병 20바트
5. 체크인 팁 : 20바트
1590바트 ~~~~
딱 내 덩치의 절반 만한 아가씨가 온것이 아닌가...... 이런...
튼튼한 마누라랑 살던 울 남편... 아무리 기사분이라고 해도 절대로 일을 못시키겠단다...
(사실 운전대 안빼았은거 보면 신기하다... 남편은 나한테도 운전을 잘 안시키니까...)
그래서!!
짐도 우리가 실었다!!
문도 우리가 열었다!!!
한 5분쯤 햇볕에 세워둔 차가 너무 뜨거워 운전대 뒤에 앉아서 손부채도 부쳐줬다!! ^^ ㅎㅎ
우리 여정은 미리 한인업체 사장님께 이야기 해 뒀으므로 별로 걱정없이 출발~~
1. 푸켓 아쿠아리움 가기
2. 현지 해산물 식당 가기 (땅캐?? 탕캐? 탕깨??? 뭐 그런데.. ㅎㅎ)
3. 뷰포인트 2군데 들르기
4. 현지인들 시장가기
5. 빠통으로 가기~~
요렇게 했다.. 뭐 5시간이니까...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보자~ 이런 생각이었다..
맨처음.. 푸켓 아쿠아리움에 도착...
사실 별로 기대 없이 갔다. 솔직히 이런데는 초딩때 와야 좋은거 아닌가?? ㅡㅡ;;; 남편은 아직도 내가 수족관 보고 좋아하는줄 안다.
그래서 걍 좋아라 해 줬다..ㅡㅡ;;; ㅎㅎ
괌에서도... 사이판에서도.. 심지어는 삼성동까지도 날 데리고 수족관에 가는 울 서방님ㅎㅎ
아쿠아리움 입장료는 외국인이 한사람당 100바트.. 내국인은 기억이 안난다...

입구는 요렇게 생겼고.. ..뭐 딱 내 취향이기는 하다.. 알록달록.. ㅎ

아쿠아리움 앞쪽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해변도 있고....
아쿠아리움은 솔직히 아이들과 함께 가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솔직히 비추..^^
안에서 고기 구경보다는 거기 놀러왔던 태국의 초등학생들 구경이 더 재미 있었다.. 분명히 사진을 찍은것 같은데.. 없네...
보라색 체육복 같은 교복이 참 인상적이었던 아이들...
한국이나 태국이나 초딩들은 무지하게 시끄러웠다..
귀여분 아그들... ㅎㅎ
아쿠아리움에서 한 40분쯤 놀다가 우리가 간 곳은 tang kae...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아직도 헷갈린다.. 하여간 탕깨로. 통일. ㅎㅎ
점심을 넉넉하게 먹은 관계로 크게 배는 고푸지 않았지만...
그래도 푸켓에 왔으니 해산물을 먹어나 보자.. 하고 간곳..
요렇게 앞에는 정원을 이쁘게 가꿔 놨고...
우리는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서 가서 그런가 사람들이 하나도 없었다.
정신없이 새우를 고르고.. (이상한 집게가 달린 새우였다.. 알고 보니 그건 민물 새우... )
10마리...
5마리는 스파이시 하게 해 달라고 하고.. 5마리는 걍 쪄달라고 했다...
가격은 160바트 +200바트..
심하게 큰 새우였는데 가격이 심하게 싼것이 이상했는데...
민물새우는 그렇게 싸다고 했다... (맛은 많이 싱거움. .새우 향도 작고..)

먹는 사진중에 온전한 사진이 한개도 없다...
이 사진도 보면.. 먹다가 정신 차리고 찍은것...
일단 음식만 보면.. 정신을 잃기 시작하니.. 원..ㅡㅡ;
새우 10마리. 싱맥주 한병. 콜라 한병.... 토탈 430바트 ... 팁으로 20바트 놓고 나왔다.. .
(탕깨.. 맛은 좋은편이다..^^_
배도 부르겠다.. 날씨는 심하게 덥겠다... 우리의 다음 목적지 뷰 포인트...
그러나 이미 우리는 심각하게 더위를 먹기 시작했다.. 탕깨도 심하게 더웠고.. 아쿠아리움 앞에서도 심하게 더웠다...
아. 푸켓은 심하게 덥다...
뷰포인트 올라가는 길에 만난 개님들!!
그래~~ 니 팔자가 상팔자다~~

오후 4시경.. 해가 살짝 넘어가기 시작한 시점..
뷰포인트가 너무 아름답긴 했다.. 덥지만 않으면. ^^
뷰포인트에서 시간을 보낸후 기사분이 자꾸만 다른 뷰포인트를 또 가야 한다고 우긴다....
아... 뷰포인트고 뭐고.. 시원한 물이 필요하다.. 물물물물...
근데 덴장.. 물 한병에 20바트다...ㅡㅡ;
푸켓도 이런 관광지는 무지하게 비싼가부다..ㅡㅡ; 욕을 욕을 하면서도 물 한병을 샀다..
다른 하나의 뷰포인트는 그냥 건너뛰기로 하고.. 시장으로 가 달라고 했다..
우리에겐 3일간 먹을 망고가 필요했다..
오홋... 정말 싸다..
망고 1킬로에 30바트.. .이건 뭐 로빈슨백화점에 비해 1/3 가격이니...ㅡㅡ;;
양껏 망고를담으니 1.5킬로... 45바트를 내고.
남편이 먹고 싶어하던 용과를 샀다... 푸하하하.. 용과... 이뿌기만 한 과일.
그다음.. 신기하게 생긴 과일을 샀다.. 60바트...
호텔로 가서 이름을 찾아보니.. 사포딜라.. 감맛이 나는거라고 했다..
(감맛은 무슨.. 젠장.. 똥맛이 났다!!!!)
-오늘의 교훈... 이상한 과일은 사지도 먹지도 말자...-
재래 시장은 역시 가격도 잘 깎아줬다.
용과 42바트 사포딜라 60바트였는데 100바트 지불. 하하하하하... 아까운 60바트.ㅜ.ㅜ
뷰포인트에서 빠통까지.. 길이 엄청나게 막혔다...
한시간은 간것 같았다...
어어...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진다...!! 드뎌.. 빠통에 도착...
우리 이쁜 기사분께 100바트의 팁을 드리고..(글에는 많이 안나왔지만.. 엄청 착하고.. 이쁘고..
또 우리 기분 맞춰 줄려고 엄청 신경 써줘서요^^)
담에 또 봐요!! !하고 보내드렸다...
반나절동안 수고해 준 우리 렌트카.. 혼다 시빅.. 너두 수고했따규~~~ ^^
아아아!! 이젠 빠통이다아아아아아!!!!
밀레니엄에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니..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했다....
-사용한돈 -
1. 렌트비용 : 5시간 1000바트
2 기사팁 : 100바트
3. 탕깨 식사 : 430바트 + 팁 20바트
4. 뷰포인트에서 물한병 20바트
5. 체크인 팁 : 20바트
1590바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