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팔구 오토바이사서남은 돈으로 떠난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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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팔구 오토바이사서남은 돈으로 떠난여행(2)

ChristianBale 11 2343

하루가 지났다...아침.오랜만에 느끼는 상쾌한기분,
더 자기가 싫다,,이런적 거의 없엇는데.. 태국에 와서인지 저절루
내 몸은 하루의 시작을 준비한다,준비라봐야, 옷입기..씻지도 않는다,
난 얼래 아침에 잘 안씻는다.,,.ㅡㅡ;;
 내가 독특한건지 난 누구든 아침에 일어나서 부시시한 모습이
제일 이뻐보이구 내추럴하고 멋져보이던데!!~그래서 아침엔 잘안씻는다..


 아침을 먹으러 ks하우스앞에 있는 식당에 들어간다
얼랜 아침을 잘먹진않지만. but 할게없어서 먹으러들어갓다..
난 영어도 죄금하는 고딩수준이고 태국어는 전혀,,,...식당에 갓는데
메뉴가 전부 태국어다..뭘달라고해야될지 모르겟다..
때마침 한 외국인이 국수국물에 볶음밥을 먹고있길레
 손가락으로 가르치며
that~  that!!!!!!
아주머니 오케이 하신다, 역시 언어는 안통해도, 먹고 자고 노는데
무리없다...
아참,,긍대 내가 방금 손가락질한쪽 외국인이 기분 나빠할거같단
생각이 확든다,,아까 가르칠때 살짝 눈이 마주쳤었는데.은근슨쩍
쳐다보니,, 실실 웃는다,,(빙신 왜웃고난리야)생각하지만,
같이 웃어준다,,,그리곤 그인간  옆테이블에 앉아.음식을 기다린다,,
아무생각도 들지않는다, 고민거리도 없구..
"오늘은 모하고 놀까?' 오직 이생각뿐..
이래서 태국오면 너무좋다
..
긍대 자꾸 그 외국인이랑 눈이 마주친다,
누군가 먼저 말을 걸어주길원하는거 같지만 서로 말은 안건다,
기싸움은 시작됐다.하지만,,, 내가졌다
나: hi~~~~~
외국인:hi~~~`~~
나:  굳  모  닝~~~
 외국인:노노 ,샬라샬라,, 애프터눈
 
뭔진 모르겟지만 점심이라고 하는거같다, 예민한 놈인거같다,왠만하면
그냥 넘어갈만한데....
나: 노노 마이컨트리 디스 타임.. 모닝타임..
(참고로 12시정도됐었던거같다)
그때 부턴 간단한대화..외국인을 만나면 하는 일상적인대화..
 어디서 왔니?몇살이니?직업이모니?  언제 니네집에 가니?
 영국에서온 29살 일 안한다//란다,,
이야 아져씬줄알앗는데 동갑친구엿다...가식적인 방가움에 표시로 프랜드라외치며 악수를청햇다,,,,,얘두 왼쪽 입꼬리만 살짝올라가는 가식적인 웃음으로 대응해준다..(잠시 생각이 많아진다)
 나:이름이 모냐??
외국인: 브루노~~~~~~~
나:왓??포르노?
외국인: 오갓...노노 브루노~
 나:아~~쏘리쏘리..오케오케 푸르노.~~
^^ 마이 조크..푸르노,푸르노,브루노~
마이 네임 미스터 채!!~
브루노: 나이스 미튜 챙~`
      일부러 그러는거같다 "채" 발음을 몇번알려줫는데 나중에 헤어질때도 굳바이 챙이란다

나: 나는 원한다 너랑  많은 대화를  그러나  말하지못한다 영어를 매우 매우...

  브루노: 샬라 샬라..  이너프~ 샬라샬라..

 충분하다는 말은 알아들겟는데 뭔진 모르겟다.. 좀더 대화를 나누고 잠시 어색한 시간이흐른뒤좀지나니... 재미가 없다...괜히 대화한거같다..,급 브루노가 싫어지는 순간이엿다..,ㅎㅎ 밥 다먹고 나가야되는데 끝인사를 어떻게 해야될런지 모르겟다,,쥬스나 아스크림먹으러 가자는데  대화도 안통하고,같이놀고싶은 스타일도아니구..쩝,, 

 브루노:ㄱㄱ 카오산 샬라샬라~~

나: 쏘리,, 아이엠 베리 타이어드,,

브로노: 아침인데 왜 피곤하냐 고 물엇던거같다,,,,,

나:  i dont know                         그렇게 브로노와 이별을햇다,,,, 

11 Comments
ChristianBale 2010.03.25 17:17  
여행기 올리는 봤을땐 무지쉬워보엿는데,, 사진올리려두 맨위에 쭈루룩 같이 올라오고, 노래는 어떻게 넣는지 너무 어렵네요.,세상에 쉬운거 하나없네,,ㅡㅡ
민베드로 2010.03.25 17:30  
저도 노래는 어떻게 올리는지 모르겠네요. 분명 넣으실 수는 있습니다.^-^

사진 올리는 방법 간단히 알려 드릴게요.

1. 올릴 사진을 선정하고 사진을 리사이즈 한다. ( 포토샵이나 포토워크 혹은 싸이월드
클럽 등에서 리사이즈 하셔서 저장하여 사용하셔도 됩니다.)

2. 태사랑에서 글쓰기를 누르고 하단에 링크용 이미지 업로드 게시판을 클릭한다.

3. 업로드 게시판에 사진을 올린다. (게시판에 사진 올리는 방법이 나와 있으니 참고)
글쓰기를 누르고 사진을 올리면 되는데 파일을 첨부하고 글쓰기를 누르면
사진이 보여진다.

4. 다시 글쓰는 부분으로 돌아와 사진을 넣고자 하는 부분에
넣고자 하는 사진을 클릭하여 끌어당겨 붙인다.

5. 글을 마무리 하여 글쓰기를 누르면...
사진이 첨부된 여행기를 올릴 수 있어요.

( 그냥 글쓰기에서 첨부하시면 말씀하신 것처럼 맨위에 주루룩 하고 올라갈거예요)
사진과 함께 재밌는 여행기 올려주세요. 기대할게요^-^
ChristianBale 2010.03.25 18:37  
감사합니다..10분째 해보지만 안되네요,ㅋ 좀더노력해보겠습니다,,담은 노래사연인데.
쩝 이건 뭐 사진은 그래도 개념없이 쭈루룩올라가기라도하지..노랜 아주 답도 없습니다,,
시골길 2010.03.26 01:18  
위 2, 3, 4 를 순서대로 하시고.. 4번에서는 사진을 찍어서 드래그로 끌고 오면 쓰던 페이지가 열립니다... 고 고 연습해보셈~~  얼릉~~
무림야옹이 2010.03.25 23:18  
힘내셍..님은 할수 있어요..
여행기 잼나게 읽고갑니다...
ChristianBale 2010.03.26 03:29  
저도 무엇이든 할수있다 생각하는데, 살면서 아무리 해도안되는게 몇개있자나요,
그게 이거인거 같아요ㅡㅡ..
여행이란 2010.03.26 00:20  
여행기 너무 재밋네요

남 얘기같지가 않아요

담주 가는데... 언어때문에 마니 마니 걱정했는데

님 여행기 보니 어떻게든 되겠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셨어요 감사^^
ChristianBale 2010.03.26 03:31  
영어못하면 어때요,, 혼자놀면되죠,,,,,~~~!!!!!
나마스테지 2010.03.26 00:44  
29살 청땅도 사진이 주르르 붙어다닌다는 것,에 '예민한' 위안을 많이 받음 ㅋㅋㅋ
..이거 뭐 카툰...같아.....요  ㅎㅎ 막힘없이 술술 읽히는 게 좋아요~~~~~
농총각 2010.04.10 10:51  
여행기 재밋어요 ^^
SunnySunny 2010.04.29 17:58  
급 부르노가 싫어지는 순간이었다 에서 폭발했어요 으하하하 ~~~~~
재밌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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