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에게 반했었다 11
09.05.12
트래킹으로 인해 몸이 피곤했던지 골아떨어져 해가 중천에 뜰때 눈을 뜹니다.
배고픈 배를 채우기위해 첫끼부터 마이크 버거로..ㅋ
너무너무 맛나네요~ㅜㅜ
아주 간단히 아침을 먹고 여러 사원들 구경 시작.
비가 내렸다 그쳤다 아주 날씨가 지마음대로 입니다.
날씨는 어찌나 습한지 짜증 100%로...
치앙마이엔 두번째이지만 시내 사원 구경은 처음이라 새롭습니다...
방콕에 있는 사원보다 훨씬 사람도 적고 조용한게 왠지 분위기가 있어요...
저번엔 왜 안봤는지...ㅋㅋ
뚝뚝이 탈라고 기다리는데 소나기가 내려서 촉촉해 지네요.
차도 어찌나 막히는지 밤에 올드치앙마이 깐똑 디너쇼예약했는데....
님만해민거리도 구경해야하는데..ㅜㅜ
뚝뚝은 포기하고 썽태우를 타고 님만해민으로 갑니다.
가는 날이 장날인지 아님 너무 일찍 간건지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았습니다.
그래도 님만 프로이네이드는 문을 열어서 눈요기 좀하고...
흑 이쁜옷 완전 많으시고 지갑은 비어있고...
눈물을 머금고 안녕을 고합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귀걸이 몇개만 구매합니다
뚝뚝이 타고 숙소로 가 픽업봉고를 타고 올드치앙마이 센터로 고고.
4년전이랑 변한게 없네요~ㅋ
쇼장으로 들어가 쇼를 기다리며 맛난 밥을 먹으니 쇼 시작.
내용두 4년전이랑 별 차이가 없는듯.ㅋ
첫번째쇼가 끝나고 야외공연장으로 가서 2번째 쇼관람.
2번째쇼는 전보다 조금 내용이 많아진듯.
2번째 쇼가 끝나고 다시 픽업봉고를 타고 숙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