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왠 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동감되는 얘기에여
저는 간지름병이 있어서 몇 번 난감했던 적이 있어엿.
참다참다 박장대소라던가 (머..혼자 잘논다, 아주 신났구만... 썰렁한 이런 분위기가 되지여)
다행이 마사지사가 친구라서 좀 나았지만 ....
타이마사지 받던날은 ...아 민망했다 ....다들 쳐다바서... 내가 넘 소리를 질렀나? 타이 마사지는 다신 안받는다.
모로코 사칭남이 뭔가 하고 찾아보니 오.. 그런 이상한 분도 계시군요...
저렌은 그냥 한글이나 일어나 중국어 자랑하고 싶어하는 사람같았어요.
한글밑에는 일어를 저렇게 써놓고..ㅋ_ㅋ 근데 정말 모로코 사칭남이 이 사람인거 아니야!!
글씨쓰는거 동영상 찍어 놓고 싶을 정도로 한글을 이런 순서로도 쓸 수 있구나.. 했습니다.
'ㅂ'을 저렇게 쓴 걸 이제서야 알았어요! 한국인 친구에게 배웠을 수도 있겠네요!
'그 외국인은 떠났다'.. '잠시후 또 지나가는 저렌'.. 이라고 하셔서.. 순간적으로.. '저렌'이 사람 이름이 아니라 '저 렌(중국어로 사람 人)', 즉, '잠시 후 또 지나가는 저 인간'이라고 하신 줄 알았네요.. 중국어 하시나 보다.. 했다가.. 아래 글 써 놓은 거 보고 알았다는.. 사람 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