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짐,주디스가 좋았던 일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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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짐,주디스가 좋았던 일들..하^^

돌체비타 6 762
비타아짐...오늘밤 일내볼랍니다..두편연속올리는일..ㅎㅎ
2월22일.........앙코르 마지막날이 되어버렸다..
우리의 오늘 일정은 반띠쓰레이,반띠쌈레,타프롬이 오전일정이고..
오후엔 톤레삽호수였다..
3일째 돌들을 보고 다녀서인지..우리 아이들이 이젠 탑에 새겨진 것들을
보고 저건 무슨 내용인지 토론도 하면서 나름대로의 앙코르를 즐기는
것을 볼때 오기를 잘했다는 뿌듯함으로..반띠스레이를 다니는데..
사실 비타아짐..속으로 나도 이만하면 대단한 엄마이지 않나..하는
자만심을 가지고 있었는데..비타아짐의 코를 납작하게 만드는..세 모자가
있었으니..첫날 압살라에서부터 만났는데..
서로 아이둘을 델꼬 다니는 입장이라..그 코쟁이언니가 대화를 요청했으나..
아..짧은 영어가 전부인 비타아짐..
두번 못알아 들으니..됐다고 가버린 그..언니를 만났으니..
사진에서와 같이 저렇게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면서도 너무나 여유로와
보이는 그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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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우리의 멋진 앞날을 꿈꾸면서..다음 목적지인 반띠삼레이로 향했다..
이곳에서의 우리가 한일은..폼재고 사진한장씩 찍은일..
멋진 아들과 딸사진 한장씩 올리고..타프롬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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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따프롬이 기억에 남으시듯이 울 아이들도..그 기이한 광경에..
놀람과 흥분을 감추질 못하더군요..
여기서도 안듣는 척하면서 가이드분이 다른 여행객들한때 이렇게 사진을
찍어야멋지게 나온다기에..다들 가신다음에..한컷..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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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따프롬을 마지막으로 우린 짧은 또 언제오게 될지 모르는 앙코르와..
아쉬운 작별을하고..톤레삽호수로 향했답니다~
비타아짐도 시골(사실은 도시인데..ㅎㅎ)살지만 우리 아이들은 느껴보지못한
비포장의 힘든길로 가는 톤레삽..입구에 다다르니..심한 악취..
우리 공주가 냄새난다고 찡그리길래 다 사람사는 곳이니..얼굴 펴고.
잘 구경하자 타이르면서 배에 올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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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레삽호수의 크기에도 놀라고 사람사는 곳이기에 다 있겠지만..
정말 없는게 없는 그 마을에 놀랐습니다..
그 좁은 집들의 부엌에 너무나 잘 정돈된 그릇들이며..
교회,경찰서,학교..슈퍼..(아니..점방..ㅎㅎ),정말 없는게 없는 그곳..
내보기엔 물도 흙물 같은 그곳에서 어찌 먹고 어찌 씻고 사나 싶지만..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그런 편견은 다 없애고..
다들..잘살고 행복하길 교회앞을 지나가면서 기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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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지막코스는......맛없다..있다..너무나 상반된 정보로 많이 고민하다가 간 평양냉면입니다..
냉면..맛있었습니다..친절한 서비스도 좋았고요..
우리에게 서브해줬던 이쁜언니랑 한컷이 오늘의 마지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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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겨울남 2004.03.22 00:09  
  요즘 가족여행기가 많아서 넘 보기 좋네요.....
다음편 많이 기대 됩니다............
레아공주 2004.03.22 01:19  
  언니 가족여행기가 왜 이리 가슴에 와닿는지.... 근데 전...언니랑 쫌..반대입장이 되겠네용 *^^*
선미아빠 2004.03.22 10:45  
  비타님 글 잘 보구 있습니다.
캄보디아 가야겠다는 생각이 살살 드네요~
돌체비타 2004.03.22 10:51  
  선미아빠님..꼭 캄보디아에 다녀오세여..조금 지나면 지금 느끼는 그런 느낌이 사라질꺼같아요..2년전하고도 많이 달라졌더라고요..정말 가슴 찡한곳입니다..^^
2004.03.22 14:31  
  와우..하루에 두편씩이나... 작년 7월에 갔던..기억이 새록새록나네... 재밌게 읽고 있으니깐..계속해서 올려줘...

다음편은 혹 인가??
요술왕자 2004.03.27 13:06  
  사진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야지 빈 공간에서 누르면 주소가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진들이 다 깨지는거죠... 다시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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