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의 외출-03-정실론과 빠통해변
푸켓 둘째날...
오늘부터 신나게 노는거다...
인생 뭐있어? 신나게 사는 거쥐...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 뷔페에서 밥을 먹는다...
아래에 보이는 수영장 앞에 있는 1층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

조식뷔페... 엄청 잘 나온다...
맛있는 죽, 볶음밥, 볶음 국수, 오믈릿, 각종 빵류, 각종 과일류...
커피 or Tea? 친절하게 와서 따라준다...
주위에 새들도 많다. 개미도 많다...
그렇지만 상관치 않는다.
아침식사 후 방으로 돌아와 썬크림을 발라주고...
디바나 빠통에서 정실론까지 걸어가기로 한다.
아침 10시라 그다지 덥지도 않을 것이고, 빠통 시내도 구경할겸, 걷기로 해따...
덥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건 우리의 큰 착각이었다.
한... 300m 쯤 걸었을까...
몸에서 땀이 주르르 흘러내린다...
기껏 바른 썬크림도 흘러 내린다.
그렇다... 여기는 태국.. 무지하게 더운 나라다...
가다가 더우면 편의점에서 물 한병 사고...
쉬엄 쉬엄... 정실론으로 가서
호텔, 픽업, 맛사지를 예약한 한국 관광 에이전시 *라이즈를 찾아가
잔금도 지불하고, 푸켓 여행에 관한 정보도 얻은 후
쇼핑을 하기 위하여 까르푸에 도착한다.
까르푸... 과일... 엄청 싸다... 아래에 보이는 망고스틴도 샀다....

2시간 정도 쇼핑을 하니 배가 고프다.
정실론 지하의 푸드코트에 갔다...
200밧을 카드로 바꾸고...
미트볼 쌀국수를 시켰다... 면이 넓적하다...

마눌님은...
새우 팟타이를 주문했다...

새우 팟타이... 맛있다...
7년전 신혼여행때는 태국음식을 전혀 먹지 못하던 마눌님이...
이제는 무엇이든 잘 먹는다...
부부가 닮아가는듯하다...

정실론과 까르푸, 로빈슨 백화점은 붙어있다...
까르푸에서 산 쪼리... 1개당 8천원 정도 한다...
지금도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정실론 앞....

정실론에서 슬슬 방라로드를 구경하며 빠통 해변쪽으로 이동한다.
드디어 빠통해변 입구...

이날은 날씨는 좋은데 파도가 높았다.
수영을 하지 말라고 군데군데 빨간 깃발을 꼽아 놓았다.
높은 파도에도 불구하고 수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다.

빠통해변에 놓인 벤치들..
푸켓에 대중교통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밑에 보이는 사진처럼 버스도 운행한다...

셀카질~

웰컴 투 빠통...
밑의 사진에 표시한 부분이...
밤이면 불이 들어오면서 환락가로 변신한다...
하지만.. 밤의 방라로드를 한번도 구경하지 못한다...
저질 체력으로 인하여... 초저녁에 골아떨어지곤한다....
나이가 든 탓일까? 아침에는 일찍 눈이 떠진다.....

방라로드와 빠통해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Patong Beach...

빠통해변을 거닐며 노닐다가...
더위도 피할겸 들어간 바...
맥주 한병에 60밧... 우리나라의 반값이다...

오후 3시 40분...
정실론에 붙어있는 밀레니엄 빠통 호텔 Beach Side Wing 로비로 픽업차량이 온다.
살인적인 교통비를 자랑하는 푸켓에서는 가급적 교통비를 줄여야 한다.
오리엔탈 맛사지에서 제공하는 픽업 서비스다...
오리엔탈 맛사지는 우리가 묶고 있는 디바나 빠통 호텔 바로 앞에 있다.
오리엔탈 맛사지 내부 모습...
오른쪽에 보이는 커튼을 젖히고 들어가면 엄청나게 많은 맛사지 베드가 펼쳐져 있다.

아래 사진의 왼쪽 계단을 올라가면 입구가 나온다.
정면에서 보면 작아 보이지먄...
측면에서 보면 엄청 긴 건물...

들어가면 종이를 한장씩 준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 그리고...
지병이 있는지 적어야 한다. 당뇨, 설사, 감기, 썬번... 등등등...
친절하게 한글도 있다.
그리고 맛사지 강도를 선택한다.
Soft, Middle, Strong...
우리는 Middle을 선택한다.
맛사지 하는 사람들은 대개 여자고 뚱뚱한 편이다.
2시간 동안 맛사지를 하는데...
처음에는 부드럽게 하닥...
어느 순간 엘보공격을 하는데... 무지하게 아프다...
무자비한 엘보공격에 참다가 참다가, 아프다는 신호와 함께 GG를 외쳤다...
맛사지 가격은 500밧... 그리고 팁으로 50밧을 줬다...
맛사지를 마치고, 샤워도 할겸... 호텔로 돌아와보니..
오늘은 타월로 이런 모양을 만들어놨다...
이쁜것들...

샤워를 하고 싸이먼 쇼를 보러가야 한다...
싸이먼 쇼부터는 다음 시간에...
To be continue...
오늘부터 신나게 노는거다...
인생 뭐있어? 신나게 사는 거쥐...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 뷔페에서 밥을 먹는다...
아래에 보이는 수영장 앞에 있는 1층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
조식뷔페... 엄청 잘 나온다...
맛있는 죽, 볶음밥, 볶음 국수, 오믈릿, 각종 빵류, 각종 과일류...
커피 or Tea? 친절하게 와서 따라준다...
주위에 새들도 많다. 개미도 많다...
그렇지만 상관치 않는다.
아침식사 후 방으로 돌아와 썬크림을 발라주고...
디바나 빠통에서 정실론까지 걸어가기로 한다.
아침 10시라 그다지 덥지도 않을 것이고, 빠통 시내도 구경할겸, 걷기로 해따...
덥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건 우리의 큰 착각이었다.
한... 300m 쯤 걸었을까...
몸에서 땀이 주르르 흘러내린다...
기껏 바른 썬크림도 흘러 내린다.
그렇다... 여기는 태국.. 무지하게 더운 나라다...
가다가 더우면 편의점에서 물 한병 사고...
쉬엄 쉬엄... 정실론으로 가서
호텔, 픽업, 맛사지를 예약한 한국 관광 에이전시 *라이즈를 찾아가
잔금도 지불하고, 푸켓 여행에 관한 정보도 얻은 후
쇼핑을 하기 위하여 까르푸에 도착한다.
까르푸... 과일... 엄청 싸다... 아래에 보이는 망고스틴도 샀다....
2시간 정도 쇼핑을 하니 배가 고프다.
정실론 지하의 푸드코트에 갔다...
200밧을 카드로 바꾸고...
미트볼 쌀국수를 시켰다... 면이 넓적하다...
마눌님은...
새우 팟타이를 주문했다...
새우 팟타이... 맛있다...
7년전 신혼여행때는 태국음식을 전혀 먹지 못하던 마눌님이...
이제는 무엇이든 잘 먹는다...
부부가 닮아가는듯하다...
정실론과 까르푸, 로빈슨 백화점은 붙어있다...
까르푸에서 산 쪼리... 1개당 8천원 정도 한다...
지금도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정실론 앞....
정실론에서 슬슬 방라로드를 구경하며 빠통 해변쪽으로 이동한다.
드디어 빠통해변 입구...
이날은 날씨는 좋은데 파도가 높았다.
수영을 하지 말라고 군데군데 빨간 깃발을 꼽아 놓았다.
높은 파도에도 불구하고 수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다.
빠통해변에 놓인 벤치들..
푸켓에 대중교통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밑에 보이는 사진처럼 버스도 운행한다...
셀카질~
웰컴 투 빠통...
밑의 사진에 표시한 부분이...
밤이면 불이 들어오면서 환락가로 변신한다...
하지만.. 밤의 방라로드를 한번도 구경하지 못한다...
저질 체력으로 인하여... 초저녁에 골아떨어지곤한다....
나이가 든 탓일까? 아침에는 일찍 눈이 떠진다.....
방라로드와 빠통해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Patong Beach...
빠통해변을 거닐며 노닐다가...
더위도 피할겸 들어간 바...
맥주 한병에 60밧... 우리나라의 반값이다...
오후 3시 40분...
정실론에 붙어있는 밀레니엄 빠통 호텔 Beach Side Wing 로비로 픽업차량이 온다.
살인적인 교통비를 자랑하는 푸켓에서는 가급적 교통비를 줄여야 한다.
오리엔탈 맛사지에서 제공하는 픽업 서비스다...
오리엔탈 맛사지는 우리가 묶고 있는 디바나 빠통 호텔 바로 앞에 있다.
오리엔탈 맛사지 내부 모습...
오른쪽에 보이는 커튼을 젖히고 들어가면 엄청나게 많은 맛사지 베드가 펼쳐져 있다.
아래 사진의 왼쪽 계단을 올라가면 입구가 나온다.
정면에서 보면 작아 보이지먄...
측면에서 보면 엄청 긴 건물...
들어가면 종이를 한장씩 준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 그리고...
지병이 있는지 적어야 한다. 당뇨, 설사, 감기, 썬번... 등등등...
친절하게 한글도 있다.
그리고 맛사지 강도를 선택한다.
Soft, Middle, Strong...
우리는 Middle을 선택한다.
맛사지 하는 사람들은 대개 여자고 뚱뚱한 편이다.
2시간 동안 맛사지를 하는데...
처음에는 부드럽게 하닥...
어느 순간 엘보공격을 하는데... 무지하게 아프다...
무자비한 엘보공격에 참다가 참다가, 아프다는 신호와 함께 GG를 외쳤다...
맛사지 가격은 500밧... 그리고 팁으로 50밧을 줬다...
맛사지를 마치고, 샤워도 할겸... 호텔로 돌아와보니..
오늘은 타월로 이런 모양을 만들어놨다...
이쁜것들...
샤워를 하고 싸이먼 쇼를 보러가야 한다...
싸이먼 쇼부터는 다음 시간에...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