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의 태국여행2(도보여행)
안냐세요. 처리님다.
비가 억수로 오고이씀다.
전 갠적으로 비가 실슴다.
옛사랑이 생각나서리......
휴가가 오기전에 언넝 장마가 쫑나기를
바라고 있슴다.
전 이번에 또 태국에 갈 생각임다.
벌써 삼세번임다.
생각보다 만는 피플덜이 관심가져줘서리
놀랐슴다.
억지로 잼나게 쓰려는 허지는 안컷슴다.
이자 야그 둘을 시작하것슴다.
7월 24일(월)
어제 넘 피곤했던 탓일까 자고 일어났었도 개운치가 않다.
주의는 온통 어둑컴검했다.
아직도 밤인감? 그럼 하루좽일 자건가?
우선 시계를 봤다. 8시였다.
놀란 뙈끼마냥 문을 열고 나가보니 아침이었다.
이미 언급했듯이 디앤디는 창문이 없다. 그려서 밤낮 구분을
못했던 것이다.
서둘러 샤워를 하고 나갈 채비를 했다.
방콕에 머무는 기간을 단지 이틀로 잡아서 서둘러야했다.
여행기간동안 좀더 여러곳을 둘러보고 많은 태국음식들을
try하려는 계획은 세웠지만 막상 뭐부터 해야헐지 몰랐다.
우선 민생고부터 해결하기위해 카오산 주의를 돌아다녔다.
KFC가 눈에 들어왔다.
"아! 여기까정와서 이걸먹어."
"아냐 그냥 여기서 간단히 때우자.
맛도 비교해볼겸"
이른 시간인지라 손님은 한명있었다.
치킨 두조각과 콜라하나를 시켰다.
60밧으로 기억된다.
저렴했지만 맛은 별로였다.
맞으편에서 직장여성으로 보이는 아가씨가
나와 같은 것을 먹고있었다.
키도 늘씬하고 이뻤다.
그 여자가 내 먹는 모습을 자꾸 쳐다본다.
"왜 쳐다보지"
"관심 있나"
잠시후 이유를 알수있었다.
난 닭다리를 두손에 잡고 뜯고 있었는데
그 여잔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해서
우하한척 먹고 있었던 것이다.
" 뭐 이게 돈까스 감"
"여긴 고따위로 먹나보지"
KFC를 나와 태사랑에도 나와있는 도보루트1에 도전했다.
우선 자세한 지도가 필요했다.
홍익인간에서 35밧주고 하나 구입했다.
제법 크짐막히 나온 지돈데 괜찮은 편이었다.
그 담은 1회용 카메라도 하나 샀다.
500밧. 괜 비싼편이었다.
이제 준비끝. 출발해 볼꺼나
카오산 동쪽끝으로 향했다.
아슬아슬한 도로를 곡예하듯이 건넌 후(왜 아슬아슬한지는 알끼야)
싸남루앙(왕의 광장)쪽으로 향했다.
역시 책에 나와있는 정보가 정확했다.
잔디 거의 없다.
다 뒤졌다.
그저 그랬다.
허나 그냥 갈 수가 없었다. 근처 버스 정류장쪽에
비둘기가 개떼가치 모여있는 걸 봤다.
어렵사리 모여있을때
한방 팍!
방콕에서의 첫사진이었다.
이번엔 국립박물관으로 향했다.
문 잠겼다.
아! 스발 월욜날 문닫는덴다.
"이거 계획대로 안되는 걸"
두덜거리며 탓마삿 대학교로 향하고 나서
내 열린뚜껑이 다쳤다.
그 곳은 꽃밭이었다.
왜그리 이쁜아덜이 많은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대딩들이지만 복장은 동일했다.
하얀 블라우스에 검정치마.
난 전에 태국아낙덜을 한 번도 본적이 업다.
혹시 TV드라마 " 머나먼 쏭바강" 기억나는 피플 있을끼다.
거기에 나오는 아낙덜처럼 태국아낙덜도 그런 줄 알았다.
(사실 그 아낙덜은 베트남아낙덜이지만)
키작고 시커먼 아낙일건라구
게중에 이쁜정도는 '링담판'정도일 것라구......
나으 생각은 오산이었다.
하나카치 쭉쭉빵빵(이런 표현써도 되나? 여성분덜에겐 미안험다.)
이었다. (그 이후로 생각을 바꿨다. 울아낙덜보다 더 이쁜다고)
난 말을 걸어야겄다는 의무감을 팍팍 느꼈다.
( 이건 작업이 아님다. 기냥 호기심으로다 그래봤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진이었다.
마침 한 무리가 보였다.
"저 사진 좀 찍어주시와요"(물론 코부랑 말로 했다)
" 옙" " 어느 배경으로 하고 싶으세요?"
한 술 더 떴다.
생각허니 나와 같은 종자덜이 만은가 보다.
해서 자연스럽게 야그를 나눌 수 있었는데
제법 영어를 하는 편이었다.
아쉽지만 꽃덜을 뒤로하고 학교를 둘러본 후
강변 식당과 시장쪽으로 나왔다.
원래는 그 곳에서 점심을 해결하려 했는데
시간이 마니 남았다.
불교용품을 파는 시장이었는데 그리 흥미롭지는 않았다.
담으로 나이든 승려가 어린 제자들을 가르치는 곳인
왓 마하탓을 지나 프라랏차 왕(왕궁)으로 향했다.
"와! 여긴 볼 건덕찌가 만켔군"
아 근데 내 꼴락서니를 보고 입장을 포기했다.
나시T 에 반바지 한술더떠 샌들까졍.
나으 복장은 출입불가복장 샘플이었다.
물론 주변에 여권을 맡끼면 복장을 빌려준다.
허나 때려죽여도 못입겠더라구.....
아쉽지만 되도록 안에 건물이 보이는 배경으로
사진찍었다.
주위에 왠 짱께 관광아줌씨아자자씨덜이 그리 만은지
시끌러워 죽는줄 알았다.
뉴질랜드에서도 느꼈지만서도 세계 어델가나
오랑캐족덜과 왜넘들은 만은 것 같다.
특히나 오랑캐족덜 그놈덜은 목소리도 디따 크다.
그 담코스는 왓포.
왕궁 동쪽담을 따라 계속 남쪽으로 내려가서 국방부 앞의
대포를 지나 왕궁뒤편에 자리잡고 있었다.
경내를 한번 둘러본 후 왓아룬으로 이동.
10밧짜리에도 나와 있는 탑인데 괘 웅장해보였다.
꼭대기로 향하는 계단이 수직으로 나있어 올라가면서
조금은 아찔하다는 느낌이었지만 탑정상에서 본
전경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도보루트1을 다 마치고나니 시간이 1시가 가까웠다.
몇군데를 그냥 지나쳐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내침김에 오후에는 루트2에 도전할생각에 걸음을 더
재촉했다.
툭툭(20밧)을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샤워을 하고 우선 숙소를 옮겨야했다.
좀 더 저렴한 곳으로 옮기기위해 짐을 챙기고
Check out을 했다.
우선 점심을 해결해야했다.
카오산 거리 다음 블럭에 있는 식당에 들어갔다.
가장 무난한 카우팟(볶음밥)을 시켰다.
닭꼬기를 좋아해서 카우팟까이와 콜라 한병을 주문했다.
(영어 안통한다. 카우팟까이란 말과 바디랭디쥐했다.)
첨시도해보는 타이음식이었는데 괜찮았다.
맛도 좋았다.콜라까지 32밧.
카오산 맞은면 사원 뒤길에 깨끗하고 가격도 저렴한 겟하우스가
많다고해서 함 가봤다.
카오산거리 숙소보단 달리 조용하고 비교적 새로 들어선 건물들이었다.
그 중에 밸리밸리게스트하우스로 정했다.
에어컨 욕실포함 더블베드해서 400밧 줬다.
deposit fee 200밧(우리식으로 보증금같은 성격이다.)
다시 짐을 풀고 샤워를 하고(하이턴 절라라 덥습디다)
도보루트2를 준비하기 지도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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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넘 길어진것 같아 나먼진 낼 쓰겜쓰다.
다소 지루한 감도 업지 안치만 아프로 쓰게될
- 차오프라야 디너크루즈에서 벌어진 해프닝.
- 처리의 팟퐁 체험기.
- 환상의 비치 좀티엔에서 벌어진 일.
여러 잼나는 일도 있응께 기대해주심 고맙겠슴다.
그럼 이만 피곤해서리.
비가 억수로 오고이씀다.
전 갠적으로 비가 실슴다.
옛사랑이 생각나서리......
휴가가 오기전에 언넝 장마가 쫑나기를
바라고 있슴다.
전 이번에 또 태국에 갈 생각임다.
벌써 삼세번임다.
생각보다 만는 피플덜이 관심가져줘서리
놀랐슴다.
억지로 잼나게 쓰려는 허지는 안컷슴다.
이자 야그 둘을 시작하것슴다.
7월 24일(월)
어제 넘 피곤했던 탓일까 자고 일어났었도 개운치가 않다.
주의는 온통 어둑컴검했다.
아직도 밤인감? 그럼 하루좽일 자건가?
우선 시계를 봤다. 8시였다.
놀란 뙈끼마냥 문을 열고 나가보니 아침이었다.
이미 언급했듯이 디앤디는 창문이 없다. 그려서 밤낮 구분을
못했던 것이다.
서둘러 샤워를 하고 나갈 채비를 했다.
방콕에 머무는 기간을 단지 이틀로 잡아서 서둘러야했다.
여행기간동안 좀더 여러곳을 둘러보고 많은 태국음식들을
try하려는 계획은 세웠지만 막상 뭐부터 해야헐지 몰랐다.
우선 민생고부터 해결하기위해 카오산 주의를 돌아다녔다.
KFC가 눈에 들어왔다.
"아! 여기까정와서 이걸먹어."
"아냐 그냥 여기서 간단히 때우자.
맛도 비교해볼겸"
이른 시간인지라 손님은 한명있었다.
치킨 두조각과 콜라하나를 시켰다.
60밧으로 기억된다.
저렴했지만 맛은 별로였다.
맞으편에서 직장여성으로 보이는 아가씨가
나와 같은 것을 먹고있었다.
키도 늘씬하고 이뻤다.
그 여자가 내 먹는 모습을 자꾸 쳐다본다.
"왜 쳐다보지"
"관심 있나"
잠시후 이유를 알수있었다.
난 닭다리를 두손에 잡고 뜯고 있었는데
그 여잔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해서
우하한척 먹고 있었던 것이다.
" 뭐 이게 돈까스 감"
"여긴 고따위로 먹나보지"
KFC를 나와 태사랑에도 나와있는 도보루트1에 도전했다.
우선 자세한 지도가 필요했다.
홍익인간에서 35밧주고 하나 구입했다.
제법 크짐막히 나온 지돈데 괜찮은 편이었다.
그 담은 1회용 카메라도 하나 샀다.
500밧. 괜 비싼편이었다.
이제 준비끝. 출발해 볼꺼나
카오산 동쪽끝으로 향했다.
아슬아슬한 도로를 곡예하듯이 건넌 후(왜 아슬아슬한지는 알끼야)
싸남루앙(왕의 광장)쪽으로 향했다.
역시 책에 나와있는 정보가 정확했다.
잔디 거의 없다.
다 뒤졌다.
그저 그랬다.
허나 그냥 갈 수가 없었다. 근처 버스 정류장쪽에
비둘기가 개떼가치 모여있는 걸 봤다.
어렵사리 모여있을때
한방 팍!
방콕에서의 첫사진이었다.
이번엔 국립박물관으로 향했다.
문 잠겼다.
아! 스발 월욜날 문닫는덴다.
"이거 계획대로 안되는 걸"
두덜거리며 탓마삿 대학교로 향하고 나서
내 열린뚜껑이 다쳤다.
그 곳은 꽃밭이었다.
왜그리 이쁜아덜이 많은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대딩들이지만 복장은 동일했다.
하얀 블라우스에 검정치마.
난 전에 태국아낙덜을 한 번도 본적이 업다.
혹시 TV드라마 " 머나먼 쏭바강" 기억나는 피플 있을끼다.
거기에 나오는 아낙덜처럼 태국아낙덜도 그런 줄 알았다.
(사실 그 아낙덜은 베트남아낙덜이지만)
키작고 시커먼 아낙일건라구
게중에 이쁜정도는 '링담판'정도일 것라구......
나으 생각은 오산이었다.
하나카치 쭉쭉빵빵(이런 표현써도 되나? 여성분덜에겐 미안험다.)
이었다. (그 이후로 생각을 바꿨다. 울아낙덜보다 더 이쁜다고)
난 말을 걸어야겄다는 의무감을 팍팍 느꼈다.
( 이건 작업이 아님다. 기냥 호기심으로다 그래봤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진이었다.
마침 한 무리가 보였다.
"저 사진 좀 찍어주시와요"(물론 코부랑 말로 했다)
" 옙" " 어느 배경으로 하고 싶으세요?"
한 술 더 떴다.
생각허니 나와 같은 종자덜이 만은가 보다.
해서 자연스럽게 야그를 나눌 수 있었는데
제법 영어를 하는 편이었다.
아쉽지만 꽃덜을 뒤로하고 학교를 둘러본 후
강변 식당과 시장쪽으로 나왔다.
원래는 그 곳에서 점심을 해결하려 했는데
시간이 마니 남았다.
불교용품을 파는 시장이었는데 그리 흥미롭지는 않았다.
담으로 나이든 승려가 어린 제자들을 가르치는 곳인
왓 마하탓을 지나 프라랏차 왕(왕궁)으로 향했다.
"와! 여긴 볼 건덕찌가 만켔군"
아 근데 내 꼴락서니를 보고 입장을 포기했다.
나시T 에 반바지 한술더떠 샌들까졍.
나으 복장은 출입불가복장 샘플이었다.
물론 주변에 여권을 맡끼면 복장을 빌려준다.
허나 때려죽여도 못입겠더라구.....
아쉽지만 되도록 안에 건물이 보이는 배경으로
사진찍었다.
주위에 왠 짱께 관광아줌씨아자자씨덜이 그리 만은지
시끌러워 죽는줄 알았다.
뉴질랜드에서도 느꼈지만서도 세계 어델가나
오랑캐족덜과 왜넘들은 만은 것 같다.
특히나 오랑캐족덜 그놈덜은 목소리도 디따 크다.
그 담코스는 왓포.
왕궁 동쪽담을 따라 계속 남쪽으로 내려가서 국방부 앞의
대포를 지나 왕궁뒤편에 자리잡고 있었다.
경내를 한번 둘러본 후 왓아룬으로 이동.
10밧짜리에도 나와 있는 탑인데 괘 웅장해보였다.
꼭대기로 향하는 계단이 수직으로 나있어 올라가면서
조금은 아찔하다는 느낌이었지만 탑정상에서 본
전경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도보루트1을 다 마치고나니 시간이 1시가 가까웠다.
몇군데를 그냥 지나쳐서 그런지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내침김에 오후에는 루트2에 도전할생각에 걸음을 더
재촉했다.
툭툭(20밧)을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샤워을 하고 우선 숙소를 옮겨야했다.
좀 더 저렴한 곳으로 옮기기위해 짐을 챙기고
Check out을 했다.
우선 점심을 해결해야했다.
카오산 거리 다음 블럭에 있는 식당에 들어갔다.
가장 무난한 카우팟(볶음밥)을 시켰다.
닭꼬기를 좋아해서 카우팟까이와 콜라 한병을 주문했다.
(영어 안통한다. 카우팟까이란 말과 바디랭디쥐했다.)
첨시도해보는 타이음식이었는데 괜찮았다.
맛도 좋았다.콜라까지 32밧.
카오산 맞은면 사원 뒤길에 깨끗하고 가격도 저렴한 겟하우스가
많다고해서 함 가봤다.
카오산거리 숙소보단 달리 조용하고 비교적 새로 들어선 건물들이었다.
그 중에 밸리밸리게스트하우스로 정했다.
에어컨 욕실포함 더블베드해서 400밧 줬다.
deposit fee 200밧(우리식으로 보증금같은 성격이다.)
다시 짐을 풀고 샤워를 하고(하이턴 절라라 덥습디다)
도보루트2를 준비하기 지도를 펼쳤다.
-------------------------------------------------
쓰다보니 넘 길어진것 같아 나먼진 낼 쓰겜쓰다.
다소 지루한 감도 업지 안치만 아프로 쓰게될
- 차오프라야 디너크루즈에서 벌어진 해프닝.
- 처리의 팟퐁 체험기.
- 환상의 비치 좀티엔에서 벌어진 일.
여러 잼나는 일도 있응께 기대해주심 고맙겠슴다.
그럼 이만 피곤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