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콕하구 앙코르와트 다녀왔어요 ^^ - 첫번째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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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콕하구 앙코르와트 다녀왔어요 ^^ - 첫번째 이야기 -

몬테크리스토 0 1200
2월 28일 출발당일..

다행히 제가 아는 분께서 여행사를 운영하시는데, 마침 파타야에 골프투어가 있어서 같이 출국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인천공항에는 출발하기 2~3시간전에 여유있게 도착하시는것이
좋을 것입니다.(시간이 촉박하면 실수하게 딱 좋습니다.)

첫번째로 보딩티켓을받으시고 비행기편과 출발시간, 보딩타임, 게이트등을
확인하후 짐이 많으시다면 수화물로 짐을 보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출국신고서와 입국신고서를 같이 작성하시고, 출국납부권을
구입하세요.
그리고도 시간이 남으면(헤메지 안았으면 시간이 남습니다.) 공항내부를
조금 둘러보는 여유를 가지시는것도 좋습니다.(맛있는 차가 한잔 있다면
더 좋겠죠 ^^)

보딩타임 약30분쯤전에 몸에 지니고가는 짐과함께 출국심사를 받으세요.
제경우는 연휴가 끼어있어서 이시간이 제법 걸렸습니다.
출국심사를 받을때는 여권, 비행기티켓, 보딩티켓, 출입국신고서, 출국납부권을 여권사이에 끼워서 내밀면 공항근무자분들께서 알아서 해주십니다.
그리고, 출국검사시 소지품을 검사하는데 라이터는 죄다 걸림니다.(라이터는 옷가방안에 넣으세요)

일단 출국심사를받고 들어가시면 그곳이 면세구역입니다. 혹시 담배가
필요하신분들은 이곳에서 구입하시면 쌉니다.(외국에서 한국담배구하기가
고추장구하기보다 힘듭니다.)

자, 그럼이제는 출국심사대를 통과해서 해당 게이트앞에 서있습니다.
보딩타임이되면 게이트가 열리고 사람들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정해진 게이트(보딩티켓에 적혀있죠?)에서 보딩티켓을 내밀고
들어가시면 비행기로 연결됩니다. 이제 좌석을찾아 앉으셔서,
마냥 주무시다보면 여러분의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한번쯤은 기내식이
나올텐데 속이 거북하지 않으시다면, 꼭 드세요...먹는게 남는겁니다.^^

서울에서 태국의방콕(돈무앙)공항까지는 약 5~6시간정도 걸리며 태국은
우리보다 2시간이 늦습니다.
제가 10시에 출발해서 현지시간으로 2시경에 도착했습니다.

DSCN0938.JPG
[ 돈무앙공항 입구에서 도착 기념으로 한 컷! ]

DSCN0940.JPG
[ 방콕에서 파타야가는 중간에 휴게소에서 동료와 함께 ]

방콕에 도착해서 아는분과함께 관광버스로 파타야로 이동을 했습니다.
(어찌하다보니 입국심사를 안거치고 입국 스템프를받았습니다....)
가는 도중에 미니시암이라는 곳이 있는데 세계 유명 건축물들을 축소해서
모아놓은곳입니다.(우리나라에도 제주도에 2곳정도 있습니다.)
뭐 그다지 볼것은 없지만 사진찍기에는 괜찮습니다.

DSCN0942.JPG
[양옆의 아가씨들이 "합장 하세요"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

공항에서 파타야까지 가는시간은 관광버스나 택시로는 약 2 ~ 2:30 분정도
소요됩니다.

저는 저녁 7시경 파타야에 도착해서 8시경 숙소를 정하고(저는 숙소를
예약하지않고 다녔습니다.), 코리아나(한인식당)에서 삼겹살로
첫날 만찬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맥주를먹고는 피곤한몸을 샤워와함께 쉬었습니다.
(그런데, 파타야의 밤문화는 정말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이렇게 첫번째여행의 첫번째날이 지나갔습니다.



P.S 저의 경우 소요비용 입니다.

1. 인천공항 출국 납부권 : 10,000원
2. 방콕공항에서 파타야까지의 비용
- 택시 이용시 800~1,000 밧트정도로 택시기사와 협상가능합니다.
고속도로 이용료를 4번정도 지불하느데, 택시요금과는 별도로
승객이 내야하며, 총 130밧트정도 필요합니다.
- 전철(BTS)및 버스이용
* 공항 -> 방콕(모칫BTS역) -> 에까마이(버스터미널) -> 파타야
공항에서 모칫역까지 : 택시로 약 100 ~ 110 밧트
모칫역에서 에까마이역 : BTS로 40 밧트
에까마이(버스터미널)에서 파타야 : 고솟버스 90 밧트
3. 파타야 숙소 1,000 ~ 1,200 밧트
저는 잠을 편히 자기위해 꽤 괜찮은호텔(우리나라의 무궁화 3정도)을
숙소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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