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소여사님과 효뇨 유바바 - 태국으로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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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소여사님과 효뇨 유바바 - 태국으로 떠나다!!

소여사 2 1729

참...

어려운 결정...
다시 한번더 울 소여사님 뫼시고 태국으로의 여행...
열씸히 일한당신 떠나라...인가...아님 열씸히 일한당신 엄마에게 충성(??)하라인가...
자칭타칭 효뇨유바바 까칠하신 소여사님 뫼시고 다시 태국입성할 생각에 이미 다리는 후덜덜...
낼이 드뎌 그 디데이...
모가 그리 힘든 결정이냐구여?
울 소여사님을 모르시는구나..음...
그럼 소여사님을 소개해 드리져..


"안녕 난 소여사라고 해... 찌질한 넌 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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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자료, 작년태국.. 포토그라퍼"효뇨유바바"-


"안녕 난 효뇨유바바라고 해... 울 소여사님은 날 늘 이렇게 만들어 놓으시곤 "아돈케~어" 하시지...
그래서 난 늘 지나가는 관광객을 붙들어서 사진한장을 구걸하곤하쥐...ㅜ,ㅜ
그럴때면 울 소여사님 허리손 하시고 금빛 휘황찬란한 사원이나 궁전앞에서 소여사님 화보촬영 빨리 해달라고 부르시쥐... 난 소여사님의 영원한 효뇨... 엄마... 지발요...이효뇨 고스트로 만들지 마시고 정성껏 좀 찍어주세요.. 전 사진에서 브이질도 하고 이쁜짓도 했는데... 눈코입도 없잖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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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자료, 작년태국, 꼬피피.. 포토그라퍼 "소여사님"

자~~ 그럼 열흘동안 잘들 지내시구여..
이 효뇨 유바바 열흘간의 소여사님 뫼시는 극기훈련마치고 비루한 몸이 되어 돌아올 그날 여행기로 문안인사 드리겠슴다~~
효뇨 유바바의 안위 무탈을 기도해 주세염...ㅎㅎ
그럼 전...
낼 울 소여사님 케리어까지 들들 끌어야 하기땜시... 이만...
고고베드합니다!!
그럼 몸건강히...ㅜ,ㅜ

PS... 효뇨유바바 한동안 라오스여행기 이후로 여행기를 올리지는 아니하고..눈팅만 한죄로..
패스워드를 꿀꺽한 대역죄를 저지르고.. 소여사임 아이뒤를 도용하여... 글을 올리오니..
부디 소여사님께... 비밀 유지 부탁드립니다!!
2 Comments
6공병 2009.12.10 23:17  
어헉...... 어머님 존안을 이리 적나라하게 오픈해도 되는 것이랍니깡???
블루파라다이스 2009.12.16 03:40  
어머니와 따님의 여행..

멋진데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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