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와가노? 고마간다(꼬창으로 가다)
둘째날...
아침 5시반에 일어 났다..
왜?
몬티엔 방도 뽀개면서 동대문 사장님의 냉커피 한잔 해야지..그말에 넘어가서
리..ㅋㅋㅋ
8시 카오산 동대문 도착인데 사장님이 겁을 주시네..
방콕에 차 밀리면 죽여....
그러니 7시에는 호텔에서 셔틀타고 수상버스 타라는..쩝..
아침먹으러 내려갔다..
그냥 먹을정도...
크게 좋지도..혹은 먹을게 없는 정도는 아닌...그냥 먹을정도였다..
그것도 문 여는 1번으로....
먹고 짐들고 내려와서 짦은 영어 한마디....아이원 체크아웃...
그러고 키를 주니...이애 눈치가 이상하다..
그러고 전화를 하니 갑자기 덩치 좋은 한넘이 나타난다...
열심히 쏼라 쏼라 하는데..대충 분위기가 내일까지인데 왜 이런 새벽에 나가
느냐,,
혹시 뭐 문제가 있느냐...라는 분위기다....최소한 트라블....이런 영어는 알아
듣는다
노. 아원 씨더 꼬창. 고투더 꼬창...
젠장 맞는지 않맞는지 몰라도 대충 씨부렸다...ㅋㅋㅋ
그러자 프론트고 덩치좋은넘이고 씨유 어게인이라고 하네..ㅋㅋㅋ
셔틀을 타 볼까~
헉.,,
셔틀이 8시부터 있다네...아이구..젠장..
그럼 어쩐다...
하는수 없다 택시다...야호~~~
벨보이에게 콜더 택시....
5분도 않되서 온다...착해보이는 총각이다..
동대문 지도 보여주니 오케이...그러네..
어제의 추억도 있고 해서 오늘은 약도를 보고 있어도 도통 모르겟다..쩝
약간은 밀렸지만 그래도 잘 갔다..
30분정도 가니 눈에 익은 카오산이 나오고 ...그래서 동대문 앞까지..
115밧 나왔다
어제는 159밧인데..ㅋㅋㅋ기분좋게 140밧을 주면서 한마디 했다
유아 굿 드라어버.
도착 시간 7시 10분..
하는수 없이 동대문 입구의 피씨방에 들어가서 50분동안 딩굴 딩굴..빈둥 빈
둥..
정확하게 55분에 나가서 동대문 앞에 가니.
산적처럼 수염을 기른 현지인 혼자 있네...
이상하다...
어......하고 말을 걸어 보니..안녕하세요 한다...한국넘이구나..ㅋㅋㅋ
8시에 시작한 꼬창행은 지루했다..
왜냐면...
8시에 기다리니 한 현지인이 와서 컴온...하면서 우리 5명이 출발 했는데 가다
가다 중간중간에 서양애들 하나둘 대리고 가니 15명정도...
걸어서 10분정도인데 큰 길가에서 버스 2대가 서있고 한 대는 만차고 우리보
고 다른차를 타라네....
바우쳐 확인하고 타고 있어도 이제나 저제나.....결국08시 40분 출발..
10분정도 가서 무슨 터미널 앞인데....정차를 한다..
그러고는 한시간....쩝..
이미 어떤친구들은 잠을 자고...
결국 10시에 버스는 출발했다...
이부분에서 약간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물른 여행사 입장은 가능하면 확실한 장소에서 출발하면 좋겟지만
중간 기착지도 알려주면 더 좋지 않을까??
카오산에 자는 사람이야 카오산 걸어와서 타면 되겟지만
나처럼 멀리서 자는 사람이 여기 올려고 5시반부터 설칠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
중간에 타는곳을 알려 줬으면 좀더 천천이 움직일수 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
이 있었다
그런데 난 왜 자꾸 냉커피가 먹고 싶지...
빨리 가서 냉커피 마셔야겟다...ㅋㅋ
10시에 출발한 버스는 중간에 2번 서고 2번쉬었었다
참 희안한 나라다..
고속도로에서 차가 톨게이트를 지나더니만 갑자기 선다..
왜 설까 이상하다 보니 5분후 톨게이트를 바로 통과하는 경찰 오토바이.경찰
차 봉고차 등이 눈에 들어온다...
그넘들 출발하자 우리를 잡고 있던 경찰 오토바이도 가고 우리 버스도 출발하
고...
저넘들 때문이구만......젠장..찌짐이 신발끈...
한참을 가는데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서네...
건너편도 차가 한 대도 않 가네..
그러다가 또 갑자기 차가 간다...문디..
하여간 뜨락에 도착은 2시경..
차가 들어오는데 배는 한 대가 들어가네
본래는 40분 간격이지만 차량을 실을수 있고 차가 다 차면 그냥 출발 한다네..
ㅋㅋㅋ
사람이야 100밧이니 돈되겟나..뭐..
다음 배가 30분쯤 있으니 들어오는데 2대가 같이 들어온다..ㅋㅋㅋ
30분정도 배는 느리게 가더니 선착장에 우릴 내리게 한다
우린 다행이 5명이 동대문에 출발하면서 패키지 여행객 때문에 픽업을 나온다
네..
걸어나오니 아주 이쁜 소녀가 손에 코끼리 투어라고 적힌 A4 용지를 들고 기
다린다
반기면서 나가니 코끼****회사 김실장과..어쩌고가 있네..
잘 도착 했구나......
난 너무 배가 고팟다..
왜.??
아침은 6시에 점심은 중간 휴게소에서 쌀국수 한그릇..선착장에서 바바나 세
이크..그리고 물
너무 배고프다..
차를 타자 김실장이 물어본다..
어디가세요... 속소를 정하셧어요???
아뇨..않 가요..걍 식당에 가서 밥좀 먹고 갈레요..ㅋㅋㅋ
같이간 청년들과 같이 코끼*****로 가서 밥을 먹었다...유일한 한식당..
같이간 친구들은 숙소는 600밧이하를 찾다가 이번 배낭여행의 호사를 누리
자..하면서
창부리로 잡았다..
나도 창부리로 잡았다
1200밧에 조식포함...
성수기는 1800밧..
걍 중 저가 호텔이구나 생각했는데..
숙소에 오니 어...
기본적인 세이프티박스 티비, 전화기, 냉장고.는 기본이고
수영장도 딸려있고..
더 좋은건..
우리가 묵은곳은 창부리 싸이드이고 길만 건너면 창부리 리조트 앤 스파가 있
다.(3000-5000밧)
그곳은 수영장이 바다와 붙어 있는 곳이다..
그럿지만 그곳의 수영장을 마음데로 이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네..ㅋㅋㅋ
아싸~~
코끼리에서 한잔 마신 조선 청년3명은 창부리로 자리를 옮겨서 한잔 더했다..
어디서?
조용한 수영장에서..
8시쯤 왔는데 아무도 없네..
맥주 몇병 사와서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맥주 마시고
잼있게 수영하면 서 낄낄거리면서 노는데 경비원이 와서는 나가라네...
10시에 문 닫는다고,..ㅋㅋㅋ
그럿게 하루가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