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uv BKK.-프롤로그
프롤로그.
지금도 난 태사랑을 보며,
다른 사람들의 여행기를 읽으며,
하루에도 몇번씩 여행 상품을 보며,
태국행에 오르기를 열망한다.
지금처럼 찬바람이 부는 가을이 다가오면,,
그해 가을_2007년 11월,,,
무작정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생각에,
그 추억들에_
몸서리치게 태국이 그리워진다..
아무것도 몰라서 더 즐거웠던,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무모하고 아찔했던_
그래서 더더욱 간절히 가고 싶은 그곳...
어쩌면 이 글을 읽으며 그사람이,
'아...우리 이야기구나,,'
또 어떤 이들이,
'아...누구누구 얘긴 것 같은데??'
라고 우릴 떠올려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_
두서없는 이글을 써내려 가본다.
-사진은 태국 "푸미폰 국왕의 80번째 생신때...
일주일 내내 방콕 하늘을 수놓았던 불꽃축제 때
씨암 파라곤 가는 길에 찍은...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