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up we 2NE2!! <2.하노이▶태국(짜뚜짝)>
J와D의 부모님들께선 마스크를 꼭 구입하라고 하셨지만
우린 끝내 구입하지 않았다.
앞에 마스크 착용하신 분을 보니 우리도 살 껄 했나..
아무튼 뭐^^.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
Bye 하노이!
*비행기 안에선 디카나 휴대폰 전원을 꺼두는게 정상이건만..
승무원 언니들 말도 죽으라고 안듣는 둘ㅋㅋㅋ
그래도 비행기 타고 이동할 때 마다 느낀건데
우리가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좋고!
그리고 하늘에서 본 한 나라의 모습이 이렇게 예쁠 줄이야!
기내식!
*그래도 기내식이 좋은점
(끼니는 해결되니까!)
welcome thai.!!!
*D의 말로는 쑤완나폼공항이 세계에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공항 중에
손꼽힌다고 말하던 걸. (맞나요 여러분들~?ㅋㅋ)
여튼, 하노이공항보단 1000배 좋았다.
넓고, 쾌적한공간>_<!!
입국심사 에피소드
입국심사 중, 내게 어느 숙소에서 머물건지 적으라고 하는 것이다.
J는 순진한걸까, 멍청이인걸까,
정말 어느 숙소에서 머물지 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물쩡대고 있는데 나를 심사해주던 여성직원분이
막 신경질 냈다.ㅠ_ㅠ 빨리 적으라고.
.........
........................
어떻게 했느냐고?
카오산로드 적었다.
내가 OK?라고 하니
고갤 끄덕이며 통과시켜줬다..
*(직원님아! 그래요, 나 여행 처음하는 여자예요...ㅠ_ㅠ)
여튼!!
공항 구경할 틈도 없이 빠르게 공항을 빠져나와
태사랑에서 듬뿍~~듬뿍~~얻은 자료로 공항버스를 이용하여
셔틀버스 정류장까지 가게 되었는데!
셔틀버스 안에서 만난 태국 고딩소녀들!
수줍게 "where are you from?"을 물어봐주었던^^
D:korea!
사진에는 없지만 태국고딩소녀2명이 더 있었는데
자신의 친구가 FT아일랜드 팬이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게 되었고
우리가 탈 556번 버스를 가르쳐주며 버스정류장에서 헤어지기 전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다.
짧은 만남이라 아쉬웠지만, 첫 친구를 사귀게 되었다며 만족했다는^^;
556번 버스를 타고 내린 랏차담넌 끄랑거리!
사진에서만 보던 곳을 직접 와보게 되다니
정말 왔구나, 와버렸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기분 업업!
이 곳은 우리의 숙소 쑥빠삿!
J와D는 2인1실,1박 400밧으로 숙소예산을 생각했기 때문에
그 예산을 토대로 숙소를 찾아다녔고, 경찰이 주인이라는 정보도 알고 온 겸
쑥빠삿에 짐을 풀게 되었다.
D의 말로는 우리가 머무는 곳이 신관이여서 괜찮겠다는.
*여기저기 찾아보니 쑥빠삿에서 귀신을 보았다는 인터넷 글도 봤다고 해서
썩~내키지는 않았는데 우린 BKK에서 머무를 때 쑥빠삿만 찾았다^^;
(다른 숙소도 둘러봤지만 우리의 예산과 맞지 않았기 때문에ㅠ_ㅠ)
한인식당'나무' 반대편에 있는 버스정류장!
짜뚜짝주말시장을 가기 위해 정류장을 찾던 중, 한인식당'나무'를 발견하고
우와~한인식당이다~라고 놀라워?하고 있다가, 태국인 종업원에게
짜뚜짝에 가려면 어느 편에서 버스를 타야 하는지, 몇 번 버스인지, 버스비는 얼만지를 물었는데 그 종업원은 친절하게도 버스는 반대편에서 3번버스를 타고, 버스비는 7B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리하여 D는 7B을 손바닥 위에 놓고 사진을 찍었더랬지.
하지만 우린 에어콘버스를 타게 되어서 18B을 냈더랬지~ㅋㅋㅋ
짜뚜작주말시장은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규모를 자랑하였고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하필이면.. 우리가 도착할 때 즈음 폭우가 쏟아지며
비가 내리고 있었기에 사진은 많이 찍지못하였고ㅠㅠ 게다가 비를 피하며
구경하느라 사진은 뭐.. 이것밖에 없지만^^;
*감.튀(일명 감자튀김의 줄임말)의 매니아 J,D는 감.튀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ㅋㅋㅋ
"2년전 책으로 만났던 카오산로드
꼭 가보리라 도서관에서 다짐했었다.
직접와보니 큰 감동은 없었지만
꿈은 이루어 진다는것은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D의 미니홈피 글 中
널 어떻게 잊겠니.
J,D의 최고추천음식!!킹왕짱!!
그의 이름 팟타이!
*D의 Lover 무슬리~_~
"이 많은 걸 다 마실 수 있을까?" -D
"이걸 다 마시는 사람이 있을까?" -J
"언젠간 도전하겠어!" -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
우기시즌이라서 아쉬웠던 하루-
티켓 예약 조금만 빨리했어도 짜뚜짝을 제대로 볼 수 있었을텐데!
하며 아쉬웠던 하루-
여튼 i love thai!를 외치며...
(계속 기대해주실거~~~~죠?^^* (2NE1 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