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이네요

별로 특별할게 없었던 여행이라서 이렇게 여행기 남기는것도 쑥쓰럽네요
여행준비할때 여행기 올라오는거 매일 들어와 봤거든요,.
가는날까지 너무 많이 남아서 이거 보며 견뎠습니다.

갔다오자마자 담에 어디 갈까 생각중입니다.
이번엔 대만에 갈까 일본디즈니랜드로 갈까....
돈도 모아야하고 정보도 수집해야하고
하지만 그게 다 즐거움이겠죠?


마지막날엔 센따라 까따리조트에서 수영하며 놀았습니다.
호텔정보에도 적어놓았지만 유럽애들이 어찌나 많던지
어린아이를 둔 엄마들은 투어도 못다니고 하루종일 수영장에 살더군요

수영하고 낮에는 까론비치에 놀러가서 -까따로 갈려고 했는데 썽태우를 반대로 타서ㅠㅠ-바닷가에서 한가로이 걷기도 했죵
다이아몬드 코티지 레스토랑에 가서 밥도 먹고,,,,

저녁엔 ROH픽업차타고 푸켓-방콕-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가족과 가다보니 원하는걸 다 할수도 없고 가보지 못한 곳도 아주 많아요
한 3,4년뒤에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그땐 암파와수상시장, 브라운슈거,짐톰슨,카오산에서 레게머리도 땋고
디너크루즈도 타고 쑴분 씨푸드, 씨암나라밋공연도 보고,,,,,
이것만 해도 1주일은 너끈히 가겠네요

다음을 기약할수 있어서 더 좋았던 여행이었어요


가족여행계획하시는분들,,,,쪼끔이라도 참고되셨으면 해요





* 사진은 첨부해서 다시 올릴께요....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