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5] 1.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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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1.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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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드디어 떠난다!!
어라? 근데 뭐가 빠졌네?
여행을 떠나기 전.. 준비하면서의 이야기가 없잖아.
으음 그건 나중에.. 여행일지가 모두 끝난 후에 쓰리니 -.-

자자자- 어쨌든 출발이다 출발- ^0^ 캬악~


아침.. 몇 시더라? -_-; 으음 그새 기억이..;
아! 그래! 11시 30분! (일기를 봤음-_-)
5시 10분발 비행기였는데.. 꽤 일찍 집을 나섰다.
위에도 밝혀졌듯 동생과 함께 가는 여행.
엄마와 함께 나와 택시를 잡았다. 잠실역에서 공항버스 타려고~

짐은 트렁크 하나와 여행용 배낭 하나.
내가 배낭을 맸다. (배낭이 내 거다 -.-a)
다들 불쌍해 보인단다 -_- 쪼그만 애가 큰 배낭 메는게 영 그렇다나? -_-;
그러한 이유로 여행내내 동생이 항상 큰 짐을 매거나 들었다.. -- (미안하게스리)
난 괜찮은데~ -0-
하지만, 난 강력하게 반발하지도 않았다 -_-; 그래, 네가 들고 싶다면..-_-;;;
(실은 반발을 했어도 뺐겼다. 믿어다오! =_-;)


흐흠; 그래도 부모님께선 내가 동생과 같이 가서 좀 덜 불안하신 듯 했다.
어쨌든 우린 엄마의 배웅을 받으며-

'안녕, 엄마. 잘 다녀올게요오오-'


hk.jpg
<엄마의 쓰레빠가 보인다>


택시를 타고 잠실역으로!
택시기사 아저씨가 오바스러웠다 -_-

앗, 잠실역 사거리를 도는 순간.. 저것은 공항버스 -0-
마치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듯.
택시기사 아저씨는 잽싸게 택시를 버스 앞으로 대주셨다. ㅡ.ㅡ;

그리하야 생각보다 매우! 이른 시각에 공항버스까지 타게 된 것이다 --
버스 기다리면서 사진이나 찍고 하려고 했는데..-__-;
시작부터 순조로운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버스가 출발한 지 약 50분만에 공항에 도착했다. 그리하여 약 12시 30분.
5시 10분 비행기인데.

-_-; 너무 순조로운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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