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36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TRAVEL-36

꽁지 1 776
6시간 정도의 버스를 타고 방콕에 도착하였다.
람보 형님은 버스에서 내리자 바로 조카에게 전화를 하려고 하였으나 통화가 되질 않았다.
여러 번 전화하는데 연결이 되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우리는 람보 형님이 택시를 잡아서
세계 배낭 족들이 모이는 카오산 거리로 향했다. 카오산 거리는 많은 외국인들이 엄청나게 모여 있었다. 세계의 인종들을 모아서 모조리 구경하는 기분 이였다.

람보 형님이 전화로 조카와 통화하러 멀리 있는 곳으로 갈 때 교주 형님과 난 콜라한잔씩을 마셨다. 한참 후 람보 형님이 택시를 잡고 무엇이라고 이야기한다. 다시 조카와 전화 할 수 있도록 운전자에게 이야기한다. 운전자는 알아들었다는 표현으로 바로 출발하였다. 우리일행이 도착 한곳은 고급 아파트형 호텔 이였다. 직접 음식도 조리해서 먹을 수 있고 방은 2 그리고 세면장도 2로 이루어진 RIVERFRONT RESIDENCE 고급형 아파트식 호텔 이였다.
전화번호는 0-2682-7888번 이였다 호텔 이용료는 1일 우리나라 돈으로 약 60.000원 수준 이였다. 숙소를 정하고 바로 람보 형님 조카는 저녁을 먹으로 가자고 했다. 점심을 간단한 빵을 먹었더니 저녁을 빨리 먹고 싶었다.

람보 형님 조카는 호텔 아래쪽 강 옆쪽 좋은 레스토랑으로 우리일행을 모셨다. 새우가 들어간 볶음 밥과 태국전통음식으로 보이는 안주 그리고 태국에서 생산되는 고급술도 함께 하였다. 즐거운 저녁 시간 이였다. 내일부터 있을 태국일정을 간단하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내일부터 바로 골프를 친다고 했다. 봉고차 렌트하고 골프장비 렌트하고  골프장 부킹하고 람보 형님 조카는 현지 가이드활동을 하는 조카였다. 이것저것 모두 조카가 하는 대로 람보 형님은 보고 있었다. 내일 골프 치는 것을 생각하면서 다시 숙소로 올라와 쉬었다.
1 Comments
꽁지 2003.10.22 11:51  
  방콕 버스 도착 터미널과 저녁식사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