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개월 지운이와 함께한 방콕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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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개월 지운이와 함께한 방콕 자유여행~~~

지운맘 9 2047

아...드디어 마지막 날입니다...
밤비행기를 타고 돌아가면 한국에 새벽에 도착합니다...
일주일동안 너무 놀고 먹었나봅니다.
쌔까매진 지운양과 저를 보면...다들 바닷가에 다녀온줄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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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야 매장은 숙소 바로 근처라 잠시 들렸으나...
지운양 슬리퍼 하나만을 사고 나왔습니다.
이날은 팝틴인가...전자상가에 들려서 불법씨디들을 구경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옆 플래티넘 어쩌고...우리나라 동대문시장같은곳에 잠시 들렸다가,
사람이 많은관계로 걍 짐톰슨매장에 가기로 하고 나왔습니다.
선물들을 잔뜩 사고, 우리 옷들도 잔뜩사고,
먹는걸 아껴 남은 경비들을 이곳에서 다 쓰게 되는군요...ㅎㅎ
숙소로 돌아와 아...아직 체크아웃을 안했습니다.
짐을 일찍 빼기에 너무도 아쉬운 나머지...
오후에 들어가 짐을 싸고
저녁은 숙소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맛있더군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습니다.
이것저것 시켜먹꼬, 체크아웃을 하고, 마지막이라 잊지않고 팁 팍팍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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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까지 배웅나와준 언니와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아빠만을 찾는 지운양은 저기 밖에서 아빠와 둘이 먹겠답니다...=_=;;;
그리고 비행기를 타면서 잠이 들었지요...
이렇게 우리의 첫 가족 해외여행은 끝이 났습니다~~~

저녁마다 우리를 대리고 다녀준 언니야~~~고마워~~~
9 Comments
hello쥴리 2009.06.07 05:08  

저도 가족끼리 첫 해외여행했을때가 생각이나네요.
아..그리워라.. 참 설레고 즐거웠는데,
여행기 하나하나 잘 봤습니다.
귀여운 지운이^^~ 가족끼리의 모습도 너무 사랑스럽네요
오늘. 좋은 하루되세요!

Jiaey 2009.06.07 15:34  
여행기 잘 봤습니다. 너무 짧아서 아쉽네요. 일주일이나 계셨다면서...ㅋㅋ... 지운이가 내년에도 또 태국 가자고 조를 것 같네요... 최연소 태국폐인 탄생... ^0^...
해피힐 2009.06.07 21:02  
요즘 방콕이 무지 그리워지고 있는데....흑 더 그리워지네요..
pny1008 2009.06.07 22:12  

전 작년초에다녀오고 임신하고 올3월에 애기낳아서 태국못가고 있는데..ㅠㅠ빨리우리딸이 커서 같이 손잡고 태국에 다녀오고 싶어요~애기 너무 이뻐요~요즘 걸어다니는 애기보면 너무 부러워요~

배니지 2009.06.08 08:55  

부럽군요...... 사랑스런 가족입니다....

부딪히자 2009.06.08 14:36  

방콕에 갔을때 제 딸 아이도 26개월이었네요... 동생이 크루즈를 예약해놔서 딸아인 제부가 보고 동생과 저만 크루즈에서 저녁 먹고 했네요... 딸아이 울고 불고 제부인 사이먼이 땀 좀 흘렸죠 ㅋㅋㅋ 제 딸은 아직도 그일을 잊지 않네여 ㅠㅠ

새먼 2009.06.09 23:21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지운이 26개월 치고 보채지 않고 정말 여행 잘하네요.. 행복하게 식구들하고 여행 많이하세요..^^

달빛여행 2009.06.11 23:01  
앞으로도 이렇게 행복한 가족여행 하세요 참 좋아보여용 ^^
임현숙 2009.07.02 13:27  
아 울 아들도 지운이처럼 잘 다녀야 할텐데....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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