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s 태국에서 눌러앉고 싶어요. - 다시 떠나다, 바로 그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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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s 태국에서 눌러앉고 싶어요. - 다시 떠나다, 바로 그곳으로.

은별이 49 10145

때는 바야흐로 2009년 3월 30일.

지난 마지막 태국 여행을 다녀온 지 두 달 반 정도가 지났다.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공연연습으로 바빴었고

다시 두 달간의 '오디션' 연장 공연에 다다랐다.

그리고 열심히 공연 중이던 그 어느 날,

공연이 다 끝나는 바로 다음 날인 3월30일

태국으로 떠나는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게 되었다, 정말 즉흥적으로.
48.gif

나조차도 그렇게 빨리 다시 태국에 가게 될 줄은 몰랐고

이런 나의 계획을 들은 상덕오빠는(지난번 여행기에 등장했었던)
(참, 그나저나 이 사람은 결코 제 남친이 아닙니다. 
하도 남친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ㅎㅎ)

자신도 그때 여행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졌다며 함께 가겠다고 자청했다.

그리고 또 한 명의 동행자.

나이 20살의 사랑스런 배우 동생, Jin.(아놔~ 서양나이 19살이야. 7.gif)

 그동안 귀에 못이 박히도록 나에게 태국이야기를 들었던터라

태국의 에메랄드빛 예쁜 바다 한 번 보고싶다며 동행을 자청했다.


이리하여 함께 동행하게 된 세 명의 여행자,

별이, Duck 그리고 Jin.

지금부터 그들의 여행기가 시작됩니다.
(이거이거 어딘가 거창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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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오전 6시.

오늘 새벽 1시 넘어서까지 마지막 공연 뒷풀이를 마친 우리 셋은

조금이나마 눈을 붙이고 가야할 것 같아서

뒷풀이 끝나자마자 부랴부랴 우리집으로 곧장 달려왔다.

마지막 짐도 체크하고 설레임에 잠을 자는둥 마는둥 하니

시간은 벌써 오전 6시.

6시 50분 리무진 버스를 하이야트 호텔에서 타기 위해

준비를 마치고 서둘러 나갔다.

호텔에 도착하니 한 택시기사 아저씨가 deal을 해온다.

[6만원에 편하게 인천공항 OK?]

음.... 안그래도 피곤한데 나쁘지 않은 제안이네?

잠깐의 상의 끝에 OK한 우리.

결국 35분만에 편하게 공항 도착. ㅎㅎ

수속을 위해 체크인 카운터로 가니 벌써부터 사람이 꽤 많다.

일단 줄부터 서고 빠질 수 없는 공항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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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모르게 피곤으로 쩔었지만 즐거워 보이는 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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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땜에 염색한 머리이지만 다시 염색할 시간이 차마 없어서
이 머리 그대로 출발하게 된 멍때리기 일인자 사랑스런 Jin.
 그녀는 이 헤어덕에 그야말로 공항에서도, 태국에서도 시선집중이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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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신난 나. 이번에 배낭 대신 선택한 나의 호피무늬 트렁크와~)


우리가 탈 비행기는 홍콩을 거쳐 방콕으로 가는 TG629.

짐은 바로 푸켓으로 through check in 할 예정이고
 
우리는 방콕에서 하루 stop over 할 예정이었으므로

 방콕에서 입을 하루치 옷과 짐들만 손에 들고 

나머지는 푸켓으로 바로 부쳐버렸다. 


그리고 드디어 타게 된 비행기.

역시나 밥 먹기 전 기념사진 찍기 바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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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내 식사는 Vegetarian meal.

두 번이나 먹어야 할 기내식이 부담스러워 미리 주문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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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이 인천 - 홍콩 구간의 Vegetarian meal.
아래 사진은 일반 기내식. 아마 치킨이었던 듯.

그런데 역시나 Vege meal 맛없다. ㅡㅡ;;

맛없기에 주문해놓았지만(맛없으니 자연스레 반도 안먹게 되니까)

어찌된게 김치도 안주고, cake도 안주냐궁~~
(타이항공 기내식 중 제일 기다리는 게 바로 후식으로 나오는 cake.)

결국 cake는 Jin이꺼 뺏어먹고 ㅎㅎㅎ

내 기내식은 역시나 반도 안먹구~~


여차저차 어느 덧 홍콩에 도착하고!!

지루한 시간을 때우기 위해 잠깐 돌아다니다 gate에 앉아서 찰칵!!

(아... 벌써부터 넘 피곤하다.... 다음엔 꼭 경유편을 타지 말아야지.....)


But.....

금전적인 문제로 다음에도 역시 경유편을 타게 될 것을 난 잘 안다. 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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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또 멍때리고 있는 Jin.)


그래도 나름 홍콩 공항의 의자는 차디찬 스댕의자가 아니어서 다행~

방콕 공항의 의자는 조금만 앉아 있어도 엉덩이가 얼어붙는다는

그 듁음의 스댕 의자.(다 아시죠? ㅡㅡ;;)


지루한 기다림 끝에 다시 출발한 TG629.

그리고 또 다가온 사육시간.

그런데

어라? 항상 먼저 주던 Vege meal인데 이번엔 먼저 주지 않는다.

내 대각선에 앉아있던 서양남자는 먼저 받았는데 

난 왜 안주는거야?? 

일단은 그냥 기다려 보기로 했다.

그러다 다른 사람들 일반식 나눠주는 타이밍이 되고

승무원이 내 옆으로 왔다.

그래서 내 Vege meal은 언제 나오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 승무원 조금 당황해 하더니 

나와 내 대각선 외국 남자를 번갈아보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죄송하다며 Seafood 괜찮겠냐고 물어본다.

하하... 내 식사가 그 서양아해에게로 잘못 전달된 것이다.

그 아해는 그것도 모르고 조금 먹다

정말 맛없는지 기어이 그냥 덮어버리고. ㅎㅎㅎ 

(음~ 내가 알지, 알아. 진짜 맛없을 것이다. ㅎㅎㅎ)


그렇게 받은 Seafood meal.

역시 이건 먹을만 하다. 4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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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이 Seafood, 아래는 아마도 돼지고기인듯??


 맛있게 식사를 하며 그 서양 아해를 흘끔흘끔 보니 정말 하나도 먹지 않더라.

그러더니 결국 일반식으로 교체 요청. ㅎㅎ

왠지 미안해진다.... ㅡㅡ;

(서양양반, 괜히 나땜에 피봤네 그려.)
 
뭐 어쨌든 덕분에 난 해산물 먹었으니 오히려 잘됐지, 뭐. 5.gif



지루하고, 지루하고, 지루하고, 또 지루한기나 긴 비행이 끝나고

마침내 태국향기 가득한 방콕공항에 도착하게 되었다. WOW~

짐을 찾을 필요없으니 우린 바로 입국심사만 마치고

4층 출국장으로 나가 택시를 잡아타고 카오산으로 GO GO!!!!


이렇게 나의 12일간의 여행이 다시 시작 되었다,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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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

여느 여행보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여행이라

여행기를 쓸까말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요즘 시간이 좀 많이 남는 관계로 ㅎㅎ 다시 시작했습니다.

짧게짧게겠지만 자주 올릴게요~

 모두와 함께 Amazing Thailand를 공유하는

Amazing 태사랑 회원이 되고 싶어요~홍홍★

49 Comments
Swany 2009.05.13 16:49  
Amazing한 여행이셨나봐요 ㅎㅎ
재미있는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 ^_^ 화이팅!

그나저나 돌아온지 이제막 5일 됐는데
저도 벌써 돌아가고 싶네요 =)
은별이 2009.05.15 22:40  
정말 amazing 하긴 했는데 그 스토리를 어찌 다 올릴수가 있으렵니까..... ㅠ.ㅠ
그것이 제 안타까움이네여.

그나저나 저도 돌아온지 이제 막 5일됐는데 (이번 여행 월욜에 도착했어요)
저도 벌써 돌아가고 싶네여. 흑........
발로바샤 2009.05.13 17:04  

앗...새로운...

지난 여행후기 잘읽고 있습니다.. 아직도 읽고있는 중이랍니다..

이번엔 MR. ABBA 군은 동행안하셨네요..ㅎㅎ

이번 여행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 ^0^

은별이 2009.05.15 22:42  
ㅋㅋㅋ

글 잘 읽고 계셔 주셔서 감솨!!!! ^^
그나저나 이번엔 제 님 MR. ABBA군은 아쉽게도 동행하지 못했답니다. ㅜ.ㅜ
제가 차버렸어요, 매력없어서. ㅎㅎㅎ

이번 여행기도 마니 사랑해주세요~~~ 홍홍
★쮸★ 2009.05.13 17:08  

와우~~또당겨오셨꾸나...완전 부럽다...
난길게 가봐야 5일인데.......직장인에 비애..ㅡㅡ

은별이 2009.05.15 22:42  
그래도 님은 정규직이시자나요~~
전 돈도 못버는 비정규직에 심지어 지금은 백수..... 흑........
여행 오래가면 뭐해요. 돈이 없는데 ㅎㅎㅎ
여행쪼~아 2009.05.13 17:13  

와~
또 다녀 오셨어요?
부러워요ㅠ.ㅠ
이번여행은 친한 동행인과라서 그런지
시작부터 넘 여유로와보여요~
2월엔 친구랑 가서 시밀란도 갔었는데...
8월엔 혼자 가야할지도...ㅠ.ㅠ

은별이 2009.05.15 22:44  
저도 8월에 가려고 완전 벼르고 있습니다. ㅎㅎㅎ
한 번 미치면 헤어나오기 힘든 태국이죠잉~~
가긴 어렵지만 빠져들긴 참 쉽죠잉~~~
♡러블리야옹♡ 2009.05.13 18:25  

다시 시작 하셨군용~~
이렇게 금방 시작할줄 몰랐는데 제눈을 의심했어요 내가 잘못 클릭한건가 하고 ~
이번에도 잼있는 여행기 잘 부탁드려요~ ㅎㅎㅎ
내일기 쓰는건 괴로운데.. 다른사람 일기 보는건 왜 이렇게 잼있는지 ㅎㅎ
피피구경 하게 사진도 많이 많이 올려줘요~~~ ^^

은별이 2009.05.15 22:45  
난 러블리 야옹님 팬~~~ ㅎㅎㅎ
피피사진 많이 올릴게요~~
카오산에서 뵈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ㅜ.ㅜ
podo 2009.05.13 19:15  

첨에 쓰신 일기도 잼나게 읽었었는데 이번여행도 기대할께요^^

너무 자주 가셔서 부러워요

은별이 2009.05.15 22:46  
전 제가 미친 것 같답니다. ㅎㅎㅎ
이번에 12일동안 또 다녀왔어요. ㅎㅎㅎ
올 해 들어 세 번째?? 뭐 이정도?? 

저도 제가 부러워여...... ㅡㅡ;;
 
농총각 2009.05.13 20:07  

셀카 얼짱 각도가 지대론데요. ^^

은별이 2009.05.15 22:47  
셀카 사진경력 28년, 뭐 이 정도죠. ㅎㅎㅎ
공심채 2009.05.13 20:27  

드디어 시작하셨군요~ 빨리빨리 올려 주세요!! 그나저나.. 저 머리색.. 너무 튀네요 ^^;

은별이 2009.05.15 22:47  
ㅎㅎㅎ
진짜 어딜가나 스타였답니다.
태국에서도 jIN이한테 사진찍어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ㅎㅎㅎㅎㅎ
하여튼 웃겼어여. ㅎㅎㅎ
아리따운김양 2009.05.13 20:53  

와~~ 저 완전 기대하고 있는 1인이에요!!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

은별이 2009.05.15 22:48  
넹~~ 아리따운김양님~~(아이디 넘 끌려욧)
감솨합니다~~
일요일쯤 2탄 올릴게요~~ 홍홍~~
해피힐 2009.05.13 21:09  
저두 태국에 눌러앉고싶어요...돈만 많다면..^^
다음편보면 더 눌러 앉고 싶겠죠???ㅠ.ㅠ
은별이 2009.05.15 22:49  
저도 돈만 많으면...... ㅡㅡ;;
그넘의 돈이 문제죠, 뭐든지... 아놔~~~
김우영 2009.05.13 21:22  
음...

왕부럽습니다..


잘다녀오셨다니... 부럽기만 합니다.. ㅠ.ㅠ
은별이 2009.05.15 22:49  
부장님~~ 오랜만이에여~~

정모 때 뵈염!!!! 홍홍
자니썬 2009.05.13 22:49  

왕부럽습니다..


잘다녀오셨다니... 부럽기만 합니다.. ㅠ.ㅠ
                                                                 동 감 2 ㅋ,,

잠시후에 리플이 ~~




                          {자료가 준비가 안되서...ㅋ,,,농담..}
자니썬 2009.05.14 01:36  
사실 리플을 올려야 되나?
          말아야되나?{고민을 좀 했어요..ㅜㅜㅜ..}

시즌 1  마지막 편에서 하고 싶은말을 다한것 같아서...ㅜㅜ..
                                                              {근덴 저도 모르게 웃음이 ㅋ,,,}
               
                감사하는  마음으로 리플을 달아볼께요...









와 ........................................................................!!!

  건강히 돌아오셔서 반가워요...{와! 왜이리 반갑지...ㅋ..}



다시 떠나다, 바로 그곳으로
                                         ... 바이킹의 마력..음,,,,


자 ㅡ 은별님에 시즌 2가 드디어 개봉이 된네요....

    사실 여행일기가 나온것보고  저도 모르게 쪼금 당황이 됐어요..
              여기서 조금 이란 정말 쪼금,,아주작게..아주작은양.뭐 그런거.,ㅋ,,,
                        {시즌1을 다시 봤어요...빠르게 진짜에요?}

시즌1에서는 느낀점은 뭐라고 해야되죠?.??{문장력이 딸려서ㅜㅜㅜ}...
      음,,,,??  아!..음,,,. 자기자신에 대해서 많이 쓰셔죠..
                저는 시즌1에서 1부제목이ㅡ 내짐은 끝은 어디인가?
                      제목만 보고 제가 느낀점은 그당시에 은 별님이 '한' 이 많은가보다
                            생각했어요...,,,ㅋ,,,{농담}

시즌2에 타이틀을  보고 제가 느낀점은,,,음,,,
                  한결 가벼워 져다고 해야되나요?,,,,...
                    어떻게 보면 순수하게 느끼고 인생을 즐기는 내용 같아요...

시즌2는 은별님이 야심차게 준비한 ♬오락 대작♬ 일것 같아요...
                                                                  {그냥 저의생각..?}


이번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 후반부 부터 출연한 낮익은 얼굴이

                                                                        등장하네요...

상덕오빠님 18부  부터 등장했죠....
...    가오를 잡다가 넘어 진것을 보고 은별님이 좋아했죠...
                        {넘어진 상덕오빠님을 생각좀 해주세요! 은별님..ㅋ,,,}

      한편으로는 상덕오빠님이 게임을 잘해서..뿌듯했어요...

새로운 얼굴이 등장 하네요....
                                        진...음,,,,,, 투웬니.....

        진님에 '멍 ' 때리는모습이 이쁘네요...
                                                          음 ..갓 피어난 꽃 같아요..
                                                          {나이거 어려서 그런지 이뻐 보이네요.}

(완전 신난 나. ........)
                          ㅡ 이쁜포즈를 하시는군요....ㅡ 은별님
                                                        ㅋㅋㅋ,,,

역시나 밥 먹기 전 기념사진 찍기 바쁜 나.
                                    ㅡ 피곤해보이세요..ㅜㅜㅜ..

(역시나 또 멍때리고 있는 Jin.)

                                      ㅡ 착해 보이네요...{왜 이리 착하지...}

    멍 하니깐  {문득 아는동생한데 들은 이야기가 생각이나요}

                  음,,,,혼자있으면 소중한 기억이 생각이 난데요..
                                                                진짜  그럴까요?ㅡ 은별님
                                    {근덴 난 왜 괴로운기억만 생각이 나는지..원..
                                            ㅠㅠㅠ...속상해요..ㅠㅠ..}


                  근덴 여럿이 같이 있으면 좋은 추억이  쌓여 간대요... 


                   남들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일들이
                    여럿이 함께라면 즐거움과 행복으로 바꿀수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모임에 처음 참석 했을때 이런 느낌을 받은것 같아요..
                                                  아 ! 또 이상한 이야기를 하네요.ㅠㅠ..}



은별님에 여행일기를 보면서 음,,, 뭐라고 해야되지...?  ..
    .....은별님이 욕심을 조금 갖고 떠난것 같은데,,,,,,
          돌아올때는 욕심없이 돌아온것 같아요...{좋아 보이세요..*^.^*.}


    앞으로 나올 여행일기 편안한 마음으로 잘 볼께요...
                                                {그렇다고..그동안 너무 불편하게
                                                      본것 아닌데 ㅠㅠㅠ.. ..ㅋ,,,}

시즌3도 사전 제작 한걸로 알고 있는데.....,,,,ㅋ,,


~ 그 누구보다도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한 추억을 잘 간직할것같은 은별님 여행일기~

                  잘 봤어요..
                                          {음,,, 고마워 할래!}
은별이 2009.05.15 22:53  

자니썬님 저도 반가워요~~ ^^
자니썬님 말씀대로 이번 여행기는 한층 가벼워졌어요. 음.... 아니 가벼운 마음으로 쓰려해요.
근데 이번에 있었던 일들은 결코 가벼운 일들은 아니었다는거..... ㅡㅡ;;
뭐 어쨌든 태사랑 회원님들과 여행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다시 쓰기 시작했지만
사실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지는 정하지 못했답니다.

그래도 이렇게 한결같이 응원해주시는 자니썬님 같은 분들이 계시니 힘이 완전 나네요. 감솨~~~ 4.gif

이번 편 초큼 오래걸릴지 몰라도 잘 마무리 할게요~~ ㅎㅎㅎ
감솨해요!!!

자니썬 2009.05.16 00:57  

 

버드푸트 2009.05.13 22:55  

은별이님 여행기 기다리구 있었어요~~!!
태사랑들어왔는데 글이 있더라고요 .
전 순간 잘못본지 알았답니다 ..
이번 여행기는 어떨지 기대되네요^^

은별이 2009.05.15 22:35  

갑자기 불현듯, 순간적으로 후기를 쓰고 싶어 졌었답니다.
ㅎㅎㅎ
앞으로도 즉흥적으로 땡기는 날 쓸 예정입니다~~ ㅎㅎㅎ

cutee 2009.05.13 23:10  

이번여행은 어떠실지~~ㅎ

빠뤼빠뤼 업시켜주세요 ^^

은별이 2009.05.15 22:37  
쓰고 싶은 이야기가 정말 많을 정도로 이런저런 사건이 많았던 여행~~
별의별 그지같았던 일이 많았지만.... ㅡㅡ;;
다 쓸 수 없는 제 심정 이해하시렵니까....... ㅠ.ㅠ
멋진걸^^ 2009.05.14 04:20  

드뎌 올라왔네요~~^^
저두 이번에 TG629 타고 다녀 왔는데...지루하고 지루하고 지루한...긴 비행
완전 공감입니다...~~~ 다신 경유 안탄다고 다짐은 했지만...저렴하여 또 이용할 것
같다는 ㅋㅋ  동생분은 오디션때 뵌 분 같아요~^^
다음편 기다립니다용~~~ 힘드시더라도 빨리빨리 올려주세요~~~~^^

은별이 2009.05.15 22:38  
ㅎㅎ
멋진걸님~~  맞아여, 맞아.
저 주황머리 소녀는 님이 공연 때 보신 아해 맞답니다. ^^
그나저나 저와 TG629의 고통을 공감하신 또 한 분이시군여.... ㅎㅎ
필리핀 2009.05.14 10:11  
특별식은 과일식이 젤 먹을만하답니다... ^^
은별이 2009.05.15 22:54  
저도 그래서 살짝 고민했었는데 ㅋㅋ
과일식 시키면 케이크 안주잖아요~~~ 11.gif
태백이 2009.05.14 14:49  
오~~~ 또 한분의 인기 작가님이 귀환하셨네요~~~
요즘 시간이 조금 있으시다니~ 다음편도 얼른얼른 올려주시와요~~~
은별이 2009.05.15 22:54  
넹 얼른얼른 올릴게요~~ ^^
재밌게 읽어주세용~~~
오늘저녁은뭘먹지 2009.05.14 15:17  

기대중입니다.! 다음편은 언제 올라올까욤~ ^0^

은별이 2009.05.15 22:55  
전 오늘저녁 돼지갈비 먹었습니다. ㅎㅎㅎ

다음편은 일욜쯤..... ㅎㅎ
기지모 2009.05.15 19:47  
은별님 후기 오늘 처음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21개 후기를 한꺼번에 다 읽었습니다.
이번후기도 기대되네요. ^^
저는 여름휴가에 태국가려고 8월만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은별이 2009.05.15 22:56  
감솨합니다~~ ^^
이번편도 열심히 써볼게요~~ ㅎㅎ
저도 8월에 가려고 목빠지게 8월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ㅎㅎㅎ
캐절정꽃미남 2009.05.15 23:00  

은별님 이제 직업을 여행전문 작가 하셔도 될듯.......
후기가 너무 재밌고 등장인물 또한 개성이 강하고 멋진듯......

은별이 2009.05.18 09:23  

감사합니다~~ ^^
태사랑에서 여행기 읽는 것 만큼이나 쓰는 재미가 쏠쏠해 멈출 수 없어여~~
끝까지 잘 마무리 할게용~~ ㅎㅎ

새먼 2009.05.18 00:09  
태국 가심을 추카드려요..
동생분 헤어 정말 파격입니다..
얼굴들이 바쳐 주셔서 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쑵니다..ㅎㅎ
은별이 2009.05.18 09:24  
ㅎㅎ
우리 Jin이가 쫌 이뻐요~~ ㅎㅎㅎ
끝까지 재밌게 봐주세요~~ 감솨!!!
타완 2009.05.18 12:10  
은별님은 최소 비즈니스 타고... 공주처럼 가셔야 하는데...
이코노미에 스탑오버라니요~~~~~
팬으로서 가심이...미어집니다....흑흑흑
그래도 자주가시는건 왕 부럽네요...
은별이 2009.05.20 09:47  

헉~ 비즈니스라뇨? ㅎㅎ
전 돈 많이 벌어도 이코노미에 경유편일겁니다. ㅎㅎ
자주가는 거에 위안을 삼고 있어용.... ㅡㅡ;

태루군v 2009.05.23 15:39  

우와......... ㄱ- ..... 후후후후 ...... 다시시작되는군요!
좋아요 ;ㅅ; ... 저에게 맘껏 염장을 질러주셔요!! 크크 ,

내일이야 2009.07.21 11:33  
얼굴이 낯이 익다 했더니, 오디션에 출연하셨네요~~ 여기서 뵈니까 반갑습니다. ^^
김민석옹다 2009.10.01 11:25  
가슴속 저기 밑에 꾹꾹 묻어버린 여행심이...

은별님 여행기가 저의 여행심을 육지로 끌어올리시네요~~

아............................................(제가 누른 점 만큼 부럽습니다~~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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