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시미 여행한 나, 돌아오다!!-조인성도 가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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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시미 여행한 나, 돌아오다!!-조인성도 가나보네~

나떠남 0 900
새벽 2:30....
인천공항행 버스에 몸을 싣음....
7시 조금 못되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공항엔 떠나는 사람들로 붐볐고, 우린 아직 쳌인 시간이 되지않아서리 화장실가서 세수하고, 꽃단장 좀 하고..  밤새 버스에서 뒤척인터라 꼬질꼬질한 얼굴을 쬐금이나마 가려보려고...
일등으로 티켓팅했다.  조금이라도 편하게 가려고 비상구 바로 옆자리로 배정받고..
일단 출국장을 통과하고, 시간이 많은터라 출출한 배를 좀 채워야겠기에 따로국밥과 돈까스를 집어넣고, 면세점을 구경했다.
해외 나간다니까 멀 부탁하는 사람이 많은지라, 이것저것 쇼핑하는데, 앗!!! 옆에서 조인성이다!!!!!! 라는게 아닌가...
어디어디 하는데 이미 내 옆을 지나가버렸네..  얼굴 함 보겠다고 뒤쫓아갔지.
가다가 휙 돌아보는데, 조인성이 맞더군..
근디, 티비보다 훨 작아보이더라구.. 얼굴도 짜무잡잡하고...
좀 태웠는지 어쨌는지... 근데 눈에 띠긴 띠더라구...
선글래스 끼고, 긴소매 니트입고, 진바지 입고서리..
싸인이라도 받을려고 따라갔는데, 아뿔사 식당으로 들어가네..
것도 내가 아까 먹었던 집으로.... 이크 조금만 늦게 먹는건데, 넘쳐나는 식욕을 야단치며 쓸쓸히 돌아설수밖에...
근데 어딜 가나 몰라.....
암튼, 그러고 나니 뱅기 시간이 됐는지라 뱅기에 올라탔지..
기내식과 음료 등등 먹고, 미스터 빈 나오는 코믹물이랑 성룡나오는 턱시도 영화 보다마다 하다보니 방콕에 도착했네.
공항밖으로 나오니 덥두만.... 일단 택시를 잡아타고, 아니 타기전에 요금 흥정했지. 파타야까지 1500 부르는걸 1200으로 깎았지... 대견대견!!!
근데 가다보니 톨게이트가 4개나 나오는거야.. 요금은 150정도 됐고... 그럼 합이 1350이 되잖아...  에잇~~~~별로 깎은게 없잖앙..
어쩔수 없지머, 이미 탄걸.....  거기서 따질수도 없고... 담엔 팍팍 깎아야지 다짐하는 수밖에....
2시간 조금 더 걸려서 드뎌 파타야에 도착했지....
좀 있다 다시 올릴게...  눈치보며 쓰니까 말도 잘 안되네...
------ 투 비 컨티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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