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초짜들의 자유여행기] 1.여행준비♥
2008.8월 23일
아주 행복한 스타트♥
벌써 8개월전 ㅜ
내 아이디 그대로 난 해외여행초짜다

물론 여권하나 없고 국제 공항은 친구들 유학갈때 마중만 가봤을뿐
비행기는 무서운존재 -_-
태국 여행을 계획한것은 2008년 5월정도였던 것 같다
회사에 다녔던 나는 일주일이라는 긴 여름휴가가 있단 것을 알았고
내 나이 24살 !
정말 기억에 남는 여행을 하고 싶었다
태국으로 여행을 가자는 말에 남자친구는 바로 Ok~
우리는 자유여행으로 가기로 결정!
겁도 없는 우리 -_- 둘다 해외여행 초짜인걸

여튼 돈이라도 많으면 상관없는데
매달 벌어 매달 풀칠하는 직장인이라 ㅋㅋ
6월달부터 돈을 모으고
난 태사랑이라는 이 곳을 알게 되었다
그땐 사이트가 이러지 않았는데;
적응이 잘 안된다 -_-
8박9일이라는 자유여행을 계획한 나는 이곳에서 여행후기를
처음부터 다 보고, 호텔정보등등 꼼꼼히 다 보고
하루하루의 일정을 잡아갔다
2달동안은 태국에 대해 공부를 했던 것 같다

교통편이며, 자주 쓰는 말이며, 음식이름, 괜찮은 술집(술이라 하면 환장;)
괜찮은 마사지샾(마사지는 생각만해도 온몸이 나른-_-)
사기 안당하는 방법 (근데 결국 사기 당했다는 거)
이제 점점 8월이 다가왔다
여권을 만들려고 사진을 찍고 발급받고
가서 입을 야시시한 옷들도 사고
동대문에서 나발라이 호텔 리버뷰를 예약하고 (첫날1박)
그리고 핸드폰도 렌탈했음ㅋ 렌탈 아주 괜찮음-
18000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난다; ㅎ
아유타야 일일 투어 예약하고
도깨비 여행사에서 파타야 1박2일투어 예약하고
CSI타이에서 방콕 메리엇리조트 & 스파가 프로모션을 하길래예약을 했다
2박값에 3박하는 프로모션ㅋ (마지막 3박을)
아마 내기억엔 4500밧정도였던것 같음
1박값인가 2박값인가는 기억안남ㅋㅋ
정말 멋진곳♥
그리고 나머지 4박5일은 가서 게스트 하우스든 가서 해결하기로-
한번쯤은 방을 찾으러 돌아다녀 보고 싶어서ㅋ 후회는 없었음ㅋ
이렇게 우리의 여행은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