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412835C6716BB73A4E3A968AB51FA329401A&outKey=V12695bbe0b5293ab3876b497c54e4291e1460f874946cf5cef40b497c54e4291e146


"어제 무리하게 달리서인지.....눈을 떠보니 12시.

속풀이겸 아침겸 점심으로 냉장고에 있는 햇반.김.계란국.참치캔,고추장....

전자렌지에 두번만 돌리면 아주 근사한 한정식이 준비된다..


.태국에 첨 여행와서 고생한건 음식이다...

태국 고유의 향 냄새 비슷한 것과 기름지고 조미료가 너무 많아서 인지...

나는 물론 일행들 모두 물갈이 식으로 여행5일 내내 큰일을 보지 못했다..

왜 먹었는 데도 않오냐구....

여행 올때 마다 그랬다..

그러한 오류를 반복한 끝에 배운 터득....

일단 물이 않좋은 태국이라 물갈이용으로 정로환 준비....

입맛에 전혀 맞지 않는 태국 음식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

햇반.김.고추장.1회용 국.카레.마른반찬.심지어 싱싱한 오이랑 풋고추도....

이렇게 완전 군장을 하고 태국길에 오르니 그다음부턴 변비나 물갈이

걱정 같은건 사라졌다..

여행기나 태국 요리 나오면 많은 분들이 너무 먹고 싶다.맛있다.그립다등등..

무척이나 많은데,,,

난 그저 웃는축에 속해 있었다..

태국 음식 잘드시는분들은 정말 대단한 식성을 같고 계신다고 밖에....

태국인들은 과연 한국음식에는 어떨까...


내가 경험해 본 태국인 들은... 우리가 태국음식에 거부하는것  보다

한국 음식을 더욱 못먹는다...

주변에 태국분들 계신면 테스트해 보세요...

고개 절래 절래 합니다...



그런데 한국여행객 들은 그 힘든 팍치까지 드시는분도 많이 계신다 .

태국 음식을 못먹는게 이상한게 아니라...

잘 드시는게 대단하다고 봐야 생각한다... 

한국에서도 가끔 외국인이 우리 전통 음식인 된장찌게나 청국장 같은

고난이도 음식을 잘 드시는것 보고 야~~~신기하다...그런 반응과 같다고본다


그리고 난 태국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중에 하나다...

이유가 몇가지 있다..

첫째..냄새가 난다..밥에서 모든 음식에서 향 냄새가 난다..

두번째..기름기가 많다..

세번째..조미료가 많다..

네번째..열대과일 영화나 그런데 보면 야자수나무에 코코넛이나 야자수 열매

를 먹는거 보면 막연히 야 제네는좋겠다.길가에 맛있는 과일이 널려있으니

공짜로 먹을수도 있고 하는 그런생각을 했었다..

태국에서  야자수 첨으로 먹어본 느낌..............우~   웩~~ 이거 뭐야....

무슨 비린내 맛이랄까 완전 실망...

같이간 일행중 야자수 다 먹은 사람 한사람도 없음....

다들 한모금 빨고 웩과 동시에 뺃어 버림....

태국서 유일하게 입맛에 맛는 과일은 한국에서 먹던 바나나.파인애플.

망고스틴..요넘들만 먹는다...

다른건 한국과일이 월등히 맛있음..

그걸 대변하는게 한국산 딸기...

태국산 딸기 드신분들은 아실것이다..딱딱하고 당도 없고 신맛나고..

한국에 관광 오시는 많은 태국분들이 한국산 딸기를 너도 나도 사가신다..



다섯번째..음식에 있어 중요한 온도 조절이란 개념이 없다..

예를 들어...

과일이 먹고 싶어 과일을 사도,백화점 말고는 시원한 맛을 유지 하지 않는다.

우리는 수박을 사도 냇가 가면 물에 담가서 시원하게 먹거나..

그런개념이 없다..

많은 친구들과 노천에서 과일을 사와 집에 가져와서 먹어보면 냉장고 부터 넣

는 나랑은 전혀 틀리다..

그냥 뜨뜨 미지근한 과일을 아무렇치 않게 먹는다....

반대로 라면 종류나 일반 음식을 먹을때,,,

나는 라면을 먹을때 특히 컵 라면..젤 중요한게 물 온도다..

물이 정말 뜨겁지 않으면 맛이 정말 없다..

그래서 컵라면은 렌지에 2분 정도 돌리면 맛있게 완성된다..

거기에 면 종류는 따뜻할때 면이 불키 전에 먹어야 제 맛이지만...

태국인들은 면이 불어도 식어도 상관 없단다...

아니야 빨리 먹어 면 불으면 맛 없어..

그래도 괜챤아...뜨거운거 싫어 하며 불어 터진 면을 먹는다...

자주 먹는 까오팟꿍에도 특별히 중국집 복음밥 처럼 계란 추가 해서 시키면

태국 음식이 적나라하게 나타난다..

겉은 타고 속은 않익거나 대충한게 티난다..

계란말이 같은것은 약한불에 연하게 부드럽게 해야 맛있는데..

그저 센불에 급하게 하니 그 런 결과물이 나올수 밖에

이런한 모든것들이 한국과는 틀린 더운나라에서 오는 문화 차이라는

것을 조금은 이해한다..

고로 난 그것에 적응하고 싶지 않다...

여기까지가 태국 음식에 대한 나의 단상이다...

태국 음식 저 처럼 않먹는분도 많타는걸 아시고 건강및 다른 이유로

잘 않 먹으니 태국가서 현지식 드시지 뭘 그렇게 싸가냐고 하시는분들

참고 하세요..

**참고로 태국 여행시 자동빵 다이어트가 데는 장점도 있음..

     이번 한달 여행중 -4 키로 빠짐...

너무 삼천포로 빠졌네..총대 메기로 했으니 지대로 해야지...


밥을 맛있게 모두 비우고...

샤워 한판 때려주고,

차벼운 차림으로 피씨방으로 가 본다...

혼자 있으니 심심한데..오늘은 번개나 쳐야 겠다...

지금은 여행중에 파타야 번개를 쳤다...

"심심하시거나 혼자 노시는분들 맥주나 마셔요.."

약속 시간은 저녁 7시 빅씨근처 노천바에서....


인터넷에 위력은 대단하다...

얼마 지나지 않아..하나둘씩 전화가 온다..

어디세요.네 어디요..네 이리로 오세요..

이렇게 해서 파타야에 번개는 나까지 포함....5명이 모였다..

1,나
2,태국에 3개월 정도 장타때리는 동생..[37]
3,방콕 파타야 자유 여행온 초짜 동생.[31]
4,라오스 캄보디아 태국 등등을 다니는 배낭 동생.31]
5.태국 뭐뭐지역 한국지사에 근무하는 동생... 33]

*본 나이는 정확하진 않고 거의  근사치.....

ㅎㅎㅎ

내가 젤 형이다...

모두 모인 우리는 여행 스타일을 이야기 하고 서로에 계획이라던지...

자기 만의 노하우를 얘기 하며 의기 투합한다...

모두 매너 좋고 해피한 스타일이다..

첫번재 코스....

나에 제안으로 노천 카페에서 포켓볼 치며 맥주 마시기.....

이 제안에 모두들 찬성...

2번 친구가 형님 제가 아는 물 좋은 노천카페로 가시죠...

그래..어딘데..

네. 저 따라오세요..워킹 근처에 노천 카페 많은데 있어요...

ㅇㅋ.


5번 친구 차에 탑승 ...2번 친구는 장타자라 오토바이 타고 ㄱㄱ..

목적지에 도착해 각자 당구도 치고 맥주도 마시고 재미있게 놀아본다..


노천카페  예전에는 그저 지나가며 쳐다보기만 한 곳이다..

근데 이번여행에서 아주 자주 아니 10일 내내 간적도 많다..

노천카페에서 놀이문화...

아가씨들이랑 내기 당구..

잭팟 게임....

오목 비슷한 방식의 게임..

프리미어 축구 박지성 경기 포함 즐기면서 맥주 마시기..

좋은 음악 즐기기....

나는 주로 당구 내기랑 음악 듣기 맥주 마시며 축구 보기를 즐겨했다...



노천에서 놀다보니 시간은 어느덧 저녁10시경....

2차 가야지....

워킹 근처니까...어고고 가자..

3번 친구.4번 친구는 첫 경험....


가서 재미있게 놀아보자....

어고고에서 재미있게 노는법..알어..

3번 4번 모름...

일단 젤 앞자리에 앉는다...

맥주 하나 시키고 무대에서 춤추는 언니들 보며 신나게 놀고 맘에 드는 분

있으면 팁을 날려 주거나 니 자리로 불러 드링크 한잔 사주면서 토킹 하면서

놀면 되는거야...

맘에 드는분 있으면 주저 말고 바로 불러라 ...

경쟁자에게 뺏기는 과오를 범한다.....

그리고 우리는 신나게 놀러 왔다...

우선 팁 주는 요령은 어고고 마다 탁구공을 30개를 한개당 20밧으로 쳐서

600밧 정도에 손님들에게 판매한다...

그걸 사서 마음것 던져 주며 노는 방식이다..

아니면 큰현금을 웨이터에게 20밧으로 바꾸어20밧짜리 지폐를

그냥 뿌리는 방법....

무대 에선 다른 어고고에서 보지 못할 댄서들의 신나는 분위기...

수질도 나름 최상이다..

음악 좋고,,음 어고고도 좋은곳이구나....신나는데..

그러던중 3번 동생 형님 저 맘에 드는애 골랐어요...^^*

그래 누구~~

"저기 저분이요.... 하며 가리킨다...

한눈에 봐도 이쁘다고..세련됬다...

음, 좋은데...불러봐봐...

춤추는 푸잉이 아니라 사복입은 웨이츄레스다....

"헤이  언니 잠깐만요...

"저기 제 동생이 맘에 든데요..

여자분 왈 "저요.. 아~~ 죄송한데 ..다른 손님이 계셔서 죄송합니다..."

켁..그것 봐라 늦으면 놓친다니까...

3번 동생 아쉬워 하며 포기....

무대에서 노는 XX번 언니 너무 잘놀고 귀엽다...

어때~  ㅎㅎ " 저도 걔랑 XX번 둘이 맘에 들어요.....

그래 이럴때 맘에 드는분에게 탁공좀 던져주는거야  .....

나는 XX번 3번 동생은 XX번을 불러 한 의자에 같이 앉아 놀아준다...

이때 기본적인 저질 태국어 작렬...

3번 동생은 영어로 토킹...

1시간 정도 놀았을까...

이제 다시 3차로 이동할 타임...

아쉬움을 뒤로한체.....

3차는 스타다이 클럽......

입구에 도착해 근처 편의점에 들러  조니워커레드 한병 구입.....

스타다이 입장..(입장료 없어요.근처 편의점에서 구입하고가삼)초보분들 참고

입장해 자리 잡고 가수들 쇼 구경.....

요즘 태국에서 자주 듣는 원더걸스 "노바디" 자주 나온다..

어고고에서도 스타다이에서도 헐리웃에서도 노천에서도....^^*

가는곳곳 대박이다..

거기에 여기서는 가수가 손님들 상대로 짱깨팀 한팀과 한국팀 한팀을 불러

노바디 댄스를 대결 시켜 선물도 준다......

당근 까올리 승...

한국팀 선수는 이쁜 여자 두분...

짱께쪽 선수는  폭탄 두명...ㅡ.ㅡ;

어느새 우리 초짜 동생들도 여기 분위기에 적응해 나간다..

알아서 언니들이랑 잘도 논다......

결국 그날 알아서 각자 흩어지고 해산.......

3번 동생과 나는 숙소로 들어와 하루 마감하고...

나머지 동생들은 워킹에 루시퍼 가서 도 놀았다는 후문........

PS:오늘의 뮤직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다...

헐리웃 가수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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