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세번째 여행기. 그중 왕궁이랑 교통편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방콕 세번째 여행기. 그중 왕궁이랑 교통편

경국지색 1 1563
요번에는 왕궁에 엄마랑 나만 갔다. 왕궁의 입장료는 350밧.
1년전에 다 봤지만 엄마를 위해서 또 보기엔 너무 입장료가 부담되었다. 그래서 조식을 먹으면서 우린 따로 따로 다니기로 햇다.
신랑은 애들 둘을 데리고 난 엄마랑 둘이 왕궁 구경을 하고 씨암스퀘어 앞 소이 9에 있는 씨파에서 1시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처음엔 잘 할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간단한 태국어만으로도 통용이 되는게 바로 태국이다.
그 찬란한 왕궁.

img_3_1193_7?1236856470.jpgimg_3_1193_11?1236856470.jpg

img_3_1193_3?1236856470.jpgimg_3_1193_22?1236856470.jpg

img_3_1193_2?1236856470.jpgimg_3_1193_6?1236856470.jpg

img_3_1193_4?1236856470.jpgimg_3_1193_21?1236856470.jpg

img_3_1193_17?1236856470.jpgimg_3_1193_8?1236856470.jpg

왕궁은 치마길이는 문제가 되지만 신발은 샌들을 신어도 되었다. 그렇게 10시부터 1시까지 엄마랑 단둘이 왕궁을 구경하고 씨파에서 신랑이랑 애들을 만났다.

img_3_1193_12?1236856470.jpgimg_3_1193_20?1236856470.jpg

img_3_1193_18?1236856470.jpgimg_3_1193_0?1236856470.jpg

별모양의 닭고기 덮밥. 수박쥬스 땡모빤, 오리고기,뿌팟 퐁커리 이렇게 먹었다. 그리고 후식으론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음. 좋아 좋아.
자유여행이니 현지인들이 가는곳을 똑같이 체험해보자는게 우리 가족 여행법.
BTS를 타고 짜오프라야 수상버스를 타기 위해 출발.

img_3_1193_10?1236856470.jpgimg_3_1193_9?1236856470.jpg

싸판탁신으로 기억되는데 일인당. 30밧  택시비보다 비쌌다. 5명 150밧
수상버스는 일인당 13밧..

img_3_1193_5?1236856470.jpgimg_3_1193_13?1236856470.jpg

우리나라에서는 배는 많이 비싼편인데 여긴 한 500~600원이니 탈만하다 시원하고 또 전망도 좋다.

그 다음엔 우린 버스를 타보고 싶어져서 차이나 타운을 1번 버스를 타고 갔다.
다들 더위에 지쳐 택시타자고 햇지만 분명 서울가면 안 탄걸 후회할걸 알기에 우겨서 탔다.


img_3_1193_1?1236856470.jpgimg_3_1193_23?1236856470.jpg

안내양이 있었다. 요금은 7밧..창문이 없어서 매캐하지만 바람도 들어오고 색달라서
좋았다. 애들은 마냥 툴툴 됐지만 언제 버스를 타 보겠나 말이다.
이게 다 추억이 된단다 애들아~~~아들아~~~~
그리고 방콕 여행에서 뺄수 없는 교통편은 뭐니 뭐니 해도 알록 달록 요란한 택시
에어컨도 빵빵 할뿐더러 5명이 타도 오케이다.
img_3_1193_19?1236856470.jpgimg_3_1193_16?1236856470.jpg

서울서는 택시 타본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방콕에서는 아무리 많이 나와도
100밧에서 좀 돈다 싶어도 150밧 정도라 택시만 잡게 된다.
원 없이 택시타게 되는 방콕.

그리고 타이 마사지 뺄수 없다. 우리 가족 모두 열광하는데 첨 도착한날부터 우린 매일 마사지를 받았다. 보통 한시간에 180밧에서 200,250밧까지 다양했는데 호텔에서 받으려고 물어봤더니 500밧..야외는 700밧이라고 해서 우린 늘 밖에서 받았다.
재원이,정인이도 좋아하는 타이마사지를 울 엄마는 아프다고 싫어하셨다.

img_3_1193_15?1236856470.jpgimg_3_1193_14?1236856470.jpg

내가 방콕을 사랑하는 이유는..타이 마사지 타이음식 그리고 내가 사는곳보다 더 바쁘고 복잡한곳에서 느끼는 여유다..
빌딩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일광욕을 즐길수 있는곳이 방콕이다.
3번이나 갔던것도 그 이유다..어떤 사람들은 말한다..뭐하러 한곳을 세번이나 가냐고?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우리가 강원도 여행을 한번만 가고 안 가나  그리울때마다 가는거다 여행은

1 Comments
영심이아빠 2009.03.18 20:47  
여행은 사랑하는 가족하고하는것이 최고인듯....부럽네요.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