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칼리조트는 부대시설이 아주 단촐하지만 천장 높은 방이나 넓은욕실등이 좋았다. 조식은 다양하진 않았지만 골고루 다 맛있어서 어른들도 다 잘 드셨다.


9시에 출발하여 1시간반동안 부두로 이동한다. 팡아투어 육로 이동시간동안 맥주를 사다놓고 수다 떨면서 가니 재미있었다. 
15인승차에 짐까지 다 실을수 없어서 밀레니엄으로 짐을 옮겨주시느라 아침부터 사장님이 고생해주셨다.


먼저 팡아투어의 하이라이트 씨카누.. 이날 해가 너무쨍해서 조금 힘들었다. 


제임스본드섬에서 푸켓에 다녀왔다는 증명사진.


이슬람 수상식당에서는 코리안존에서 식사했는데 3년전 투어때보다 음식이 잘나온듯..


아이들이 있어 특별히 부탁드린 원숭이사원.. 애들이 정말 좋아했다.
지혁이는 지금도 원숭이사진 보면 좋아라한다.


다시 달리고달려 푸켓섬으로 복귀해서 아일랜드사파리에서 코끼리를 탔다.
짧은 코스였지만 사진찍기 좋은 곳이어서 아주 좋았다.


저녁은 란콘101에서 닭,돼지,갈비구이들을 먹었다.
맛있고 저렴해서 이번 여행 중 최고의 식당이었던것 같다.
tip: 까이양*3+무양*4+씨콩무*4+똠샙+민물새우+찰밥+음료+맥주 1300바트


밀레니엄으로 체크인해서 바로 간단한 돌잡이를.. 지혁이는 청진기를 잡았다.
tip: 전체인원의 여권을 복사하느라 체크인시간이 꽤걸렸다.


방라로드를 구경하고 빠통밤바다를 잠깐보고 포트에서 맥주랑 칵테일 한잔씩하고 왓슨스에서 간단히 쇼핑도했다. 애들이 라이브음악 보는걸 더 좋아하는것 같다.
동생네는 애가자서 유모차를 끌고오고 나머지 11명이 툭툭한대를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
아이들때문에 2차3차 나가서 술먹기가 어려워 또 맥주랑 안주를 사다가 호텔에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마셨다.
tip: 맥주피쳐*2+칵테일*4+쥬스*2 18000바트, 툭툭 200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