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족 푸켓여행 - 1,2일차 (까따마마,주말시장,프롬텝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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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족 푸켓여행 - 1,2일차 (까따마마,주말시장,프롬텝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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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지혁이의 베씨넷에 올라가겠다고 울고불고.. 끝내 올라가서 놀고있는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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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일찍자는 일정이었으나 일본서 온 누님네와 만나서 반가움에 5시까지 술을 먹었다
시차때문에 늦게 잤다고 늦게 일어나지지도 않고.. 담날 일정은 생각보다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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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오전엔 느긋하게 숙소 앞 까따비치에 맥주랑 안주랑 사가서 놀았다.
tip: 비치체어2개와 파라솔,테이블세트가 200바트로 절대 깎을수 없다. 우리가족은 2세트를 빌렸다.
tip: 휴양지라고 슈퍼마켓같은 마트들도 많이 바가지이다. 쎄븐일레븐이 그나마 모든 물가가 정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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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맥주를 먹고 애기들은 모래놀이.
tip: 1~2세 아기들은 한번에 바다물에 들어가면 무서워한다. 아빠가 꼭 안고 조금씩 물에 넣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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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따마마에서 맛있는 점심.
tip: 새우볶음밥6+팟타이3+새우튀김6+칠리새우2+음료 14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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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서는 슬슬 철수해서 어른들이 같은층으로 변경해주신 방으로 옮기는사이 수영장이용.
tip: 작년11월 신축한 트로피칼은 가격대비 객실수준이 좋다. 위치는 까따팜정문에 붙어있고 조식도 심플하지만 고루 다 먹을만해서 좋았다.
tip: 아이들은 수영장이 넓고 크다고 좋아하는것 같지는 않다. 여기 수영장은 작고 깊지만 아주 잘 논다.(누나네 애들이 다 수영을 잘하는데다가 겁도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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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부터 8시까지 차량빌려서 유명한 코스를 쭉~ 찍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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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야끼소바,과일주스 등 주말시장의 10밧,20밧짜리 간식들은 다 맛있었다. 특히 맥주안주로 최고 였던 매형이 사온 40밧짜리 어묵튀김은 아직도 기억난다.
아버지는 두리안, 어머니는 망고를 사셨다.
사우스타이 사장님이 직접 나오셔서 어르신들 과일사고 하는것을 많이 도와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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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너무 경치가 이쁜 프롬텝케이프 레스토랑.
씨푸드바스켓이 한시간만에 나왔다.. 맛도 그럭저럭.. 딴 메뉴들은 다 맛있었다.
tip: 씨푸드바스켓*2 3000바트, 게살볶음밥大*2+게카레*2+음료+맥주+쌩쏨 2000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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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간 묵은 트로피칼리조트의 바로 오른쪽 골목에 오리엔탈맛사지가 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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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맛사지이후 카파니냐에서 맥주랑 피자간식을 먹을까 했으나 아이들이 힘들어하기도하고 롯띠랑 닭구이등 사가지고 숙소에서 해결했다.
3 Comments
wowtai 2009.03.14 10:24  
사진이 다 액박이예요..저만그런가요?
보고싶어요~
mymira 2009.03.14 10:34  
사우스타이 까페에 올린것이 엑박이 되네요.. 다시 블로그에 올리니 잘 나옵니다. ^^;;;
세리 2009.03.24 03:17  
ㅎㅎ 위에서 두번째 수영복사진..엉덩이를 통통 두드려주고 싶어요~^^
1~2세 아가들데리고 일정 다 소화하기..힘드시지않았나요?
애기들 힘들어 하지 않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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