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가족여행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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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가족여행을 다녀와서...

가족여행 2 902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4박5일간의 방콕 및 파타야 가족여행을 7월초에 갔다왔씁니다. 동남아여행은 처음이라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여러사이트를 조사한후 팩키지로 다녀왔지요. 결과는 다른 분들에 비해서 상당히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첫번째는 올바른 여행사를 선택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은 비용의 문제된 꼼꼼히 여행사에서 제시한 여행계획서를 서로 비교 검토해서 결정하는 것이 중요. 여행사는 공신력있고 많이 알려진 여행사를 선택하고 고객의 불편사항을 제데로 해결해 주는 시스템이 있는 여행사를 선택하세요.

우리가족은 5명이었는데 공항에서 동행하시는 분은 부부1팀을 만나서 총 7명이 아주 오붓하게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여행을 했습니다. 중년의 부부님도 우리와 같이 아주 세밀하게 점검하신 후 여행사를 결정했다구 합니다.

사전에 궁금한것은 여행사측에 문의하신 후 결정하세요.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물어보고 적어두기 바랍니다. 참고적으로 저희는 씨에프랑스라는 여행사를 선택했습니다.

두번째는 현지 랜드사와의 관계입니다. 국내의 여행사와 현지의 여행사가 계약을 맺고 관광객을 안내하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하죠. 여행경비와 스케줄, 쇼핑, 팁 등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랜드사의 가이드 분이 아주 친절하고 진솔하게 여행일정을 안내한 것입니다. 우리애들이 삼촌이라고 부르면서 따라다녔지요...
4박5일동안 가이드를 포함하여 아주 가족인 분위기속에 지냈습니다.
밤에는 부부들만의 한적하고 분위기있는 시간도 보냈구요..

올 12월에 결혼한다는 양준호씨! 어눌한 말씨와 솔직담백한 아주 씩씩한 대한민국 남자입니다. 결혼하는 상대자가 그 분위기에 반했다고합니다.
우리 애들이 아주 좋아했습니다. 현지 랜드사는 호돌이 라는 상호를 가진것으로 기억합니다. 한국에도 자주 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량의 운전기사분이 얼마나 운전을 잘하던지 안전한 생활이었습니다.

아주 힘들게 결정한 가족여행이 그렇게 힘들지 않았습니다.

혹시 참고할 부분이 있다면 한국적 사고에서는 팁문화가 정착이 되지 않아서 혼란스러운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출발하기전에 여행사와 확실하게 언급을 하고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국내의 여행사 상담원이 현지사정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왕궁가이드 팁, 차량 기사 팁, 중간중간에 지불해야한 팁 등 등....

괜시리 이러한 부분때문에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문의가 즐거운 여행이 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우리가족은 팩키지 요금이외에 추가된 비용이 별로 없었고 애들이 물놀이와 관광시 추가로 이용하는 요금만 추가된 정도이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날 함께 해 주신 목동의 아름다우신 서00 형님 내외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을 배려하신다고 여행기간내내 뒷자리에 앉아서 고생하셨죠..
항상 건강하시고 아름답게 살아가시는 모습 잃지 않으시기글 바랍니다.
2 Comments
반찬 2003.07.17 20:19  
  이런말 해서 죄송한데...  글을 보니깐.. 점..  여행사 광고 하는거 같네요... ㅡㅡ;  ??? <br>
<br>
여행사분 아니죠?  <br>
<br>
어쨰든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글세요 2003.07.18 18:47  
  제가 때놈 빤쓰를 삶아 먹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br>
이건 의도가 어떻든 광고 글이네요 <br>
괜시리 좋은 글 올리실려다가 이지경이 된지는 <br>
내 알바 아니지만 냄새가 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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