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소년들의 '거의'無계획여행 #2.첫날밤
밤 11시에 공항에 도착해서 (일부러 짐안맡겼어요 시간아끼려구 ㅋ)
택시 미터로 겨우 가자구해서(나중에보니 흥정했던 택시가 더 쌌다는..)
시속 140km넘게 달려서(ㅎㄷㄷ...) 고속도로 통행료포함 420밧 나왔군요..
200~300정도 드는줄알았는데 너무 비쌌어요..ㅋㅋ
일단 숙소부터 잡았습니다.
싸다는 메리V부터 가보고 하나씩 들어가보았지만 안타깝게도 전부 Full이더군요.. 결국 '반사바이'라는 곳에 묵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악명이 자자한 곳이더군요-_-하지만 어쩝니까 잘데가 없는데ㅋㅋ
셋이서 600밧 내고 잤습니다 (트윈400밧+extrabed200밧)
썩 쾌적하진 않았지만 잘만 할 줄..........알았는데........
이놈의 닭들 ㅡㅡ 목을 비틀어버리고 싶었어요...어떻게 밤이 새도록 우는지..
무튼 첫날밤은 그렇게 숙소잡고, 카오산로드 조금 구경하고 잤네요.
기념으로 헤나 하는모습..2주간다더니..1주일되니까 '때'처럼 보이더군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