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홍쏜-치앙마이-수코타이
아침일찍 시내 최남단 외곽 허허벌판에 홀로 서있는 터미널로가서 치앙마이행 미니버스를 탄다. 참고로 매홍쏜 지역은 지역이 작기때문인지 툭툭이 거의 없으며 오토바이 택시가 있다고하며 터미날까지 차비도 40밧이나 요구를 한다. 쫑캄호수에서 터미날까지 빠른 걸음으로 약20분이 소요된다.

미니버스를 타고 다시 빠이를 경유하여 치앙마이로 돌아오는데 우기도 아닌 계절에 웬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저녁에 수코타이에 도착할때까지 비가 계속된다. 아침 7시 출발하여 치앙마이에서 약50분 체류하여 버스를 갈아타고 수코타이에 오후 7시넘어 내렸으니  11시간 이상이동을 하였구나. 기진맥진하다.

100배즐기기 책에 나온 지도를 보니 터미널에서숙소 까지 멀어도 500m이내이구나 생각 하나, 뭔가 잘못 되었음이 분명하다. 최소 3km이상이며 걷기에는 30분이상 소요된다.주간에는 썽태우가 시내(new city라고 부른다)-터미날-역사공원(old city)간을 정기적으로 운행하나(인당20밧,현지인은 10밧으로 차별대우함), 저녁이 늦어 툭툭이로 TR guest house에 들어간다. 

첫 사진은 치앙마이 터미널에서 갈아탄 에어컨 2등버스이며 참으로 먼길을 왔다. 치앙마이-람푼-씨싸차날라이-탁을 경유하고 아마 20군데 이상 서서 승객을 태웠을것이다.
그아래는 다음편 (내일)분이다.

비용
미니버스to치앙마이 500, 버스to수코타이436, 식사200, 툭툭40, 기타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