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 첵 빈러이 캅 (가족여행기 #2 )
2008년 2월 16일 아침입니다.
지난 밤 수완나 폼 공항에 22시 50분 도착이지만 이래저래 지체해서
리버프론트 숙소엔 12시 가까운 시각에 도착했습니다.
가볍게 비아씽 한잔하고 바로 잠 들었습니다.
늦잠꾸러기 가족이지만 2시간의 시차때문인지
많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택시를 타고 수상버스를 타러 갑니다.
오늘의 일정은 왓아룬 왕궁 왓프라께오 마분콩 씨암파라곤
씨암나라밋 쇼 관람입니다.
수상버스 탑니다..
강바람 시원하고 오랫만의 이국적 정취에 한껏 들떠있습니다.

여기에서 수상버스 탔습니다.

녀석들 입니다.

수상버스 입니다. 애들 아빠구요

알수없는 멋진 건물들

멀리 보이는 에멀럴드 새벽사원
수상버스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뚱뚱한 안내양 언니 원 퍼슨 투웬티 밧 그랬던거 같습니다.
왕궁을 가려고 했는데 한 정거장 그냥 지나쳐버렸습니다.
할수없이 한 정거장 지나서 내렸고
택시를 타고 진짜 좁은 길을 곡예하듯
멋진 운전솜씨를 뽐내며
왕궁 데려다 줍니다.... 에구구


이때부터 녀석들 덥다고 난리입니다.
짜증도 몹시 부립니다.

아이는 시무룩 전 혼자 즐겁습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울 신랑 태사랑에서 들은 건
많아서 마분콩은 운하버스를 타고 가야한다네요
신랑만 믿고 따라온 우리는 또 따를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운하 버스 탑니다.
물이 많이 얼굴에 튀고 옷도 좀 접고
찡그리는 나 보고 사람들 웃었고
지나고 나니까 즐거웠던 거 같네요
지나간 것을 추억할때는 다들 조금쯤 미화되는 법이니까
그리운 시간으로 다가오네요

이게 운하버스입니다.
이거 타고 내려서 또 택시 타고 내린 곳이
바로 여깁니다.


마분콩에서 후지일식에서 식사부터 하고
발마사지하고
울 꼬맹이 발마사지 받는데
사람들 한번씩 쳐다보며 웃고
이 녀석 발 마사지 받다가 화장실만 두번 가고
간단한 쇼핑하고
씨암나라밋 쇼 관람하러 갑니다.
씨암나라밋 쇼 주변 모습들입니다.
쇼는 농눅빌리지나 태국가면 흔히 볼수있는 쇼지만
스케일이 크다고 할까??
한번쯤은 볼만합니다.
울 신랑 VIP석 예매해서 무대의 정중앙에서
다른 사람들 안씌운 커버한장 더 있는
의자에 앉아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울 신랑 바로 옆에 있는 태국공연단과 같은 포즈 취했고
그다음부터는 모두 저 포즈로 사진 찍었답니다.
나름 재취있고 귀여운 신랑이지요 ㅎㅎㅎ

마당에서 맨발로 춤추던
태국의 이쁜 공연단 언냐들~~~

별로 크지 않은 체격인데 태국인들이랑
찍으니까 장군같지요 ㅎㅎㅎ
여행기의 백미는 이건 전적으로 제 기준인데
사진인거 같아요
쬐끔 사이즈 큰 사진 몇장 더 올릴께요
그냥 인물 평하지 마시고 재밌게 봐 주세요



마분콩

아들이 크면 애인이 된다는 카피보고
나중에 꼭 애인이 되어주겠다는
울 큰 아들
프랑스에서 왔다던 꼬마도 쬐금 보이네요
쇼 끝나고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아이들 데리고
택시 타고 바이 팔람쌈 에쓰비 콘도 외쳐주시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아주 유용하게 이용했던
짝퉁 이마트에 가서 온갖 종류의 먹거리(떡뽁이, 튀김등)와 비아씽, 생수
그리고 준비해간 햇반 김 고추장 장조림
그리고 태국 이마트표 김치
그리고 또 이마트에서 산 전기 포트를 이용해서
라면 끓여서 거하게 먹고
잠자리 들어갑니다.
행복한 하루입니다.
지난 밤 수완나 폼 공항에 22시 50분 도착이지만 이래저래 지체해서
리버프론트 숙소엔 12시 가까운 시각에 도착했습니다.
가볍게 비아씽 한잔하고 바로 잠 들었습니다.
늦잠꾸러기 가족이지만 2시간의 시차때문인지
많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택시를 타고 수상버스를 타러 갑니다.
오늘의 일정은 왓아룬 왕궁 왓프라께오 마분콩 씨암파라곤
씨암나라밋 쇼 관람입니다.
수상버스 탑니다..
강바람 시원하고 오랫만의 이국적 정취에 한껏 들떠있습니다.
여기에서 수상버스 탔습니다.
녀석들 입니다.
수상버스 입니다. 애들 아빠구요
알수없는 멋진 건물들
멀리 보이는 에멀럴드 새벽사원
수상버스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뚱뚱한 안내양 언니 원 퍼슨 투웬티 밧 그랬던거 같습니다.
왕궁을 가려고 했는데 한 정거장 그냥 지나쳐버렸습니다.
할수없이 한 정거장 지나서 내렸고
택시를 타고 진짜 좁은 길을 곡예하듯
멋진 운전솜씨를 뽐내며
왕궁 데려다 줍니다.... 에구구
이때부터 녀석들 덥다고 난리입니다.
짜증도 몹시 부립니다.
아이는 시무룩 전 혼자 즐겁습니다~~~~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울 신랑 태사랑에서 들은 건
많아서 마분콩은 운하버스를 타고 가야한다네요
신랑만 믿고 따라온 우리는 또 따를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서 운하 버스 탑니다.
물이 많이 얼굴에 튀고 옷도 좀 접고
찡그리는 나 보고 사람들 웃었고
지나고 나니까 즐거웠던 거 같네요
지나간 것을 추억할때는 다들 조금쯤 미화되는 법이니까
그리운 시간으로 다가오네요
이게 운하버스입니다.
이거 타고 내려서 또 택시 타고 내린 곳이
바로 여깁니다.
마분콩에서 후지일식에서 식사부터 하고
발마사지하고
울 꼬맹이 발마사지 받는데
사람들 한번씩 쳐다보며 웃고
이 녀석 발 마사지 받다가 화장실만 두번 가고
간단한 쇼핑하고
씨암나라밋 쇼 관람하러 갑니다.
씨암나라밋 쇼 주변 모습들입니다.
쇼는 농눅빌리지나 태국가면 흔히 볼수있는 쇼지만
스케일이 크다고 할까??
한번쯤은 볼만합니다.
울 신랑 VIP석 예매해서 무대의 정중앙에서
다른 사람들 안씌운 커버한장 더 있는
의자에 앉아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울 신랑 바로 옆에 있는 태국공연단과 같은 포즈 취했고
그다음부터는 모두 저 포즈로 사진 찍었답니다.
나름 재취있고 귀여운 신랑이지요 ㅎㅎㅎ
마당에서 맨발로 춤추던
태국의 이쁜 공연단 언냐들~~~
별로 크지 않은 체격인데 태국인들이랑
찍으니까 장군같지요 ㅎㅎㅎ
여행기의 백미는 이건 전적으로 제 기준인데
사진인거 같아요
쬐끔 사이즈 큰 사진 몇장 더 올릴께요
그냥 인물 평하지 마시고 재밌게 봐 주세요
마분콩
아들이 크면 애인이 된다는 카피보고
나중에 꼭 애인이 되어주겠다는
울 큰 아들
프랑스에서 왔다던 꼬마도 쬐금 보이네요
쇼 끝나고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아이들 데리고
택시 타고 바이 팔람쌈 에쓰비 콘도 외쳐주시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아주 유용하게 이용했던
짝퉁 이마트에 가서 온갖 종류의 먹거리(떡뽁이, 튀김등)와 비아씽, 생수
그리고 준비해간 햇반 김 고추장 장조림
그리고 태국 이마트표 김치
그리고 또 이마트에서 산 전기 포트를 이용해서
라면 끓여서 거하게 먹고
잠자리 들어갑니다.
행복한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