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뼁-훼이사이
아침6시에 기상 했는데 아직도 전등이 안들어온다. 빡뼁은 가구수가 50여호나 될까? 훼이사이-루앙프라방이동 여행객들이 별수없이 머물러 가는 하루밤의 수입이 상당히 큰듯 보이는것이 모두 guest house이다. 다른 육로이동방법이 생기면 이곳은 하루 아침에 타격일텐데하는 걱정이 잠시들었다.
점심을 준비해야하는데 거리가 별로 없다. 바게트빵을 거리에서 판다.

다시 배를 타기위해 내려가보니 우린 어제 탔던 20여명이 안되는데 반대쪽으로 가는사람은 100여명이 되는것 같다. 다음날 태국 치앙콩으로 입국하는데 이곳도 마찬가지 출국 immigration은 아수라장이더라.

오늘도 저녁 5시50분에 훼이사이선착장에 도착하였더니, 썽태우 운전사가 차를타면 6시까지 바로 국경을 넘을수있다고 삐끼를 한다. 웃기네, 1킬로미터 떨어진 국경까지 걸어서 와보니 삐끼당한 정말 얄밉게 저만 아는 캐나다할멈을 비롯하여 비싸게 차타고 간사람들 지네들이 어떻게 넘긴넘어?  당한거지.

빡벵에서 원래 출발시간이 8시라 해놓고 9시10분에 출발한것도 다 훼이사이 경제를 위해서 일부러 늦춘곳은아닌지 모르겠다. 제대로 떠났으면 승객 대부분이 태국으로 넘어갔을테니까....

어제 쓴대로 3개국 합동 네고로  싸게 숙소룰 잡고, 5명 모두 같이 옆집식당에
서 인당28,000낍하는 고기부페집에가서 그동안 가지고다니던 참이슬을 까서
파티를하였다.

비용
숙소30,000, 배삯110,000x2, 식사5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