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란 싸메비치 다녀오기
산호섬(꼬란)에 있는 여러비치중 따웬비치는 몇번 가 보아서
이번에는 싸메비치라는 곳을 직접 찾아가 보기로 하였다
파타야에서 산호섬으로 들어가는 보트를 타는 곳은 발리하이 선착장....
발리하이 선착장은 워킹스트릿에서 걸어서 5~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파타야에서 산호섬으로 들어가는 보트는,
산호섬의 따웬비치 선착장과 나반 선착장 이렇게 두곳으로 운항을 한다
나는 싸메비치로 갈거라서 나반 선착장행 보트를 타기로.....
이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따웬비치 선착장에 내려도 싸메비치로 이동할수 있을것이다...
발리하이 선착장에 도착하여 보트 시간표를 확인하고,
파타야<->나반선착장 보트 시간표
사진의 좌측은 편도 20밧 보트, 우측은 왕복 150밧의 보트이다
나반 선착장으로 가는 10시 보트의 표(20밧)를 구입하고 보트에 올랐다....
사람들이 많아서 앉을 자리가 거의 없다...
보트가 출발하여 35분정도를 가니 나반 선착장에 도착한다....
나반선착장에 도착을 하니깐 오토바이 기사들의 호객행위가 많다.
싸메비치로 이동하는 오토바이 찾을 걱정은 전혀 안해도 된다
쪼리를 하나 사고 이번 여행에서 만난 H.H군은 수영복을 하나 사고,
오토바이를 타고 싸메비치로 이동....
오토바이는 1인당 인당 50밧인데
둘이서 한 오토바이로 이동을 해서 인당 40밧씩으로 요금을 지불하고~
싸메비치로 도착을 했다
이미 많은 여행자들이 비치 의자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휴양을 즐기고 있는 싸메비치....
비치의자 두개를 빌려 자리를 확보하고(1개당 50밧)
튜브도 2개 빌리고(1개당 50밧)
사물함을 한개 빌려 짐을 보관했다(50밧)
그리고 물에 들어가기전에 싸메비치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물에 들어가서 수영도 하고,
씨푸드도 주문하여 비치의자에 앉아서 맛있게 먹어주고.....
H.H군은 태국하면 이런 여행을 하고 싶었다고 한다
태국이라면 이런 바다와 휴양을 생각하고 여행을 떠나 왔는데
지금까지의 여행은 도심지위주의 여행이라 조금의 아쉬움이 있는듯했다..
나에게 즐거운 여행을 하게 해주어 고맙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아니다...
나 혼자라면 이렇게 즐겁지 않았을텐데 너 덕분에 나도 즐겁게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내가 더 고맙다고~~~
보트안은 산호섬으로 가는 사람들로 북적북적인다..
나반선착장에 거의 도착......
선착장 주변의 여러 가게들.....
여기서 수영복 한개랑 쪼리 한개 구입( 각각 100밧씩해서 총 200밧)
가게의 현지인중에 한국말로 안녕하세요~,깎아,,,,등등을 말할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번 여행에서 느끼는거지만 정작 현재의 태국에는 한국사람을 별로 못 보았다....
유럽인들과 일본인들이 거의 태반이고...
쪼금 서글픈 생각이....
빨리 달러 환율이 정상화가 되어 한국인들이 태국으로 많이 올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일본인인지 중국인인지 모르겠지만 깃발을 들고 있는 걸로 보아 개별 투어로 온듯하다...
포즈를 잡아서 나도 사진을 한컷!
너무 한적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북적되지도 않는 싸메비치...
따웬비치의 경우는 수심이 얕은 부분이 좀 길게 펼져져 있다면 싸메비치는 조금만 바다쪽으로 들어가도 금방 수심이 깊은 곳이 나온다..
그렇다고 무서워 할 정도는 아니고...
물놀이를 즐기고 쉬기에 적당하다....
화장실 이용은 10밧,
배가 출출해서 시켜먹은 씨푸드
새우튀김 250밧, 새우 바베큐 0.5kg 400밧, 여기에 봉사료 10%추가해서 총 715밧
오늘 싸메비치 최고의 미녀...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나반 선착장으로....
선착장 주변에는 사원도 있다.
선착장 주변의 리조트..
이제 파타야에 도착~
<산호섬 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