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huket - 첫째날
우연히 지인이 태국여행다녀온것을 보고
태국에 대해 알게되었구~
태사랑을 알게되어 후기보고 이것저것 고민하다..
딱히 준비도 얼마 못하구~ 무작정 질렀던 짧지만 즐거웠던 여행
올려야지 올려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재밌게 봐주세여
3월쯤 여자넷이 뭉쳐 상해가자. 어디가자 고민하다가
태국이 정말 좋다구~ 친구들을 꼬셔서 드디어 태국을 갔다왔죠 ㅎㅎ
나름 정보수집한다구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아쉬운 여행이지만,
그래두 파란 바다보구~ 즐거웠음 히힛
여행이란, 늘 준비하면 더 못다녀오는거 같아요
푸켓사랑방을통해 모든것을 다 준비하긴했지만 -
그래도 자유여행이고 여자 네명이 알콩달콩 다녀와서 좋았어요
이제 시작~ 고고씽~~
08.4.10(목)
으앗! 푸켓 도착!
저 바다색좀 보세요.. 6시간의 기나긴 고통이여 안녕
3박4일 일정으로 댄.아시아나는 맞지않아서 xt항공을 탔는데
6시간동안 떠들고 뛰어노는 아이들 덕분에 1분도 편하게 오지못했죠
정말 의지의 한국인!
다음번 태국방문때는 ..... 다른 항공을 타리라!
내리자마자 다들 느끼셨을 타들어가는 더위. ㅠㅠ
습도가 높아서 더 그랬을듯~ 정말 놀랬어요~
긴츄리닝바지 입고있었는데 정말 벗고싶었다는? ㅎㅎ
작은 푸켓공항에서 수속을 끝마치고
미리 예약해둔 차를 타고 숙소로 고고~
쨘. 이젠 공사 다 했을 밀레니엄 리조트!
숙소는 좋은곳에 묵어야된다는 저의 강력 추천하에 -
3박 모두 숙소를 밀레니엄리조트로 잡았구. 결과는 만족
비싼 숙박비랑 생각보다 공사중이라 새집증후근이 조금 있었기에
오자마자 3박4일의 짧은 일정을 보내야 하기에 빠통비치를 보러 나갔죠
사진에서만 보던 빠통비치 바닥을 발견하곤 사진을 찍었죠
나: " 얘들아, 이거 여기아니면 못찍어 언능 찍자 "
아이들: "-_-.. 사람들 다 지나다니는데 꼭 찍어야되나" "
나: " 지금 아님 못찍는다구!!!!!!!!!"
...
그러나 갈때마다 나타나더군요 ㅎㅎㅎㅎㅎ 쑥스
더위에 쓰러진 개햏..
6시쯤 도착한 빠통비치......
생각보다 지저분하고.. 음.. 미지근한 물??
ㅎㅎㅎㅎㅎ
세째날 아침가니까 물이 시원하더라구요~ 아침에 가야할듯 ^-^
.............
다들 멋지게 나오는 점프사진. 나만 왜이럴까요?
생각보다 실망했던 빠통비치를 뒤로하고
다시 정실론으로 고고씽!
빠통 길거리를 지나.....
다들 맛있다던 젤라또도 사었죠? >.<
맛없는집을 찾아갔던건지.... 음...... 우리와는 맞지않네요
까르푸 쇼핑~
그림으로 모든걸 이해했던.........
한국제품코너를 보고 급방가워서 찍은 한컷
한국에서 늘 가던 할아버지네 집에가서 버거를 먹고.....
저는 리조트 오자마자 라면과 과자를 먹었던 터라..
망고로 끗 -
까르푸에서 샀던 더 요쿠르트들은 너무나 맛이었었답니다.. ㅠㅠ
난 저주의 손인가.....
그렇게 저녁을 먹고 예약해둔 사이먼쇼를 즐감 +_+
언니들과 사진도 찰칵 -
찍지마세요.. 찍자고 부탁하지도않던 왼쪽 첫번째언니는 달려와서 찍고
내옆에 아줌마는 너무 무서웠을 뿐이고!!!!
내가 너무 바보였던 걸까요.. 외행에 여자라 느꼈지만
태국언니들은 너무 무서웠답니다...........
사진값으로 얼마를 뜯겼는지 ㄷㄷㄷ
첫날 일정은 거의없네요.
아침행 비행기타고 푸켓도착 생각보다 늦게도착해서
리조트 체크인하구, 짐풀고
빠통비치가니 어느덧 해는 뉘엿뉘엿..
까르푸가서 쇼핑하구.
사이먼쇼 관람
2째날 피피섬 투어를 위해 취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