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mind thai- 푸켓1편

감기 땜에 어영부영 하느라고 못올리다 이제사 올리게 되네여..
날짜는 잘 기억이 안난다.,,,1월중순 방콕에 들렀다가
이종격투기 선수인 친구가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푸켓으로 타이항공을 타고 갔다....국내선 추가로 8만원 더준거같다
이날도 완전 쌩쇼를 한게 도착시간을 출발시간으로 잘못보는 실수를!
호텔은 나나역 근처에 있는데 공항버스타고 가려고
어영부영하다가 혹시 몰라사 티켓을 보니,맙소사 출발시간이
30분밖에 안남은거다,,,것두 택시안에서....
얼릉 아저씨한테 탕두언타고 빨랑 가자고 그래서 국내선 청사에
내려서 동동 거리고 갔는데 다행이두 뱅기가 연착해서 기다리란다....
2시간 넘게 기다렸더니 점보비행기두 바꿔준다...천만다행
내앞비행기도 연착해서 다음다음 뱅기까지 합해서 큰걸루 타고갔다...
진짜 큰일날 뻔했다,,여러분 비행시간은 꼭외우고 다니세염...

걍 순서없이 올린거니까 이해하삼.,.,,요기가푸켓의 완전끝 라와이라는곳의
신비태웅이 하는 무에타이짐이다
링은 한개 있고 여러가지 운동기구가 있다
바다가는 근처에 무에타이짐이 한군데 더있는데 거긴별루다
여기는 방도 5,6개 있는데 서양애들두 운동하러 몇달씩 와있고
울나라 선수들도 여러명 와있다,,,울나라보단 싸지만 그렇게 싸진않다
전단지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혹시 무에타이 수련하고 싶으심
연락주세염...선수 소개시켜드리겠어욤,,,것두 아시아맥스우승자루다가....
정말 운동만 하고 싶으면 여기가 딱이다
주위에 뜨문뜨문 집이 있고 풀장 딸린 이쁜리조트 몇개 있구
바다가려고 해도 15분이상 오토바이 타고 가야한다
푸켓타운까지두 오토바이타고 30분 가까이 걸린다
한국사람은 거의 안사는거 같다
갈수있는데는 세븐일레븐뿐....
바로앞에 식당에서 밥은 먹는데,더운나라에서 5분이상거리를 걸을수 있다는
건 쓸데없는 체력낭비다,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타고다니는게 낫다
가이드 오빠가 두가족델구 왔는데 꼬맹이 옵션으로 트레이닝 해주고 있다
내가 미남이라고 부른 트레이너,.,,내친구가 욕가르쳐줘서 개새끼 발음은
정말 좋다,,아놔~
등짝보이는 친구는 한국사람인데 앞판은 완전 식스팩이다
내가갔을때 6개월정도 됐다는데 첨엔 콘타이인줄 알았당,ㅋ
위에 미남이가 친구들한테 물어물어 소개해준 게스트하우스
방은 넘구려서 차마 찍지못하지만..뭐 걍 침대있고 단순한집인데
700밧정도 했던거 같다,,푸켓은 뭐든비싸다 젠장
수영장 까지 있는데 여기강쥐가 사진기 들이대니까 의자에 덥썩올라선다
귀여워서 먹다남은 족발이랑 잔뜩줬다
게스트하우스 맞은편이 시장인데 매일안연다
1주일에 한번씩 여는지 첨 간날만 열고 안열더라
우리나라 재래시장같다 먹을거 진짜 많구.가격도 싸고..열렸을때
사진 찍을걸 후회된당
해변가 아침에 산책하는데 과일파는 아줌마가 장사분비를 한다
이렇게 준비하는거 첨봐서 찍어봤다
오피스텔처럼 지어놨는데 가까이가서 보니 아무도 안산다
가격은 꽤비싼듯...한10평미만인거 같은데 실제로 살면 무서울거 같다
조개박물관
너무이른 시간이라서 문을 안열었네,가보고 싶었는데
아마두 희생자들을 위로하는 장소인듯
지금보니까 배택시가 있는데 이른아침이라 못봤다
헤헤헤 여기서 문제!! 무슨 술일까용?
1등으로 맞추시는분께는 쌩쏨하나 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