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스 풰밀리...남쪽으로 토껴!!!(4)
2층식 숙소... 드넓은 백사장... 토플리스... 럭셔리한 샾과 레스토랑...
에메랄드빛 바다... 야자수... 코코넛... 그린망고... 미칠듯한 춤...
왕관처럼 별을 이고 식사를 하는 해변의 레스토랑...
드러눕는 바... 럭키 밸룬... 불춤... 크리스티 캬바레... 레게펍...
망한 자들의 마지막 파튀... 꺼터이... 오토바이 일주... 뷰 포인트...
앙텅 마린 팍... 로컬시장의 쏨땀과 까이양...
이상은 꼬 사무이와 함께 생각나는 것들을...
무작위로 끄적여 본 것이다...
이처럼 꼬 사무이에는 다양한 것들이 공존하고 있다...
꼬 사무이 북쪽 해변에서...
빠트릴 수 없는 볼거리가 빅 부다이다...
음... 이런 데 갈 때마다...
항상 쭉쭉빵빵 아가씨와...
스킨 헤드족처럼 생긴 머스마가...
짝을 이뤄서 오드만... ㅉㅉ
오토바이 일주를 마치고 다시 차웽으로 돌아온다...
역시 해변은 차웽이 최고이다...
바다의 물로 좋고...
해변의 물(?)도 좋다...
태국의 어느 해변들과 마찬가지로...
차웽도 제트스키가 인기가 좋다...
마치 수돗물을 콸콸 틀어놓은 것처럼 맑은 차웽의 물빛...
물빛은 수돗물이지만...
물맛은... 짜다... ㅜㅜ
연인과 함께라면...
카누를 타보는 것도 좋으리라...
단... 타다가 녹초가 되는 것은 본인 책임이다...
매트리스 하나 빌려서...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는 것도 무척 잼나다...
해변에서 뒹굴거리다 출출하면...
군것질 거리 행상을 부르면 된다...
웃기는 것은...
이 사람들은 파인애플을 팔면서도 비아그라...
옥수수를 팔면서도 비아그라란다... ^^;;;
해변 서쪽에는 럭셔리한 리조트들이 자리잡고 있다...
비치췌어만 보면 그 숙소의 수준을 대충 짐작할 수 있다...
아침마다... 이 해변을 무대로...
조깅하는 사람들이 꽤 된다...
나도 뛰어보았는데...
왕복 약 30분이 걸렸다...
고로 이 해변의 길이는...
약 2.5킬로미터쯤 될 것이다...
행상들은 햇볕에 타는 걸 방지하느라...
수건으로 얼굴을 칭칭 동여매고 있다...
다른 한쪽에서는 거의 벌거벗은 채...
필사적으로 살을 태우고 있다...
해변 동쪽은 서쪽에 비해 저렴한 숙소가 많고...
썰물 때는 바위가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