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즈의여행수첩] 셋째날 방콕행 에어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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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즈의여행수첩] 셋째날 방콕행 에어아시아

딴즈 7 1779

푸켓을 떠나는날
아침부터 참..날씨가 너무 좋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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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자 마자 알아 듯지도 못하는 TV도 시청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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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밖에 보이는 조식당도..
새벽에 맥주 깔아놓고 놀던..이곳도 빠이~ 빠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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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넘치시는 두분께서..아침 일찍부터 수영하고 계신다..
어제 밤에 무리하셨을텐데.. 체력도 좋으시구나..ㅎㅎ

먼길 떠나야 하니까 아침도 특별히 더 든든히 먹고..
풀어놨던 가방들을 주섬주섬싸고..뭐 12시 30분 뱅기라서..
천천히 준비한다음 체크아웃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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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나 빠통 리조트의 정문.. 이쁘게 해놓으셨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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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아저씨한테~ 인사도 하고~

터벅 터벅 길가에 나와서 뚝뚝이 불러서.. 400밧에 공항으로 고고
하려는데..승용차로 바꿔타란다..아무렴 어떠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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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에 몇번씩 들리던..편의점들도 창문 너머로 휙휙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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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푸켓의 하늘이 어쩜 이뻐보이냐.. -.- {이제와서..}

어느새 푸켓공항에 도착한 우리
예약한 에어아시아 항공편으로 짐도 보내고..

국내서 대기장소에서 잠시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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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때우기 용으로 다운받아간 미드한편 보면서..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시간이 다되어 가니..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우리 표는 익스프레스 보딩~ ㅎㅎㅎ

나는 친구분에게 이표는 저렇게 줄안서고 먼저 들어갈수 있어~
에어아시아는 좌석이 지정석이 아니라서.. 먼저들어 가는 사람이
좋은 자리에 앉는건데~ 우린 줄안서고 빨리 들어가서 좋은자리 앉자고
말하고 나서..시간 다되어가니까.. 담배피우고 비행기 타기위해서
흡연실에서 잠깐..들어갔다..나오니까... 헉...

벌써 다들어가 버렸다...-.-

난 친구댈꾸..미친듯이 뛰어서 뱅기에 들어갔더니..
저~ 구석에 떨어져서 자리 딱 2개 남았다.. 췟.. 어건머니..
머리나쁘면..고생한다고..돈쓰고..고생하고..난 친구분한테..
한시간 내내..욕먹고..

그렇게 그렇게 뱅기는 방콕하늘로 들어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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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에어아시아 뱅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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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까지 열심히 날라다준 이뿐 버스.. -.-;;

자자~ 이제 카오산으로 가시자고~ ㅎㅎㅎ

7 Comments
자니썬 2008.09.28 20:30  
  딴즈님 예절 바른행동{바른 생활} 역시
한국에 예절을 보여줘서 좋네요...굿----------
공항 가는길 아쉽죠......
그 넘에 담배 때문에 그래도 구석에....ㅋㅋㅋ
          ~~감    사~~
김우영 2008.09.28 21:08  
  담배를 좀 일찍 피시지..

구박받을만 했어욧.. 크하하하..
이리듐 2008.09.29 11:08  
  익스프레스 보딩의 경우 늦게타도 앞자리를 비워두던데요~~...  ^^;;
딴즈 2008.09.29 12:25  
  자니썬님/ ㅎㅎㅎ 요즘 따라 담배가 문제에요~ ㅎㅎ
김우영님/ 여행내내 구박의 연속이라.. 이정도는..ㅋ
이리듐님/ 이상하네..전 표보여줬는데도..
              늦었으니까 구석에 앉으라던데요..+_+
타이킹왕짱 2008.09.29 12:49  
  리조트가 좋구만~~~~~ ^^
철수 2008.09.29 12:55  
  하나도 안 탓네 그려 ㅋㅋㅋㅋㅋㅋㅋㅋ
필립보 네리 2008.09.30 12:37  
  시간 때우기 용으로 다운받아간 미드 누구랑 보셨나요?
옆에분 치마 입으셨는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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