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자신을 과신 해서는 안되지만 자기 자신을 믿는다는건 중요 했다..
내자신을 믿는다는것 ...그것은 간단 했다.....내가 이 더반이라는 도시에 있다는것 ....그거면 충분 했다.....더반에서의 나의 매일은 ....이 인공적으로 아름답게 치장 됬으면서  위험하구  혼돈 한것 처럼 보이지만 그나름되로  질서가
잇는 이거리를 그져 돌아 다녀 보아야 겟다는생각뿐......그렇게 맘먹으니
이도시가 그렇게 아름답게 내게 다가온다....
첨엔 지져분하게 내게 다가왔던  인도의 어느 잊어진 도시에서 처럼......
어느 빠찐코 가계앞.....건장 하게 생긴 깜둥이 녀석에게....
얀마  내가 따게 되면 정말 돈 주는거야....준단다....
얀마 솔찍이 말해봐....이녀석 웃는다....교환소에서 코인을 바꾸어 자리에 앉는다....땡겨 본다....코인이 떨어 질때쯤 7 이 4개가 일자로 뜬다....2,000란드다...
얀마 돈줘... 나의 당당함에 군소리 없이 준다... 사람들이 쳐다 본다....
짜식들은... 부자 첨봐.....하며 유유히 가게를 빠져 나온다.....으슥 해진다...
항구에 접한 도로끝에서 우측으로 꺽어져 걷는다....길을 건너니
인디아계 사람들 상점 들이다...사람들이 공짜돈이 생겼을적 기분을 알것 같다
양말과 속옷을 파는 노점상 옆에 주인의 의자가 있다 쥔장은 물건 팔기 바쁘고
... 그 의자의 주인인양 그 의자에 앉아  그냥 거리 구경을 한다....
전 같으면  같이 물건두 팔아주고 햇을텐데 오늘은 그럴 기분이 나질 앉는다....진열된것 중에 머리에 두르는 보자기가 눈에 띈다....그냥 집어서 머리에 둘러 본다....인디아계 여자 쥔장이 40란드란다....20 란드....안돼 40란드내....
싫어.....난 그냥  일어서 걸어 간다...에에...40란드 주고 가야지...
싫어 20란드....황당한 표정이다....20란드 됐어....그래 돈줘....
 한적한 주택가 옆에 장나감 처럼 생긴 차가 있다....
찬찬이 살펴 보니 있을건 다 있다....재미 있게 생겼다.....
차에 앉아 본다....놀이 공원에 있는 그것 보다 약간 클까.....
앉아서 이것 저것 만지작 거리는데 둥치가 죠 플레이져 처럼 생긴백인녀석이
험한 얼굴로 날 보고 있다....잇스어 훠니....야...훠니...내기 애기 하니
그건  나의 롤스 로이스야....너 롤스로이스 타 봤어......
난 손으로 그녀석 엉덩이 사이즈와 그 조그만 차의 좌석사이즈 크기를
시늉 해본다...웃으면서.....
그둥치가 웬 촌눔이냐 하는 표정으로 내게 말 한다...
그럼 중동 지역 여행 할적에 한번 타 보았지....그차 오디오가 죽이더군
비포장길에서도 턴테이블에서  녹던(쇼팽)을 즐길수 가 있지....
그냥 스스륵 달리더군 .....얀마 넌 타봤어....이차는 에어 스프링이 별로것
같은데....소음도 많이 날것 같고,,,,하지만 재미 있어....
너 어디서 왔어.... 한국 ... 훈다이차 괜잖지  일본건 130킬로가 넘으면
차가 흔들리지  하지만 훈다이는 200킬로가 넘어도 안정감이 있지....
얀마....훈다이가 아니라 현대...따라해봐....현대...녀석이 따라 하며 웃는다
  난 그런식으로 세상 여기 져기를 구경 하구서.... 밀레니엄이 어드렇니 와이투 케이가 어드렇니 하든 1999년 12월 24일 죠하네스 버그로 돌아 왔다...
이것 저것 어떤거에도 얼메이지 않고 참으로 자유롭게 함 보내 보았다....
 우리네 명절때 고스톱들을 많이 한다....잘 안될적엔, 가리가리 하다가
나중엔 대포 하며 선언 한다....자신이 확실이 별로라고 결정 됬을 때...
아님... 돈내고 치지만....무대포도  안될거라는 자신이 있을적에 한다...
무반 동포....105미리포...박격포...그중에서두 무대포가 제일 위력이 세다...
여행두 가끔씩은 무대포 정신이 필요 한것 같다......



  노란 손수건 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