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콕 투 나이로비 18 (내이름은 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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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콕 투 나이로비 18 (내이름은 루키)

노란 손수건 1 823
저녁때 흑인 한사람이 와헤루를 찿아 왔다...처제가 남아 잇던 요리를 내오고
홍차를 준비 한다....그녀석이 날 본다... 와헤루가  내친구라 하니..
녀석이 풀어 지며 애기를 시작 한다....이녀석은 이곳의 정보통 이란다...
모르는게 없는듯 보였다,,,,아침의 그청년은 살아 잇단다....그리고 황당 한걸
내게 물어 온다....Red mercury 를 아느냐 묻는다....
그건 온도계 의 빨간 눈금에 있는것 아니야 하니 ...웃는다...
그건 그냥 수은에 색 탄거구  자연산 적수은이 뭐에 쓰는 줄 아느냐 묻는다...
모른다  하니  핵폭탄 기폭제에 이것이 없으면  안된단다.....
그걸 어떤 사람이 2킬로 그람을 처분 하려 한단다....킬로당  백만 란드를
원 한다나... 훔친것 같단다.... 내가 자세히 물어보니...
콩고 Basin 지역(항상 세수대야 처럼 비가 많이내리는 열대 우림지역)에서
바위나 오래된 나무등에 이끼처럼 붙어 있는걸 체집 한거란다.....
이어지는 애기는 더 황당 하다....그게 정말 그정도의 가치라면
훔치겠단다....암튼 믿거나 말거나 하는맘으로 들었다.....
와헤루는 그져 미소만 띠며 있다....내가 손을 목으로 가져 가며...
그걸 가진 사람 은 그러고도 안녕 하냐 물으니...웃는다
그사람은  그걸 프로잭트라 말하며 상당이 빠져 있는것 같았다,,,,
내가 ...너 오래 살려면 그걸 잊으라 ......니가 만약 그걸 갖는다면  넌
 씨 아이 에이와 인터폴 등 전세계 정보기관의 표적이 되어 목숨을 잃을거라
말하니...표정이 별루다....와헤루두 그애긴 안들은걸루 하겠단다....
내가.... 니하는일이 뭐냐  물으니  착한 도둑 이란다....그렇다고 좀 도둑은 아니구,,,,,얼마나 되었냐 하니 오래 됐단다...너 그러구두 무사 했다구 하니
웃는다,,,,아프리카 중부 에 있는 탕가니카 호수 있는데가 고향이며
 내이름은  루키 라 한다....  그래 니이름 처럼 운은 좀 있는것 같군ㅎㅎㅎㅎ
 하지만 옳은 짓은 아니야.... 하니 이녀석 정색을 한다....
미국의 자본 주의도 첨에는 인디언들 죽이고 남의땅 뺐구...첨에는 다 그런거 아니냐 묻는다....  그래 넌 부자 돼서 뭘 할텐데....
근사 하게 인생두 즐기구  우아하게 착한일두 많이하구....
나중 말은 맘에 드는데 처음말은 별루다 고 하니  내이름 루키란다...
그녀석이 돌아간 다음 와헤루에게 그녀석에 대해서 물으니...
그녀석이 다른 사람에겐 어떨런지 모르지만 자기에겐 거짖말 한적이 없단다...
내가 그녀석 앞으론 상대 하지 마라고 하니...그래야 될것 같단다....
누구나 다 꿈을 갖고 청년시절을 살아 간다지만 그녀석은 좀 너무 한것 같았다
그녀석의  죄의식두 없는 열의찬 표정이  내 맘을 좀 씁슬 하게 한다....
 
노란 손수건 이었읍니다.....
1 Comments
백도사 2002.12.22 16:54  
  글 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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