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두번째 태국 방문!! 더위를 많이 탐,콩국수를 좋아함!!
나름 훈남 스탈..ㅋㅋㅋ

정군 - 나와 작년에 같이 태국 방문!! 컨디션이 좋으면 자꾸 정신을 놓음!!
약간 느끼한 인상을 가지고 있음! 작년에 오고나선 이민온다고
약세달동안 난리침!!
이군- 해외여행 초짜!! 키만 큼!!ㅋㅋ
신군- 해외여행 초짜! 일주일내내 설사함...ㅋㅋ

3부 시작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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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태국에서의 첫날이 밝았다!!
베란다로 나가 짜오프라야 강변을 바라보며
오늘 일정을 생각해 보았다!1

'그래! 수상버스를 타고 왕궁 구경을 가자!!'

자고 있던 녀석들을 깨우고

나 - 오늘 왕궁가게 긴바지 입어!!

옷을 입고 나가려는 찰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신군 - 뭐야!! 대만사람 같아! 하하하
이군 - 뭐가 어때서!! 너나 잘해!!

위 사진과 같이 우리 이군 흰기지바지(빽바지)누런색 셔츠
옆구리엔 일수가방..거기다 머스트해브 아템 녹색타올!!!이런 대만인 같은 패션을 준비해오셨다. 나두 신군과 같이 이군을 놀려 먹고 있는데

정군 - 우리 오늘 어디 가는거야??

미첸!!! 정군은 정신을 어디다 파셨는지....
저놈은 분명 학교다닐때 공부를 못했을거야!!!(못했다.ㅋ)
라는 생각을 하며 수상버스를 타기위해 한국인 셋,대만인 하나가 되어버린 우린 싸톤 역으로 향하였다!!

십여분을 달려 도착한 싸톤역!! 노선도를 확인하고!!
우리가 가야할곳은 티안! 표를 끊고 방황하고 있는데
직원의 안내로 수상버스에 올라타고~~

사진도 찍고 이것저것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티안~~

배에서 내리고 왓포를 향해 가는길...

너무 덥다....햇볕은 너무 따갑고...

이군 - 너무 덥다...(머스트해브아템으로 땀을 훔치며)
나 - 정말 덥구나...(안면다한증 있음..땀범벅...ㅋㅋ)
정군 - 더워..
신군 - ㅡㅡ (더위 안탐...)

우리가 왓포를 향하여 가며 한얘기는 덥다는 얘기뿐...
덥다 덥다를 외치며 도착한 왓포!!

와불 구경해주시고 사진 한방찍고 나왔다...너무 더운 나머지 신속하게 관람을 마쳐주시고 왕궁으로 고고씽~ㅋㅋ

다들 머리속에 빨리 관람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고싶은 마음뿐...신군만 빼놓고..(더위를 안탄다..)

왓포나가기전에 설사신 한컷!!

이건 자세도 구리고 모델도 구리고..대만필 팍팍.ㅋㅋ

잘나온 정군 사진!! 정신만 안놓으면 참 괜찮은 녀석인데..ㅋㅋ

사진을 찍고 왓포를빠져나온 우리는 왕궁으로 향한다!

왓포옆에 서있는 툭툭이들... 아주 길게도 서있다...

왕궁까지 십분정도 걸어가야한단다.....젠장...
' 집으로 돌아갈까' 이군과 정군에게 무언의 호소를 했지만
더위를 안타는 신군이 왕궁에 가야한다고 강하게 주장해서 어쩔수 없이 고고씽!!

왕궁은 멀기도 하여라~~ 힘을내기위해 A!!도 외쳐보고
10여분을 걸어 왕궁 도착!!

날씨가 좋아 사진이 멋지게 나왔다...

입장하려고 하니 군인아저씨가 붙잡는다

군인 - 캅캅캅캅( 바지가찢어져서 안돼!! 저기가서 갈아입구와)

아놔~~ 날도 더운데 기껏 청바지 입고 나왔더니...
옷을 빌려입고(츄리닝 바지) 스피드 하게 왕궁을 구경하기로 한다!!

기념 사진도 찍어주고!!
여기 저기 구경하다 더무 더운나머지 일사병걸리지
않을까 하는 맘에 숙소로 돌아가기로 한다!!

오늘 밤엔 기다리고 기다리던 RCA에 가는 날!!!
기다려라!!!음하하하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