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휴가를 원했지만~~ (2)
이번 편은 사진이 없습니다. 찍을 마음의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죠! ><::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생각해보니~~ 공항 노숙을 한다면 여행이 첨부터 망가 지는것 같아 ===>>리무진 택시 예약 센터로 가서 ~~~
**람부뜨리 카오산 **하고 외쳤더니 아가씨 왈 1100 밧이란다
그래:::: 차라리 돈 더 주고 안전하게 (전 방콕 온 첫날부터 돈00 을 했으나 나중에 생각해보니 결론적으로 만족스러 웠슴다.-->담날~ 무지하게 카오산을 휘돌아 댕기며 길 잃어 버린 사실이 있기에~!!)
가자고 차를보니 ~~~
이거야 왠 벤츠 ㅌㅌㅌ !!!! 헤겍 나중에 생각해보니 차타고 드라이브 하는 모양 즐기기라도 했으면 좋았을것을~~
가방 품에 안고 촌년마냥 (짐칸에 캐리어~가) 휘둥그레 불안초조 눈빛으로 마냥 창밖만 바라보며 카오산으로 고고씽 !!!!!!!!!!
카오산을 3바퀴나 돌고 경찰서및, 위엥따이 호텔직원 , 다른 택시기사에게 물어물어 에라완 도착 (하필 그때 에라완 전번과 지도가 캐리어에 있어 찾기가 난감 했었다는 ㅡ.ㅡ;;)
도착하고나니 안도감에 그 차를보며 "그래, 니가 돈값을 하는구낭" 하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앞이 아닌 근처에 내려주었다면 그 새벽에 완전 길치인 저는 한참 해맸을 것입니다. 담날 낮에도 헤맸거든요 ~~(밤중에 카오산 거리의 술먹는 아해들은 어찌그리 쌩000 같던지 포스들이~~)
도착후 500밧 보증금내고 에라완 에서 쓰러지는 저였슴다.
처음 도착할때의 숙소위치나 전번은 꼭 바로 꺼낼수 있게 해야한다는 교훈을 ~~
밑의 사진은 그 와중에 찍은 에라완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