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휴가를 원했지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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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휴가를 원했지만~~ (2)

나혜석 8 1306

이번 편은 사진이 없습니다. 찍을 마음의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죠! 46.gif ><::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생각해보니~~ 공항 노숙을 한다면 여행이 첨부터 망가 지는것 같아 ===>>리무진 택시 예약 센터로 가서 ~~~

**람부뜨리 카오산 **하고 외쳤더니 아가씨 왈 1100 밧이란다
그래:::: 차라리 돈 더 주고 안전하게 (전 방콕 온 첫날부터 돈00 을 했으나 나중에 생각해보니 결론적으로 만족스러 웠슴다.-->담날~ 무지하게 카오산을 휘돌아 댕기며 길 잃어 버린 사실이 있기에~!!18.gif)
가자고 차를보니 ~~~

이거야 왠 벤츠 ㅌㅌㅌ !!!! 헤겍 나중에 생각해보니 차타고 드라이브 하는 모양 즐기기라도 했으면 좋았을것을~~

가방 품에 안고 촌년마냥 (짐칸에 캐리어~가) 휘둥그레 불안초조 눈빛으로 마냥 창밖만 바라보며 카오산으로 고고씽 !!!!!!!!!!

카오산을 3바퀴나 돌고 경찰서및, 위엥따이 호텔직원 , 다른 택시기사에게 물어물어 에라완 도착 (하필 그때 에라완 전번과 지도가 캐리어에 있어 찾기가 난감 했었다는 ㅡ.ㅡ;;)

도착하고나니 안도감에 그 차를보며 "그래, 니가 돈값을 하는구낭" 하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앞이 아닌 근처에 내려주었다면 그 새벽에 완전 길치인 저는 한참 해맸을 것입니다. 담날 낮에도 헤맸거든요 ~~(밤중에 카오산 거리의 술먹는 아해들은 어찌그리 쌩000 같던지 포스들이~~)

도착후 500밧 보증금내고 에라완 에서 쓰러지는 저였슴다.

처음 도착할때의 숙소위치나 전번은 꼭 바로 꺼낼수 있게 해야한다는 교훈을 ~~

밑의 사진은 그 와중에 찍은 에라완 사진입니다.

<다음편은 카오산에서 길 잃어버리기 입니다7.gif>

8 Comments
열음 2008.08.06 23:48  
  흠 완전 비싸;;; 택시비 300바트면 되는데요;;
걸산(杰山) 2008.08.07 00:40  
  와, 첨부터 아주 쎄게 노시네용^^

1100 바트라닝;;;
고양이맘 2008.08.07 10:35  
  와우!! 벤츠 택시!!! 대단한데요!! ^^ 여행기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오드리 햅반 2008.08.07 16:33  
  휴,,,,,,, 전 절대 못탈듯..ㅋㅋ
나혜석 2008.08.07 19:21  
  휴휴 그러게요 .근데 공항 노숙을 하거나  걍 태시를 타자니  용기가 없어서리~~ 저는 항공, 잠자리 등에는 좀 박하게(???)) 하고 교통엔(사무이 프라이빗 투어 포함) 돈질을 좀 했네요 -.-  ====>> 다만 다른이들은 이런 착오 없길 바라며 글 올렸어요  음~~ 전 담번에 태국 가면 벤쯔 할아비 차래도 1100밧 주고 않 타겠죠!! ㅋㅋ
언제나그자리에 2008.08.07 22:41  
  1100바트? 휴~~~~~~~~~~ 우리 하루 방값보다 비싼 택시네요
화염소녀 2008.08.08 09:21  
  사무이로 가족여행 계획중인데 여행기 기대할게요.
제물포정 2008.08.11 22:29  
  리무진 기사도 먹고 살아야죠 안전이 최고기도 하고요~  잘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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